스크랩 여시뉴스데스크 탁재훈-이상민-장동민,소개팅 실패! 김수미 "너희 이러다 금방 환갑이야"

[으빈]

출처 : https://entertain.v.daum.net/v/20190821083726007

이상민은 야경이 멋진 루프탑 바비큐장에서 소개팅을 진행했다. 현장에 나타난 소개팅 여성은 부산에서 올라온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슬아 씨. 이상민은 첫 대면부터 긴장한 나머지 요리에 집중했고, 김슬아 씨의 과거 연애사를 묻는 등 횡설수설했다. 더욱이 상대방과 나이차가 16살 차이라는 것을 알고는, 스스로 미안한 마음에 선을 그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물론 상대방을 위해 전매특허 ‘크라잉 랩’을 하는 등 노력을 보였지만, 돌연 자기 인생사를 풀어놓는 데 집중해 상대방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소개팅이 끝난 후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이상민은 “머리가 하얘졌다”며 실수를 인정했다. 탁재훈 또한 “쑥스러워서 말을 잘 못 했다”고 고백했다. 김수미는 “너네가 이렇게 바보들인지 몰랐다. 이러다 금방 환갑 된다”며 따끔한 충고를 했다. 결국 ‘애프터 신청’을 아무도 받지 못하는 비극으로 하루가 마무리됐다. 약속된 애프터 장소에서 1시간을 더 기다렸음에도 아무에게서 연락이 없자, 모두들 아쉬움 속에 자리를 떴다.

며칠 후 ‘수미네 가족’은 바캉스를 위해 다시 모였다. 소개팅 결과로 상처받은 동생들을 위해 ‘설계자’ 탁재훈이 직접 캠핑카를 준비한 것. 점심식사 도중 김수미는 상대방에게 소개팅 거절 이유를 직접 물어봤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방송에서의 모습과 실제가 너무 달라서, 장동민은 지나치게 진지해서, 이상민은 각종 말실수로 불쾌함을 유발해서 실패했다는 것. 마지막으로 “연애라도 해보라”는 김수미의 ‘호통’에 이어, ‘여자를 못 만나는 남자’들의 텐션 폭발 ‘힐링 캠프’가 예고돼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3인방의 진땀나는 소개팅과 핑크빛 모먼트, 반전의 결과까지 절정의 몰입감을 선사한 한 회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탁재훈과 이상민의 ‘진심’과 남자다운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좋았다” “장동민은 정말 잘 될 줄 알았는데, 충격이다” “김수미의 한숨이 여기까지 들리는 듯” “나의 주변 사람처럼 응원하게 된 한 회였다. 세 분 모두 앞으로 좋은 짝 만나길!” 등 역대급 피드백을 쏟아냈다.

???????존나 거지같은 프로그램이네;;; 

[밤의여신릴리스]

16살차이???????? 47살이 31살 만난다고?ㅋㅋㅋㅋㅋㅋㅋ 와;;;

[뿔버섯네임드나와]

금방 환갑이면 관짝주문이나 해

[진수후장 음~ 딜리셔스]

참내..

[따듯한 겨울]

김수미배우님이 거두세요 첩두는게 일인가 첩1 첩2 첩3으로 데리고 사셨으면 나이차 비슷할거같은데 지금 저 아저씨들이 만나는 분들이랑^^! 설마 아래는 되고 위로는 안된다는 김치남마인드는 아니라고 믿습니다 다들 개념남들 아닙니까?

[끼야아아아아아아앙]

성님,, 참으로 현명하십니다,,

[모두다해피엔딩]

박수~~~!!!

[신사]

애비다 애비

[클다 개좇같은 sipal럼아]

ㅋㅋㅋㅋㅋ개웃기네 양심재기햇냐고 ㅜ

[모두다해피엔딩]

헐.ㅡ우리아빠가 54이구 내가 30인데 ㅠ 별다를바없자너

[끼야아아아아아아앙]

탁재훈은 시발 애비더만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양심재기

[일상의성실함]

나이차이 왜저래?

[기역니은디늗리을]

뭐하는짓이야 쓰벌 이런프로그램 왜자꾸나오냐고 누가자꾸소비해줘

[올해안에긍정왕되기]

으;

[미슐랭]

후... 요즘 연애의 맛에 그 미스트롯 나온 분 나오는 거 같던데 몇살짜리 이어주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