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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한달10만원살기 언제가 쉴 때인지를 모르겠어요.
마이너스통장없애기 추천 0 조회 2,918 24.04.05 14:29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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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05 15:02

    첫댓글 그냥 지금 할수 있는걸 열심히 하자.. 생각하고 삽니다 최선, 최고, 행복... 강박적으로 쫒다보니 숨쉴구멍이 없더라고요 ...힘들어보여요 조금 멈춰서 심호흡을 해보세요

  • 24.04.05 15:09

    저희 친정엄마(낼모레 아흔)도 엉덩이에 종기로 병원에 오래 다니셨어요. 종기 그게 잘 낫지를 않더라구요. 재발도 했었지요.

  • 24.04.05 15:11

    내일은 생각지말고. 오늘 하루 무사히! 만 생각합시다 그려.. 힘냅시다. 잘하고있습니다.

  • 24.04.05 15:13

    마통님 알바 하지마세요
    마통님까지 앓아 누우면 어쩔까 걱정이네요
    좀 덜 벌고 조금 덜 갚고 그렇게 해요
    조금 멈춰서서
    남편도 아프고 하니 남편 나을때까지 쉬어 가셔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4.05 15:18

  • 24.04.05 16:15

    악착같이 하다가 넘어지면 일어 날 수 없어요. 때론 천천히 가는것도 괜찮아요
    편안함을 느낄때 다시 달리는거죠~

  • 작성자 24.04.05 19:35

    집에 와서 딱 20분만 눕는다는게 계속 누워있어요.
    아들은 티비 보라고하고, 남편은 아~까부터 자고, 전 배고파서 라면 하나 다 먹어치우고 또 눕눕.
    걸어야하는데...
    아들이랑 나가기로 했는데 자고 싶어요. ㅜㅜ

  • 24.04.05 17:09

    글을 읽는데도 마통님 힘듬이 느껴져서 저도 맘이 아프네요. 세상에는 내 힘으로 안되는 일이 많더라구요. 그럴땐 진짜 조금 내려놓고 쉬세요. 그게 쉽지는 않겠지만 흘러가는대로 두다 보면 또 어느순간 제자리로 돌아올거예요. 힘내세요ㅜㅜ

  • 작성자 24.04.05 19:38

    내려놓을게 없네요.
    오늘 다니는 병원 가서 샘한테 우울한데 먹는 약 조금 더 추가해달라고 했어요.
    어깨의 짐이 너무 무거운데 답이 안나온다고.
    친정 시댁 다 나만 보는거 같은데 난 제자리에서 맴돌고만 있고, 곧 50인데 해놓은 것도 없고.
    부부 모두 건강도 안좋은데 10년안에 빚은 청산할 수 있을지 끝이 안보여서 답답한거 같아요.

  • 24.04.05 17:14

    제 기준 님은 덕질로 쉬고있다(스트레스를 풀고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님은 힘들다 느끼는 상태신거잖아요.
    뭔가 돌파구가 않맞는거같단 생각이드네요.
    회사 페이가 얼만지는 모르겠으나 가정 하물며 내 자신도 돌보지 못 할정도로 힘들게 만드는 회사라면 뭔가 다른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 작성자 24.04.05 19:40

    직장은 걍 그럭저럭 다닐만해요. 가득이나 바쁜시즌에 일까지 터져서 멘탈이 탈탈 털린거지 이제는 다시 평상시로 돌아왔어요.
    직장은 그만두면 답이 없는 상태라 계속 다녀야하고.
    그냥 가족들이 다 아프니 우울한 맘에 끄적여봤네요.

  • 24.04.05 17:22

    저도 포레스텔라 진짜 좋아해서 공연 한번 꼭 가보고 싶어요. 글을 보니 힘듬이 느껴져서 마음이 아팠어요. 나아가고 있는데 무거운 것이 주렁주렁 매달려있는 것 같고, 저도 알바까지 하며 지냈다가 조금 저축을 못하더라도 그냥 나를 돌봐야겠다는 맘으로 놨었네요. 지금은 너무 잘한 선택..먼저 님을 돌보셨음 좋겠어요. 산책 & 걷기도 도움이 많이 되던데....햇살 좋은날 한번 해보세요.

  • 작성자 24.04.05 19:44

    알바는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
    콘서트 가고 싶어서 하는거라.
    토욜 오전에 4시간만 하는거라 끝나고 애랑 놀아줄 수도 있고 1달에 많아야 2~3번^^
    그냥 가족들이 다 너무 아프고 빚은 너무 많고 3월에 넘 지쳤고...
    지금은 슬라임처럼 침대에 딱 붙어 누워 있지만 퇴근 전 음악 들으며 단순노동 했더니 기분은 한결 괜찮아요.^^

  • 24.04.05 17:29

    토닥토닥 ---- 그동안 잘 해 왔어요.
    끄덕끄덕 ---- 지금 잘 하고 있어요.
    쓰담쓰담 -----앞으로도 잘 할 거에요.

  • 작성자 24.04.05 22:50

    오늘 만보걷기 실패했네요.
    8000보 걸었는데 고민이에요.
    지금이라도 나가야하나 그냥 자야하나...

  • 24.04.05 17:49

    저도 요즘 정신적 육체적으로 굉장히 힘든
    나날인데요~ 전 그냥 하루를 삽니다
    오늘 해야할 일만 생각하고 해내고 있어요
    일주일 할일만 생각해도 숨이 막히는지라..
    이렇게 하루하루 살아내면 힘든일 지나가겠죠
    우리 힘내 봅시다. 엄마니까요

  • 작성자 24.04.05 22:54

    아까는 여기저기 병원예약하면서 일하다가 아들한테 전화 오면 받고 계속 그러다보니 그냥 숨이 막혔나봐요.
    지금은 아까보다는 괜찮아요.
    하다못해 고양이까지 희귀병이라니 참내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줄기세포치료 성공 가능성이 case by case 라는데 참내.
    아까 친구들과 톡하다가 그래도 다들 그지같이 산다고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하고 웃었네요. 웃픈 현생

  • 24.04.05 18:00

    알바까지 하다가는 진짜 쓰러지겠어요 ㅠ 두분다쓰러지면 큰일이지요 ㅠ 지금까지 많이 노력하셨구 지금 힘들지만 좋은날 오드라구요 힘내세요!!

  • 작성자 24.04.05 22:57

    알바는 힘들지 않아요.
    차라리 막 단순노동이면 더 좋겠는데 좀 멍때리기 하는 거라.
    시간만 때우면 돈주는 일명 꿀알바인데 그 멍때리는게 넘 힘들어서...
    제 친구는 낮에 근무하고 퇴근해서 지금 밤샘 쿠팡 알바한다고 해서 야야 너 그러다가 나처럼 훅 간다 하고 말리긴했는데...
    그래도 친구들이 다들 참 거지같은 인생 사니 서로 위로가 되네요. ㅋ

  • 24.04.05 18:29

    토닥토닥
    힘들어도 하루 지나보면
    다시 내일의 태양이 뜨더라구요

  • 작성자 24.04.05 23:00

    퇴근하면서 우울증 약을 증량해서 받아왔네요.
    그러다가 친구들과 톡하다가 엄청 웃고. 나 우울증이 아니라 조울증 같다고 하니 다들 조울증 상태라고 ㅋ
    그래도 그녀들과의 수다가 힐링이 좀 되었어요.
    동네 엄마가 저보고 연예인스케쥴로 산다고 체력 좋다고 하는데 ㅜㅜ 속 모르는 소리. 가만 있으면 현실이 짓눌러서 숨이 안쉬어져요.

  • 24.04.05 19:13

    글에서도 힘듦이 느껴지네요 ㅠㅠ토닥토닥
    주말알바는 되도록 쉬셨음 해요.
    몸은 기계가 아니에요. 쉼을 꼭 주시고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있어주세요

  • 작성자 24.04.05 23:02

    주말 알바는 힘들지 않아서 하는거에요. 일명 꿀 알바 ㅋ
    그렇게라도 밖으로 나가야지 숨쉴 수 있어요.
    집에 있으면 현실이 더 숨막히네요.
    특히 사춘기 딸과 약간 답답한 스타일 ㅜㅜ 아들 케어하는데 속이 터져요.

  • 24.04.05 19:27

    힘드실듯요. 주변에 한 명씩 아프면 신경쓰이죠. 남편도 아프다니 얼른 낫길요~~

  • 작성자 24.04.05 23:03

    가족이 아픈게 가장 힘든거 같아요. 그리고 돈이 몇백씩 깨지는 것도.

  • 24.04.05 22:09

    롸잇나우! 지금 쉬셔야 할 거 같아요. 때로는 잘 쉬는게 열심히 사는거더라구요.
    쉰다는 건 반드시 퇴사를 해야만 하는 건 아니구요... 어짜든동 마음 좀 추스리시길요... 아구... 어떡하나.....ㅠㅠ

  • 작성자 24.04.06 09:13

    어제 집에서 시체놀이 많이했더니 지금은 좀 맘에 평안이 왔어요.
    알바 들어가기 전 시간이 좀 남아서 혼자 놀고 있네요.
    감사해요.^^

  • 24.04.06 00:07

    마통님 너무 잘하고 계셔요 꼭 혼자 쉬는 시간 있었으면 좋겠어요 응원하고 갑니다

  • 작성자 24.04.06 09:14

    전 하루 싸구리 호텔이라도 잡아서 바다도 보고 제가 좋아하는 가수 영상과 노래 하루종일 봤으면 좋겠어요.
    조만간 남편에게 애들 맡기고 가고 싶은 맘은 굴뚝인데 아픈 남편에게 넘 큰 짐 주는거 같아 좀 고민해봐야겠어요.

  • 24.04.06 05:00

    지금은 쉬어야 할때인것 같아요
    몸이 쉬어라 신호를 보낼때 쉬어야 하다는걸
    전 건겅을 잃고나서 알았어요
    매일 불안 예민함,,,,참고살다보면 괜찮겠지 난 초산을 다한다 괜찮을거야,,,,,,,,이게 큰화를 불러오지요
    힘들면 잠깐 쉬었다 가세요
    허리디스크 터져서 줄줄,,,,애기낳을때보다 더 아프고 고통스럽고 사지마비오고 누워서 한달생활,,,,,,
    너무 애쓰지말자 저도 스스로에게 토닥거리고 있어요

  • 작성자 24.04.06 09:16

    차라리 제가 아픈건 괜찮은데 가족이 아프고 힘든건 지치네요.
    어제는 왜이렇게 맘이 나약해졌는지.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제 직장 아닌곳에 알바 왔는데 걍 오늘 멍때리기 3시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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