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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오랫만은 아니고 며칠 글을 못 올렸는데<br>다들 잘 계셨지용? ㅎㅎ<br>전 뭐 개강해서 바쁘고 정신없게 지내고<br>있어요..남의 돈 벌기가 참 힘이 듭니다 ㅎㅎ<br>하루 3-4타임 수업이라 진짜 아이스바닐라라떼로<br>버티면서 일하고 있어요<br><br>제가 목소리가 워낙 크다보니 마이크를<br>자제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쌩목으로ㅠㅠ<br>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쁜아가들을<br>볼수 있어서 좋아요^^<br><br>우리 중딩이들은 학교 생활을 아주<br>모범적으로 하고 있고 저는 학부모회 감사<br>,그리고 학교폭력위원회 활동을 맡았습니다<br>이번 학부모회 회의 끝나고 교무주임쌤이<br>개인적인 질문이라며 교장쌤과 다른 학부모들도<br>있는 가운데 어떻게 우리애들을 그렇게<br>잘 키웠냐고 묻더라구요...반듯하고 모범적이고<br>특히 엄마아빠와의 유대감이 돈독해서<br>너무 부럽다고.. 비결 좀 알려달라고<br>하시는데 당황해서 뭐 횡설수설하고 나왔습니다<br>ㅋㅋㅋ<br><br>그동안 내가족,내아이들을 1순위로 생각하고<br>지내왔었는데 헛되이 시간을 보낸건 <br>아니란 생각이 들어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br>공부는 뭐 지들이 알아서 하는거지만<br>부모로서 인성 좋다는 이야기가<br>훨씬 더 자랑스러웠답니다<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0894d64a617f91b2ffc8d13585c716aa56c16f1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0894d64a617f91b2ffc8d13585c716aa56c16f1c"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3000"></div><p style="text-align: left;"></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6742705867162f357241ad846a166c552924da5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6742705867162f357241ad846a166c552924da50"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644"></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78fbf39e77c46ca48c3d1e34bb8269fc658cd8c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78fbf39e77c46ca48c3d1e34bb8269fc658cd8c3" data-origin-width="3392" data-origin-height="2544"></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82314a46cea001ed86ada8c6db465884a1a9ebf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82314a46cea001ed86ada8c6db465884a1a9ebfe" data-origin-width="3392" data-origin-height="2544"></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11f695c356a92fe417d0e7679b43c1f2693740c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11f695c356a92fe417d0e7679b43c1f2693740c5" data-origin-width="1050" data-origin-height="1400"></div><p style="text-align: left;"><br>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연탄이랑 맨발걷기<br>다시 시작했구요..사실 수업이 많다보니<br>계속 우울감이 있었어요..몸이 힘드니<br>감정이 갈피를 못 잡고 헤매더라구요<br>근데 연탄이랑 사부작사부작 걷기하면서<br>기분도 좋아지고 체력도 조금씩 좋아지길<br>바래야지요^^<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22492098e90d18e6a15e0babaf96e07ad47400f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22492098e90d18e6a15e0babaf96e07ad47400fa" data-origin-width="3000" data-origin-height="4000"></div><p style="text-align: left;">이번달 80만원살기는 실패..<br>하지만 85만원은 넘기지말자<br>그 생각으로 3월 마감 했어용 ㅋㅋ<br><br>저축목표는~<br>대출,노후연금,현금등등 올해 3000만원 고고~!!!<br>3월은 제수업료가 없고^^ 4월은 2주 수업한거<br>입금이 되니 어찌됐든 3,4월은 보릿고개입니다<br>남편월급만으로는..살수가 없습니다 ㅋㅋ<br>5월 월급부터 부지런히 모아보겠습니다 ㅎㅎ<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cb050bef8715922e7f359796f362da34f0573bc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cb050bef8715922e7f359796f362da34f0573bce" data-origin-width="540" data-origin-height="906"></div><p style="text-align: left;"></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2dc4bb9fa504d14638a65d9f456f0d64b0a53f5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2dc4bb9fa504d14638a65d9f456f0d64b0a53f51" data-origin-width="540" data-origin-height="1023"></div><p style="text-align: left;"><br>오늘,내일은 무지출~ <br>주말은 신랑친구들 모임이라<br>신랑삥뜯기 할 생각입니다 캬캬캬<br><br>4월에 85만원살기,90만원살기 할까 등등<br>고민이 많았지만 그대로 80만원살기 할려구요<br>예산을 늘리면 마음이 풀어져서 더 쓸거 같아서요<br>그래도 많은 발전이죠? <br>깜짝 놀랄 일이 하나더 있는데 닉네임<br>이야기 하면 또 친분과시라고 난리가 나겠죠? ㅋㅋ제가 아는 어떤 회원님 진짜 생활비를 엄청<br>줄이고 풍차돌리기까지 시작하셨어요 ㅎㅎ<br>조만간에 결산 글 올리시면 격려 많이 해주세요<br>지금 맘고생 많이 하고 계시거든요 ㅎㅎ<br><br><br>암튼 십만방에 고수님들이 많이 생기신거 같아서<br>보기 좋네요^^ <br>전 고수는 아니지만 기본만 열심히 따라갈려구요<br>저도 다 십만방 회원님들 덕분에 소비에 대해<br>정말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br><br>앞으로 딱 50세까지..정말 열심히 살아보자..<br>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겠지..싶어요^^<br>이 글도 태클 들어오면 저 진짜 십만방 떠날거예요~~</p><div data-ke-type="emoticon" data-ke-style="alignCenter" data-emoticon-type="friends1" data-emoticon-name="012" data-emoticon-isAnimation="true" data-emoticon-src="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2.gif"><img src="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2.gif"></div><p style="text-align: left;"><br><br><br><br><br><br><br><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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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10만원살기
전 저의 길을 가겠습니다 ~~(3월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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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29 14:53
저도 응팔님 글 기다리던 1인으로써 너무 반갑네요~~~~^^ 요새는 유튜브도 응팔님꺼만 반복해서 보고있어요~~소소한 일상이야기가 너무 제 스퇄입니다요👍👍
고생하셨습니다 화이팅!!
와~ 응팔님 짠돌이 카페 진정한 인싸였네요~
선한 영향력 계속 주셔야죠~~~
반갑습니다^^
다시 글 써주셔서 좋아요!!!^^
늘 응원하고 따라갑니다^^
그 아는 회원분이 누굽니까!! ㅎ
태클은 피해가세요~
굳이 맞붙을 필요있나요~~ㅎ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이불차기 몇번하고 털어내세요^^
응팔님 현명하세요ㆍㆍ결국 응팔님이 이곳에 머무는것ㆍ 타의에 의해서 떠나지 않는것ㆍ 그것이 현명함을 증명하는거지요ㆍ응원해요ㆍ저는 이곳에서 응팔님의 글을 오래오래 보면서 같이 열심히 살아가고프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29 20:20
안계신동안 많이 그리웠어요
법륜스님이 그러더군요
만약 누군가 나에게 험한 말을 했을때 그 말이 쓰레기라고 생각된다면 얼른 손에 있는것을 탁 놔버리래요, 쓰레기를 계속 들고 있을 필요가 없다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30 22:02
안그래도 아이들하고 관계가 넘 좋아보이셔서 눈에 띄었는데 직접 보신분들이 그런질문 할 정도면 진짜 잘하고 계신가봐요 살림도 야무지게 잘하시고 사춘기아이들도 잘 키우시고 대단하신 응팔님^^
지금껏 늘 그래오셨듯 소신있고 아기자기하게 절약하며 살아가는 이야기 나눠주세요 응팔님의 글은 많은 자극이 되고 모범이 되십니다 진정~!! 건강도 챙기시구요~^^홧팅
응팔님 사랑합니다~~*💜
자극받고갑니다😍😍😍😍😍
연탄이 너~무~~ 귀여워요~~ 사진만 보아도 힐링 비타민 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