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붉은 악마의 이름을 개명해서 보편적으로 전국민에게 부담없이 불릴이름을 공모 하자고 "붉은 악마들"에게 권하고 싶다.
그~~순수한 열정과 일치된 이쁜 응원을 하는 이들에게, 왠지 악마 악마하니 어색 하기도 하고, (나만의 생각일까?) 암튼 남녀노소 신분여하를 막론하고, 불릴 애칭이면, 더욱 좋지 아니할까라는 관심과 이들을 이미 불같이 사랑하기에 해본 생각이다.
축구를 주제로 한바탕 멋들어지게 울고 웃고 ,즐긴
광 장 문 화 축 제 한판 이었다,
물론 광장에 길거리에 직접나와 응원한 이들만이 실제 느낄수 있는 익사이팅! 이지 않을까?
먼저 나는 그리이스전과 나이지리아,우루과이전을 시청광장에서 응원하고 이들 (이하,나만의 애칭으로 '불꽃 청춘")불꽃청춘들의 열띤 응원과 흥겨움을 보고 싶고,또 그것들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원천적 성향일수있는 "광장의 피"가 내몸에 흐르기에 주저 없이,주체하지 못하고, 비가 오는걸 알면서도 나는 시청광장에 혼자나가 광장에서 만난 ,우리나라 ^^ 대~한 민국과미국,캐나다 젊은이들과 웃고 함께응원하며,한껏 주어진 시간과 공간을 즐겼다.(외국 젊은이들이 응원해주는 모습이 너무이뻐서 편의점을 내스스로 두차레 다녀오며,한국의 폭탄주를 이들에게 "선사"했다.) 어떤 메체에서 이들과 흥겹게 노는모습을보고 이들을 어떻게 만났느냐며 묻는 카메라 인터뷰도 하였다.(응원하다 옆에서 알게 되었고 ,첫게임인 그리이스전의 승리를 자축하는 의미와 ^^ 한국의 술문화를 전수할겸 폭탄주를 한잔씩 주지만 이들을 완전히 보낼 생각은 없다고하며 웃으며 기자에게 말하니 기자도 웃으며 말을 받았다)
나이지리라 (^ ^ 너희지리라)전을 무승부로 끝내며 16강에 올라갔을때에는, 로이타 통신의 기자에게 인터뷰를 하는 영광도 누렸다.(영국의 비비안나 자매님은 혹시 보셨을까?)
이날의 인터뷰 내용과 나의생각은 "대한민국 국민은 특히 젊은이들이 2002년 서울 월드컵에 대한 향수와 이후에 생긴 4강신화에 대적할 포스트 월드컵의 열망이 월드컵 때마다 펼쳐지는데 특히 올해는 더그런 이유가 경제가 어렵고 취업도 어려운 상황에서 그뭔가 속시원한 이슈가 그리운 국민정서에서 남아공 월드컵을 통해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축구 게임을 매게체로 하여 "국민축제"로 승화시켜 즐기며, 일탈로서 답답한 현실을 혁파 하는것 같다.아울러 이와같이 몰입된 열정과 일치의 경험을 근간으로 어느 개그맨이 말한 "못하니까 않하는 것이 아니라,않하니까 못하는 것이다"이듯 이땅의 젊은이들이 현재 주어진 환경에서 학생은 공부를 직장이 없는 이들은 우선 닥치는 대로 어떤 일도 무서워 하지 말고, 오히려 외국인 노동자들의 근면성과 저돌성을 배워,아쉽지만 그들에게 내준 3D(힘들고 어렵고 지저분한일)일자리를 다시 우리 젊은이들이 되찾는 좋은 계기가 이번 월드컵 응원(비속에서도 ,새벽녁에도)의 열정을 통해 용기를 내서 "일을 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나아가서 국격도 올리고,가뜩이나 천안함사건으로 침울해 있는 피해 가족을 비롯, 현재 군대 생활을 하는 당사자와 부모님(빈들의 진달래 자매님등)들이 겪고 있을 불안감과 초조함을 없애줄 획기적인 대안이 전체국민의 으쌰 으쌰하는 "정말 하면된다"라는 새로운 국민계몽 운동이 바로 지금이 적기라고 본다. 혹여 8강좌절을 ,내인생의 좌절및 순간 패닉에 빠지는 허무에서 털고 일어나, 월드컵보다 짜릿한 우리가 한마음으로 일치가 되니 이렇게 행복 할수 있음을 늘 상기 하면서,전체적인 나라 분위기가 불신과 서로 욕하는 야지문화가 사라지고, 쫌더 세련된 서로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진정한 정신적 계몽 운동을 다시 한번 이연사 외치고 또 외칩니다. 대~~~한 민국 !!!
(숙제하는 마음으로 마져 썼다. 낭중에 맑은 정신으로 정리해서 "붉은 악마 예찬론"을 쓰고 싶다. 오늘은 이만 자자 _ _ Z ZZZZZZZ 대~~한 민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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