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220인 산타 되기’ 나눔 캠페인 진행 ‘훈훈’

[늑대샤람]

롯데시네마, ‘220인 산타 되기’ 나눔 캠페인 진행 ‘훈훈’

기사입력 2014-12-19 10:35

[경제투데이 곽민구 기자] 롯데시네마(대표이사 차원천)는 오는 20일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미혼엄마와 아기를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220인의 착한 산타되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시네마 나눔 시네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20인의 산타되기’ 캠페인은 미혼엄마와 아기에게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따뜻한 선물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본 캠페인은 12월 20일 롯데시네마 합정에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영화관에 설치되어 있는 장소에서 따뜻한 머플러와 동화책을 구매하시면 저절로 같은 물품이 미혼엄마와 아기에게 전달된다. 또 별도로 설치된 포토존에서 산타와 사진찍기, 홀트아동복지회의 별의별후원자 되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롯데시네마는 “용기 있게 새로운 생명을 지켜가는 미혼모들에게 관심을 갖고 응원과 격려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지난 12월 16일 롯데시네마는 전국4개 영화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홍대입구, 센텀시티, 동성로)에서 홀트아동복지회 600여명의 아이와 엄마들을 초청하여 영화‘쥬로링 동물탐정 극장판’ 나눔 시사회를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문화 나눔을 실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롯데시네마는 나눔 시네마의 일환으로 굿네이버스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희망트리 캠페인’, 수원시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영화관람 협약’, 영화관 매점 스위트샵(SWEET#)에서 판매되는 핫음료의 수익의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열정나눔 캠페인'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롯데시네마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설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나눔과 행복을 전하는 영화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곽민구 기자 mti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