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달 까지 감사한 일
건강한 측면으로 보면 무릎관절과 설구 쪽의 이상 현상이 좋아지고 있는 것이고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매일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리고 식사조절이 되어 몸무게를 감량 할 수 있는 것이며
가족들과 교우들이 건강하다는 것이며
아내가 건강하게 역할을 잘 감당해 주는 것이다.
사역적인 측면에서 노회임원으로 회록 서기 직을 잘 마칠 수 있는 것과
협력하는 지도자들이 계속 안정을 취하여 자리매김을 잘 하는 것이다.
사역 변동이후에 작고 큰일들과 업무의 변경이 이루어졌지만 잘 적응하고 있다는 것이다.
교육하는 일과 학습하는 일 측면에서 대등하게 잘 감당하고 있는 것이다.
학교나 공동체에서 교육하는 일을 잘 감당 할 수 있었고
온라인을 통한 학습과 오프라인을 통한 학습을 잘 받아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오며 좋은 활동을 많이 하여 삶을 풍성하게 하는 경험을 한 것이 고마운 일이다.
자녀적인 측면에서 딸이 직장생활 잘 하고 남자친구를 가족에게 소개시켜 준 일과
찬이가 소위로 임관하고 포병학교에서 3개월 훈련을 잘 마치고 부평에서 근무하고 있다.
성이는 교수님들에게 인정받아 대학생활에 열심이고
정이 조카는 국내에서 치과 치료 받고 캄보디아에 잘 돌아 간 것과
준이 조카는 홍천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6월에 제대를 하고 거제도에서 일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감사한 것은 공동체 사람들이 잘되는 일로 순창에 새 농가 주택을 신축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그동안 감사한 일이 너무 많으며 이후 하반기에도 감사거리가 넘쳐 날 것을 기대하며
계속 아름다운 이야기를 적어 갈 것이다.
맥추 감사 <2014. 7. 5>
이것을 한번 질문해 보고 싶다.
살면 살수록 감사하다. 고맙다. 참 좋다. 라고 느끼는가?
아니면 원망, 불평, 짜증만 가득한 연속의 생활인가?
마음에서 감사가 떠나고 불평이 가득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선은 삶의 터전이 있음에 감사해야 한다.
이방나라인 애굽에서 터전으로 삼은 430년 동안 지켜주셨으며
광야 40년도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셨다.
그리고 약속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 첫 이삭을 거두워 드리며
감사제를 올려 드리게 되었다.
마음껏 예배드리는 예배당이 있고 다리를 쭉 펴고 잘 수 있는 주택과 방들이 있는데
월세이든 전세이든, 개인소유의 안식처인 거처가 있다.
우리를 불러주는 일터가 있고 친구와 인척들, 사업장에 관계되는 네트워크가 형성된
터전들이 있기에 감사해야 한다.
두 번째는 우선순위를 지킬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한다.
첫 곡식의 단을 제단에 먼저 드리고 그 다음에 먹을 수 있다.
우리가 어린 시절에 6.25사변 직후이기에 먹을 것이 풍족하지 못했어도 맛있는 음식을 이웃에서 가져오면 먼저 할아버지 할머니께 드리고 다음에는 부모님, 형, 동생 순으로 나누어 먹었다.
지금은 풍족한 시대에 살면서 누구든지 먼저 보는 사람이 자기 입에 넣기 바쁘기에
자기가 우선이지 어른들이 우선이 아니다.
우리는 신앙인으로 하나님, 부모님, 형과 동생 등 순서가 분명하며
하나님 우선주의,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가야 한다.
끝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
모퉁이에 곡식을 남기고 떨어진 이삭을 줍지 말고 나무에도 열매를 남기고
어려운 이웃에게 배려가 있어야 한다.
절기는 자주 돌아와 부담이나 번거로운 것이 아니고 그분을 기억하고
축제의 삶과 잔치의 삶을 살라고 요구한다. 즐겁고 남을 기쁘게 하며 살자.
상반기를 살고 감사한 일
가장 좋은 할아버지의 감사는 친 손자 손녀와 왼 손자 손녀가 건강하고 지혜롭게
한국에서와 미국에서 자라나는 것이다.
그분은 사회에서 직위도 대단한 분이고 지금하시는 일고 귀한 일을 하시는데
가장 가정적이고 할아버지다운 대답을 하였다.
제자훈련에 올인하는 리더의 감사는 두 번의 암수술 이후 체력이 고갈되고 칼슘섭취의 부족으로 다운되지만 제자훈련사역인 말씀사역에 전념하여 새 힘을 얻고 살아가는 것이다.
젊은이들에게 감사는 대학에서 졸은 학점을 얻은 것과
회사에서 승진한 것과 좋은 배우자를 만난 것과 구원의 확신이 기분에 따라 흔들렸는데
이제는 확신을 가지게 된 것이다.
청소년을 자녀로 둔 부모의 감사는 주일을 성수하며 예배생활을 잘 하는 것으로
혹시 교회에서 꾸벅거려도 계속 예배생활을 잘 하는 것이다.
자녀를 군에 보낸 엄마의 감사는 아빠와 차이점은 배로 낳지 않았기에 다를 수 있다고 보면서
전방 GOP에서 고생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아프지만
고생 후에 의젓해서 올 것을 생각하니 감사할 뿐이다.
중년이후에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는 부인의 감사는
자녀들이 건강하게 직장 생활 잘 하고 손자, 손녀를 잘 키워 주어 고맙고
아무것도 없다가 지금 풍성히 누리게 되니 감사를 더욱 크게 느끼게 된다.
6년 만에 맥시코에서 온 아들과 오빠를 만나 너무 행복하였으며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감사거리를 계속 찾으며 내일도 감사가 계속 이어 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