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결산

[경계를 뛰어넘어(-67,532,752)]

저는 요상시럽게 10만방 글이 거의 없을때 못쓰는 글이라도 쓰고싶어지는 심리가있어요..

웃기겠지만 뭔가 살려야하는 사명감있는듯요.. ㅋㅋ

이정도면 눈팅족이라도 찐 짠돌이회원맞죠?

올해는 지출신이 내렸는지 제기준 음청나게 쓰고있습니다..

*1월  (+폰2대교체,생신,설비용일부)  

부둘다 중고폰공기계만 쓰다 처음으로 새폰을 바꿨어요..

사실 더 쓸까도 싶었는데 애들폰도 바꿔줄겸

큰맘먹고 샀네요.. 한5년은 쓸려고 생각중이니 혼자 괜찮지않나 여기고있어요.. ㅎㅎ

새폰에 서비스센터가서 

액정보호필름을 입히고 나서 정품이 이래서 좋은거구나 느꼈어요..

그동안 중고폰에 싼보호필름이 최선인줄 

알고 살았거든요..

*2월 (+설여행, 설비용)

애들데리고 먼거리라 처음으로 서울다녀왔는데 너무좋았던거같애요.. 

*3월 4,892,635 

3월이 그래도 세달중에 젤 양호한달이라 내역올려봅니다..

고정지출		변동지출		특별지출(연간비)
보험	317,392	식비	952,444	생일	407,070
겟돈회비	110,000	생활용품	35,810	건강검진본인부담	60,000
굿네이버스	10,000	건강문화	174,100	차량경정비	112,600
신랑용돈	834,000	의복미용	98,000	친정방문	96,340
아내용돈	50,000	교육육아	19,850	시댁방문	195,580
관리가스통신	358,999	교통차량	110,000
교육용돈스쿨용품	950,450
	2,630,831		1,390,204		871,590

신랑용돈은 원래 33정도인데 이번엔 특별용돈(50)을 주었어요..

그동안 용돈만 타서 이제 써야될 위치이기도하고 살짝 부족한듯해서요

예상못했다가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

변동지출 요근래 최대찍은듯요..뭐 해먹은것도 크게 없는듯한데.. 

식비만 최대인 엥겔계수 폭팔인집인거 같기도하고 살짝민망하네요..ㅋㅋ

주식 330,211

부식 43,980 (라면류)

외식 182,013

밀키트 33,400

간식135,792

과일 178,206

음료커피48,842

저녁으로 먹은 소고기뭇국과 쌈채소들

그리고 이반지 어떤가요?.. 

(사춘기 중딩아들이 제주도 수학여행가서 1만원주고 산 반지래요 캬캬캬

뭐든 느린아들이라 평소에 싸우기쉽상인데

반지사들고와서 이번주는 음청이뻐보인거있죠? 

물욕이 없는사람인데 아들이 마음써준게 너무고맙고 자랑하고싶었어요

이리 또 크고있구나 느낍니다 ^^)

[봄봄♡84]

반지 보다가.. 쭉쭉 뻗은 가늘은 손가락에 눈이 더 갑니다ㅎ
제 손은 어릴적 콤플렉스라...짧고 굵고 곰발바닥 같아요ㅎㅎㅎㅎ

[경계를 뛰어넘어(-67,532,752)]

어머 손이쁘다는생각 한번도안해봤어요
감사합니다 ^^

[오늘 & 무지출]

시댁 항목도 있고 친정 항목도 있고 기부도 있고
교육비도 있고 울 집 가계부랑 비슷한 항목들이 있네요
다이아 반지 인가 봐요 이뻐요
신랑 용돈이 많다 싶었는데 특별 용돈이 나간 달이었군요 ㅎ

[경계를 뛰어넘어(-67,532,752)]

진짜 다이아처럼보이나요? 다이아는 아니지만 저한테는 그보다더 값진거라서요 ♡
짠돌이신랑이라 안쓸거알고 줬어요
기분이라도 좋으라구요 ^^

[오늘 & 무지출]

울 남편도 짠돌이라 특별 용돈 줬더니
뭔가 떨어지는 고물도 없이 전액 저축해버렷어요 ㅎㅎ

[경계를 뛰어넘어(-67,532,752)]

오 저축좋네요 울신랑은 주식투자 하거나 집에 필요한거 용돈에서 사기도하드라구요
아주 가~~끔 한턱씩 쏘기도하구요

[오늘 & 무지출]

오 울 집도 본인 주식투자 계좌로 넣었어요

[행복한 청화국]

저도 반지보다 손이 더 예뻐보여요~~^^

[경계를 뛰어넘어(-67,532,752)]

어머 청화국님 감사해요 손이고와보이지않아서 내심 고민했는데 ㅎㅎㅎ
사진찍느라고 핸드크림까지 발라봤어요 ^^

[방 네개 있는 집에 살고파]

저도 이쁘게 뻗은 손가락에 먼저 눈이 갔네요 ㅎ

[경계를 뛰어넘어(-67,532,752)]

손좀 더 예뻐보이게 금반지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경계를 뛰어넘어(-67,532,752)]

사진이 넘잘나왔나봐요 실제는아닌데
감사합니다^^

[깨소금참기름]

반지도 이쁘고 손도 너무 이쁘네요^^
3월 수고많으셨어요^^

[경계를 뛰어넘어(-67,532,752)]

아고 감사합니다
깨소금참기름님도 한달고생많으셨어요 ^^

[딸둘맘 ♡]

그래도 엄마 선물 챙겨온 아들 기특하네요~반지도 손도 이뻐요^^

[경계를 뛰어넘어(-67,532,752)]

생각지도 못한선물이라 혼자 완전감동했지요..이 아들이 보통아들이 아니거든요..^^감사합니다

[다영이엄마]

길쭉하구 예쁜니 ✋️
반짝반짝 알반지 다야몬드 믓찝니다~^^
아드님 👍

[경계를 뛰어넘어(-67,532,752)]

다영이엄마님 감사해요. 설은 잘 다녀오셨나요?..이쁜따님센터 구경잘하셨나 모르겠어요..
다들 손애기만 하셔서 쑥쓰럽네요^^

[또또씨]

진짜 손이 너무 예쁘시네요
제집 신랑은 돈이 있으면 바로바로 써버리기 때문에
특별용돈 거의 안 주고 기록에 남는 카드생활 시킵니다.

[경계를 뛰어넘어(-67,532,752)]

맞아요..사람에따라서 용돈지급도 다르게 해야죠.. 바로바로 쓰면 저도 따로 안주고 카드로 할것같애요..
또또가 또또씨님인줄 알았네요. 강아지이름이 참 이쁘네요^^

[잘될거야~프미🤗]

엄마생각해서 반지 사다주는 아들
사춘기 아니고만요^^
반지도 손도 넘 예쁘네요~

[경계를 뛰어넘어(-67,532,752)]

그런가요? 아직 쎄게온건 아닌가봐요.. 밖에서는 얌전해보이니...예전에 애플민트님이 집에서만 사춘기는 그래도 다행이라고
하신게 생각나요.. 밖에서는 매번전화받아야하고 노심초사 해야된다고..
이만하게 지나가길 바래봅니다.. 비온뒤 벗꽃이 제법폈어요.. 이번주에 만개할듯요..오늘하루도 행복하세요^^

[티 안나는 짠순이..^^78]

울집 시키들은 수학여행, 수련회 갈때 용돈만 받고 입 싹~~~닦던데 살가운 아들 부럽습니다.
다이아가 굵직한것이 좋으네요^^

[경계를 뛰어넘어(-67,532,752)]

그죠? 또 이런거한번씩사다줘야 풀리죠 이런거사다줘도안풀릴줄알았더니 지도 속물인가봐요 ㅎㅎㅎ 건우 제가100점이라도햇잖아요
좀만기둘려보세요 이런거말고 진짜 좋은거 엥길거에요 ^^

[뽀시락.]

네일 받고싶어지는 예쁜 손이에요.
기분전환 삼아 네일 하고 싶은데 손이 콤플렉스 인 사람이라...ㅠㅠㅠ
그 어떤 값비싼 반지보다 값진 반지에요.

[경계를 뛰어넘어(-67,532,752)]

사실 뽀시락님 예전손사진 따라한거에요 ^^
그때 손 예쁘셨던거같은데요
예쁘다고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다들 적가계부는 대폭망이라 손얘기만하시는거같애요 ㅎㅎㅎ 아휴4월은 진짜 노~~오력좀 해야겠어요

[카푸치노]

시계반지 너무 예쁘고. 아드님 맘이 너무 진국이네요^^

[경계를 뛰어넘어(-67,532,752)]

어머나 칭찬감사합니다
이쁘다이쁘다 해줘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