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5주년, 건국 72주년 아침입니다. 비가 오고 있어서 태극기를 게양할 수가 없네요. ㅠㅠ 오늘과 내일 이틀간 전설4 [비행운이 아름다워]제1부를 연재 게시합니다.
이 소설의 현재는 문산에서 피란온 가족 중 아주머니가 피란 중에 딸을 잃은 사연을 말하려고 적의 점령 지역을 통과해서 대구까지 피란 오게 된 과정을 말하고 있는 중입니다. 전마선으로 해안선을 따라 내려오다가 평택과 당진 부근의 행담도라는 섬에 정박해서 배를 인민군에게 징발당하고 상륙해서 다른 곳에서 온 피란민들과 합류해서 인민군의 트럭에 실려 간 곳이 홍성 부근 동굴에 이릅니다. 그 동굴은 폐광한 곳으로 새우젓을 담아 갈무리하는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