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자율모임체 직거래 장터 ‘농부시장’운영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광장에서 10월29일, 30일 2일간
제21회 국화전시회 행사(10. 26.~11. 6.)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강소농 자율모임체 농산물 직거래 장터 ‘농부시장’을 운영한다.
강소농 자율모임체란 중소규모지만 자립역량 강화를 통해 한국 농업의 새로운 희망을 열어갈 강소농(强小農)이 지속적 역량 강화를 위해 자율적으로 만든 모임체를 의미한다.
농부시장은 제21회 국화전시회 행사(10. 26.~11. 6.)와 연계하여 강소농 생산 상품 홍보와 상주시 농산물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며, 10월 29일(토)과 10월 30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광장에서 운영한다.
판매 상품은 사과, 포도(캠벨, 샤인머스켓), 푸룬, 배, 꿀, 화분, 복숭아즙, 배즙, 포도즙 등으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주일반산업단지 30필지 238,032㎡ 분양시작
산업시설용지 30필지 238,032㎡ (약72,000평)
평균분양가는 112,064/㎡(평당 37만원)
▲상주일반산업단지 조감도(사진-상주시제공)
상주시는 헌신동 일원에 조성 중인 산업시설용지 30필지 238,032㎡ (약72,000평)에 대하여 10월 17일 상주시 홈페이지 등에 분양공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주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의 평균분양가는 112,064/㎡(평당 37만원)으로 분양단가 산정시 평면부와 사면부의 면적과 단가를 각각 산정하여 사면부 단가를 평면부의 30% 적용으로 공급필지별 분양가를 차등 적용하고 입주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하고자 분양가를 대폭 낮추어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된다.
주요 유치업종은 식료품, 음료, 금속가공제품, 전기장비, 기타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이다.
분양대금은 계약 시 10%의 계약금과 3개월마다 1차중도금(30%), 2차중도금(30%)이며 잔금(30%)은 산업단지 준공 후 30일 이내에 납부하는 조건이다.
분양된 토지를 조기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1차 중도금까지 납부하면 상주시로부터 토지사용 승낙을 받아 공장설립을 할 수 있다.
특히, 상주일반산업단지는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춘 곳으로 1km 거리에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IC가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고속도로망이 구축되어 있어 최근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한편, 상주일반산업단지 개발공사는 현재 70%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3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서는 분양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공고일 이후에 발급받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상주시청 경제기업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경제기업과 기업지원팀((☎537-7415)로 문의하거나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주시, '제4회 근로자 한마음 갖기 등반대회' 개최
‘노사화합, 근로자 화합의 장’ 마련
상주시는 지난 15일 북천교 시민공원에서 지역 근로자와 가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근로자 한마음 갖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 상주시협의회 주관으로 모범근로자 표창과 함께 체력증진을 위한 천봉산 등반 후 서로 간 유대강화를 위한 화합 한마당 시간을 가졌다.
한국노총 상주시협의회 정용원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만에 개최하는 근로자 한마음 갖기 대회를 자축하며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지역 사회분위기 조성과 근로자 복지증진 및 노사화합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으며,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근로환경에도 불구하고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노사간 상호 신뢰와 협력이 함께할 때 비로소 근로자와 기업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발전도 이룰 수 있다”고 밝히며,
오늘 행사를 통해 “노사간 갈등해소와 산업평화 유지를 위하여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적극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명실상주몰’가을맞이 전품목 30% 통큰할인! 이벤트
상주시 농특산물 종합쇼핑몰인 ‘명실상주몰’은 10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맞이 통큰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상주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가을 제철 농산물 및 다양한 가공제품 등 전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최대 30,000원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할인행사 외에도 신규회원 5,000원 할인쿠폰 지급(10,000원 이상 구매시 즉시 사용 가능), 우수 후기 작성자 20,000원 할인쿠폰 지급(매주 우수 후기 5명 추첨)이벤트가 진행된다.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명실상주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2년 상주민요 정기발표회 개최
상주민요보존회(회장 박광식)는 10월 14일(금) 오전 10시 초산동에 있는 상주민요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 19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올해 상주민요 정기발표회는 박광식 상주민요보존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민요보존회의 공연과 지역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박광식 상주민요보존회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상주민요 정기발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상주민요 정기발표회를 통하여 상주 민요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후진을 양성하고 보다 발전된 공연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987년 5월 13일에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된 ‘상주민요’는 우리의 농요와 농경문화를 소개하는 등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상주시 존애원 의료시술 및 백수회 재현행사 개최
▲강영석 상주시장이 존애원 의료시술 및 백수회 재현행사에 앞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김승호 기자)
상주시는 10월14일 오전 10시 경북 상주시 청리면 율리 소재 ‘존애원’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남영숙 경북도의원, 이경옥 상주시의회 부의장 , 김홍배 문화원장, 상주여성유도회 육칠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존애원 의료시술 및 백수회 재현행사’ 를 개최했다.
존애원 의료시술 재현행사는 500여년전 기아와 질병, 피폐한 삶으로 백성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숭고한 이념으로 구율과 치료, 존심애물(存心愛物)의 정신을 재현하여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美風良俗)과 환난상휼(患難相恤)에 대한 박애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풍물패와 예술단체의 민요, 전통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고유제, 개회선언, 단막극, 의료시술, 건강강좌, 백수회 재현행사,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상지여자상업고등학교, 육군50사단 상주대대와 업무협약
부사관과에 안보교육,병영체험 장소 제공
▲이일경 상지여상고 교장(왼쪽)과 50사단 상주대대장 업무협약 체결 모습(사진제공-상지여상고)
전국 최고의 여군부사관 합격을 자랑하는 상지여자상업고등학교(학교장 이일경) 부사관과와 육군50사단 상주대대는 10월13일 군의 우수한 인재 양성과 원활한 임무수행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생 안보/진로 교육 및 체험활동 활성화, 부대방문 및 병영체험활동, 육군에 대한 적극적 홍보, 기타 상호 교류협력 가능 분야 발굴 등이다.
이번 MOU를 통해 평시에는 학생 안보 교육 및 병영 체험 활동의 장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군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미래에 육군에 필요한 우수한 부사관 및 정예 군 간부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1부 행사로 전시 관람 및 체험으로 서바이벌 총기 / 무전기 / 군복착용 체험 및 군에서 사용되는 각종 장비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 행사로는 육군 홍보 영상 시청과 부사관 및 지휘관의 대화 시간을 통하여 부사관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일경 교장은 “학생들에게 안보교육 및 병영체험을 통해 확고한 국가관을 확립하고 안보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우수한 부사관 양성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여 군 관련 진로 선택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제12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 개최
▲‘제12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식전공연 모습(사진-김승호 기자)
상주시는 10월 15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2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댄싱팀“에이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탄소중립’ 녹색자전거 퍼포먼스, 자전거 대행진, 축하공연(팝 플루티스트, ‘서가비’, 쌍둥이가수 ‘윙크’)순으로 진행되었다.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에서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참석자 내빈, 동호인들이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다(사진-ㅅ김승호 기자)
이번 행사에는 시민화합의 장으로 자전거의 도시 상주시 위상을 보여주는 자전거 퍼레이드와 함께 ‘탄소중립’ 녹색자전거 캠페인이 함께 펼쳐졌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학생20명과 참석 내빈이 서로 자전거 안전모를 씌워주고 버튼 터치와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자전거가 답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상주시민의 ‘저탄소 녹색자전거 타기’에 대한 염원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10시30분부터 시작된 자전거대행진은 북천시민공원을 출발하여 상산교 교차로, 잠수교, 화개교, 북천제방길을 이용하여 북천교사거리를 통해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11.5km(60분정도 소요) 구간으로 시민, 학생, 자전거동호인 등이 함께 어울려 두바퀴의 자전거로 전 시민이 하나되는 ‘자전거의 도시 상주’라는 명성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녹색자전거 대행진에 동참하여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행진을 통해 자전거의 메카 상주에 걸맞은 성숙한 안전 이용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친환경 교통수단의 대명사인 자전거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실질적으로 우리 생활 속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문경시>
운강 이강년 의병대장 순국 제114주기 추모문화제 성황리 개최
▲이강년 선생의 순국 제114주기 추모문화제 식전공연 모습(사진제공-문경시)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항일의병장이었던 이강년 선생의 순국 제114주기 추모문화제가 지난 13일 운강이강년기념관(문경 가은읍 소재)에서 성대하게 봉행되었다.
추모행사는 전주이씨 효령대군파종회 청권사가 주관하는 추모제향 행사와 운강이강년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는 추모식이 기념관 중앙마당에서 펼쳐졌다.
추모식은 식전 공연, 김영길 문경부시장·이영범 기념사업회장·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김덕석 경북북부보훈지청장·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위원장·김현오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이정일 청권사 이사장 등의 추모사를 거쳐 내방가사 낭송, 만세 3창으로 이어졌다.
운강 이강년 선생은 1896년 문경 가은읍 완장리에서 의병을 일으킨 이래로 13여 년간 전국적으로 투쟁 활동을 하다가 1908년 7월 2일 제천 적성산 전투에서 일본군에게 피체되어 같은 해 10월 13일 서대문 형무소에서 순국하였고 1962년도 3.1절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받았다.
한편 위 추모행사를 준비한 이영범 기념사업회장은 “이번 행사가 운강 선생의 의로운 삶과 구국정신이 우리 후손들에게도 널리 알려지고 그 정신이 되새겨지는 행사가 되길 바라며, 기념사업회에서는 앞으로도 선생의 활동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경 찻사발공방 개관식 성황
지역 공동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거점 되길
▲문경 찻사발 공방 개관 컷탕삭 모습(사진제공-문경시)
문경 찻사발 체험이 가능한 '찻사발 공방 개관식이 10월 13일(목) 14시 점촌동 236번지 일원 소재지에서 개최되었다. 김영길 문경부시장을 비롯하여 시의회(황재용의장) 등 내빈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하여 도시재생사업과 찻사발공방 개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볼 수 있었다.
‘한지 소원지 걸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 행사가 이어졌다. 경과보고와 찻사발공방 조성사업 감사패 수여, 점토 손바닥 제작 퍼포먼스,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찻사발공방은 홍보관 1동, 전시관 및 사무실 1동, 체험관 1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홍보관과 전시관은 일, 월, 공휴일 휴관하며 그 외는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방 소식을 들으려면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김영길 문경부시장은 “개관식을 계기로 원도심에도 시민과 관광객이 체험 가능한 공방이 생겨 거리 활성화와 문경의 발전과 화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찻사발 공방이 주민들의 다양한 체험과 문화생활 향유가 가능한 커뮤니티 거점 공간이 되기를 소망하며 점촌1, 2동 원도심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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