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3 (수) 전철 5호선 하남시로 연장됨으로 검단산행이 편리해 모처럼 검단산을 찾아
한강의 미사리와 덕소지역도 조망하며 가파른 등산길도 오르며 건강도 챙기고 팔당호반의
주변의 풍경에 매료되기도 했습니다.
섹스폰 멜로디를 들어며 검단산행을 출발~~~
검단산 정상에 등정 후~~~~ 화~팅~~~
5호선 하남 검단산역에서 10시에 반가이 만나서 검단산 입구에 도착 후 등산코스지도에서 산행코스를 협의 후 출발~~~
산행코스는 베트남 참전기념탑-> 유길준 묘소-> 쉼터-> 전망바위/팔각정-> 헬기장-> 정상-> 곰돌 약수터-> 헬기장->
현충탑-> 베트남 참전기념탑 원점회귀로 안산 즐산 했습니다.
11월 말경인데도 겨울답지 않은 산행하기 좋은 날씨에 아직 누른 단풍도 간간이 보며 낙엽도 밟으면서
우정의 산행길은 마냥 즐거운 산행을 하면서~~~
검단산행은 초입부터 가파른 고행길로 이어지고~~~
잘 정지된 급경사의 나무계단을 오르며~~~ㅎㅎㅎ 장난이 아니네~~~
잠시 임시휴게소에서 목도 축이고 너무 더워 파카를 벗어던지고 가벼운 차림으로 준비후~~~
유길준은 조선 후기 최초로 일본과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정치 개혁을 단행했던 개화사상가. 본관은 기계, 자는 성무, 호는 구당 또는 천민으로 양반가에서 태어나 1870년 무렵 박규수 문하에서 개화사상을 배웠다. 신사유람단, 사절단, 견미 사절단 보빙사에 참여하여 일본과 미국을 두루 시찰하고 계몽사상을 받아들였다. 1896년 아관파천 이후 일본으로 망명했다가 1907년 다시 조선으로 돌아왔다. 고종의 지원으로 흥사단을 만들어 교육사업을 벌였고 <대한 문전>, <노동야학 독본>등을 저술하고 간행했다. 흥사단은 일제에 의해 강제 해산되었다가, 이후 1913년 안창호에 의해 부흥되었다.
이젠 급경사의 돌계단을 오르며~~~
와~아 이젠 세월이 좀 흘러 급경사는 힘이 들어 쉬엄쉬엄 오릅시다!!! ㅋㅋㅋ
아이고 돌밭에 잠시 휴식 후 갑시다~~~ 목도 축이고
계속 급경사의 돌계단과 가파른 똥 고개를 올라서 잠시 한강 물줄기를 조망해보고~~~
드디어 전망바위에 오르니 팔각정을 새로 조성해 놓아 목도 축이고 추억의 포토도 담고서~~~
새로 조성한 팔각정을 배경으로 한 장 부탁해유~~~
힘든 급경사의 고행길을 올랐으니 전망대에서 김 사장의 초콜릿 간식도 먹고 목도 축이며 휴식 후~~~
자~아 마지막 피치를 올리며 정상으로~~~
산행길에 멋진 노송 포토죤이 있어 잠시 우정의 포토를 담고서 ~~~ 멋진 논네들 보기 좋아요!!!
헬기장을 지나서 정상까지의 거리 이정표 팻말에서 잠시 한 장 부탁 ~~~ 찰 각 후~~`
드디어 검단산 정상 전망대에 도착 후 시원한 팔당댐 주변의 풍경에 매료되기도~~~ 약간 시야가 흐리나 그런대로 즐감하고~~~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와 팔당호의 멋진 풍경을 보면서 지리 공부도 하고~~~
에봉산의 새로운 명물 하얀 탑은 기상관측소로~~~ 그리고 운길산도 보이고~~~
구름 속에 희미한 용문산과 유명산도 찾아보고 오른쪽은 백운봉도 찾아보고~~~
수요 산우회님들 오늘 전원 참석한 가운데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멋진 논네들 보기 좋아유~~~
검단산의 스토리도 공부하고서~~~
팔당호는 생태 환경이 빼어난 물의 천국이다. 이 물의 천국은 크게 세 권역으로 나뉜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가 있는 능내리의 다산권, 양수리권, 광주권이다. 광주권인 남종면 분원리에는 팔당수질개선본부가 있다. 본부 건물 9층, 연중무휴로 개방하고 있는 ‘팔당전망대’에서 물의 정거장, 물의 천국을 조망한다. 물은 1,000개의 얼굴을 지녔다. 몽환 속 같은 물안개가 피어나는 이른 새벽, 거울처럼 잔잔한 한낮과 축축한 이내가 깔리는 저녁 무렵 물의 표정은 저마다 색다르다. 물의 거울에는 산과 산이 서로 손을 맞잡는 모습도 비췬다. 하늘 건너가는 구름이 그사이에 들어오면 완벽한 풍경화다. 날이 저물면서 스스로 깊어가는 물의 마음 깊은 자리에 자신을 비춰볼 수 있다면 그는 지혜로운 자다.
이 사장 멋져 버려~~~
검단산 정상 조망 안내도를 잘 조성해 놓았네요.
정상에서 강남지역을 조망도 하며 여러 지역을 찾아보면서~~~
멋진 회원님 똥폼 한번 담아봅시다!!!ㅋㅋㅋ
오늘은 검단산 레스또랑에서 만찬 뷔페를 차려 놓고 정상주로" 우리의 우정과 건강을 위해서 부라보!!!"
공기 좋고 한잔 합세유~~~부라보!!!
용문 대감께서 오늘도 따끈한 용문 찐빵을 맛보면서~~~~ 항상 고마워유~~~잘 먹을게유~~~
헬기장 휴게소에서 저 멀리 하남지역과 미사리 조정경기장 와 구리/덕소지역과 한강 물줄기를 즐감하고~~~
미사리 조정경기장은 서울특별시가 1984년 아시아 경기대회와 1988년 서울 올림픽 대회를 치르기 위해 부지면적 42만 2,000평(1,393㎡)에 세운 국제적 규모의 조정경기장이다. 길이 2,212m, 폭 140m, 수심 3m의 조정호와 2만 5,000석의 관람석, 5층 176m(국제규격은 90m)의 결승 타워 및 8개의 레인(국제규격은 6개 레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포토죤에서 추억도 담고~~~
미사리와 한강을 조망하며 잠시 휴식하는 오각형 그늘집에서~~~
한 장 부탁해유~~~~찰각후~~~하산길로~~~
하늘로 쭉쭉 뻗은 낙엽송 나무 숲길을 내려오면서~~~
하산하며 현충탑에서 하산 기념촬영 후~~~ 오늘의 산행을 안산 즐산 했습니다
충혼탑은 하남시민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2001년 7월 11일에 건립하였다. 전체 높이 20m 규모의 조형물로서, 검단산을 조형화한 삼각의 구도 위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의 거룩한 뜻을 기리는 높이 9m의 대형 청동상을 세웠고, 좌우로는 자유와 평화를 추상화한 조형물을 배치하였다..
하산 후 헤어지기가 아쉬워 김지룡 사장께서 다끈한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하며 오늘 산행의 이모저모를
평가하고 담 산행 시까지 좋은 나날 되길 기원하며 전철로 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