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늘의 운세/역사] 4월 29일 월요일 (음력 3월 21일 癸亥)

[Taki]

조선일보

입력 2024.04.28. 17:00

  36년생 노력만큼의 결실과 보상 따를 듯. 48년생 가족 위한 봉사가 필요. 60년생 주고도 욕먹는 수도. 72년생 노심초사 애써 한 일이 성과 낸다. 84년생 남녀 사이 이성 문제면 득보다 실 많을 수도. 96년생 있는 역량 다 쓰지 마라.

  37년생 귀인 도우니 운수대통. 49년생 정체 아니면 활동성 위축은 불가피할 듯. 61년생 불필요한 고집이 손실 부를 수도. 73년생 일시적 성취에 도취되지 않도록 주의. 85년생 진주는 보잘것없는 조개에서 난다. 97년생 생각 바꾸면 세상 바뀐다.

  38년생 세상인심 각박해도 진심은 통하는 법. 50년생 엎어진 김에 쉬어 가자. 62년생 질투 감정을 경계. 74년생 혼자보다는 여럿이 하는 게 유리하다. 86년생 인간관계와 일 처리가 순탄. 98년생 옆집 처녀·총각 믿다가 시집·장가 못 간다.

  27년생 꼬인 실타래 실마리만 찾으면 풀린다. 39년생 자녀가 좋다면 무조건 따라야. 51년생 큰 걱정이나 고민할 것 없다. 63년생 겁내지 말고 일단 부딪쳐 보도록. 75년생 명성과 지위 거듭 높아질 듯. 87년생 현실 도피는 근본적 문제 해결책 아니다.

  28년생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살 수 있나. 40년생 의리는 곤궁한 데서 빛난다. 52년생 메기 등에 뱀장어 넘듯 처신하도록. 64년생 은둔적 삶을 맛보는 것도 좋은 방법. 76년생 윗사람과 상의하면 만사 순성. 88년생 들으면 병, 안 들으면 약.

  29년생 시기질투는 가까운 벗도 멀게 한다. 41년생 과분한 명예는 화를 자초. 53년생 새장 벗어난 새처럼 기쁘기 한이 없다. 65년생 지혜로운 사람에겐 불행마저도 쓸모 있다. 77년생 모기도 모이면 천둥소리 난다. 89년생 남 시선 의식할 것 없다.

  30년생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 했다. 42년생 소화기능에 문제 생길 수도. 54년생 아내 없는 처갓집 가나 마나. 66년생 먼 친척 가까운 이웃만 못하다 했던가. 78년생 비상사태 대비해 자금 비축하라. 90년생 원숭이띠와 함께 하는 일에 시비 주의.

  31년생 소소한 것도 세심하게 챙겨야. 43년생 길손이 천리마를 얻은 격. 55년생 봉황은 오동 아니면 깃들지 않는 법. 67년생 자신감 저하로 능력부족 절감할 수도. 79년생 뭉치면 성공 흩어지면 실패. 91년생 생선 먹고 싶거든 그물 먼저 짜라.

  32년생 그간 미뤄뒀던 일을 추진해 봐도 좋을 듯. 44년생 자신의 실수가 주위 피곤하게 할 수도. 56년생 혼자만 사는 세상 아님을 명심. 68년생 두루미 그렸는데 집오리 되었구나. 80년생 구설 있다면 손재는 없다. 92년생 선택 기로에서 갈등과 방황.

  33년생 여건 무르익으니 뜻대로 진행 수월. 45년생 어둠 속 실낱같은 희망의 등불 보게 될 듯. 57년생 집안 수리나 보수에 좋은 날. 69년생 참고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 81년생 남쪽에서 서기 감돈다. 93년생 정성과 기도로 마음을 경건하게.

  34년생 앞서 걱정할 필요 없다. 46년생 착한 마음의 향기는 어떠한 향수보다 그윽하다. 58년생 말 안장 위 장수의 품새 늠름하구나. 70년생 젊다고 건강 과신하면 큰코다친다. 82년생 포기는 또 다른 선택. 94년생 나아갈 때 물러설 때 알고 처신.

  35년생 부르는 사람도 많고 갈 곳도 많은 하루. 47년생 양손에 떡을 쥐었구나. 59년생 마음과 생각이 산란하면 갈피 잡기 어렵다. 71년생 백 일 동안 향기로운 꽃은 없다. 83년생 신규 사업 고려하게 될 듯. 95년생 현실 안주하면 뒤처질 수밖에.




한소평 금오산방 강주
 

1992년 4월 29일
LA 흑인폭동으로 58명 사망, 2천383명 부상

흑인폭동으로 건물들이 불타고 있다.
1992년 4월 29일부터 미국 LA지역을 무법천지로 몰아넣은 흑인폭동은 미국 사회의 암적 요소인 인종간 불평등과 상호갈등이 얼마나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극명하게 보여준 사건이었다.
LA 폭동은 ‘로드니 킹 사건’이 촉발했다. 흑인청년 로드니 킹을 백인 경찰들이 무자비하게 구타하는 현장이 TV로 공개되면서 피소된 사건이다. 하지만 흑인은 한 명도 없이 백인 10명을 포함한 배심원 12명은 4월 29일 경찰관들에게 무죄 평결을 냈다.
이날 저녁부터 흑인들은 거리로 뛰쳐나왔다. 주방위군 6000명과 연방군 1000명이 사태를 장악하기까지 58명이 사망하고 2,383명이 부상했으며 3010명이 연행됐다. LA 폭동은 근본적으로 백인 주류사회에 대한 증오의 폭발이었다. 인구 12%를 차지하는 흑인들은 열악한 생활여건에 시달려왔다. 흑인 가구당 수입은 미국 평균치의 60%밖에 안되고, 실업률은 2배를 넘었다. 25년 동안 공화당 행정부 아래 지속된 ‘가진 자만을 위한 보수적 인종정책’이 갈등을 부채질했다. 그로인해 교포들만 애꿎게 집중적인 화를 입었다. 재산피해 3억달러로 총 피해액 5억500만달러의 절반을 넘었다.
흑인촌도 불사하는 억척스러움이, 그리고 흑인촌에 코리아타운이 인접한 게 ‘죄’였다. 코리아타운은 폭도들에게 초토화됨으로써 북쪽 백인 주택가에 불똥이 튀지않게 하는 방화벽 구실을 했다. 미국 언론은 경찰력이 보호해주지 않는 가게를 지키려고 총격전도 불사하는 한인들을 클로스업하면서 사태를 한-흑갈등으로 보도하려는 경향마저 보였다. 그러나 이 사건은 한인사회의 성숙한 적응규범과 화합윤리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반성을 일깨우기도 했다. 흑백갈등은 아직 꺼지지 않은 불씨로 남아 있다.


[역사 파노라마] LA 흑인폭동
그 해, 오늘 무슨일이… 총42건

• 2015년중국 상하이 윤봉길기념관 재단장
• 2012년이한림 前 건설부 장관 별세
• 2012년6·25 마지막 승전 전투영웅 故 김한준 대위 육군장 별세
• 2011년영국 왕실 세기의 결혼식
• 2004년윤봉길 의사 의거 72주년 맞아 자작한시(漢詩) 번역서 출간
• 2004년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2호` 본체 핵심부품 국산화 작업에 성공, 세계 최고 수준의 고정밀 관측 가능
• 2004년애국지사 장봉숙 선생 별세
• 2004년박태영 전남지사 투신자살
• 2003년‘제2건국위원회’ 4년 6개월 만에 해체
• 2003년근무중 얼굴흉터 남녀보상 똑같도록 국무회의 시행령 개정
• 1999년여성산악인 지현옥, 안나푸르나봉 등정 후 하산 중 실종
• 1997년화학무기 금지협약(CWC) 발효
• 1991년남북단일팀, 일본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우승
• 1989년이탈리아의 영화감독 세르지오 레오네 사망
• 1987년시화지구 간척사업 착공
• 1986년고리원자력발전 4호기 최초 발전
• 1985년서울서 태평양경제협력회의 개막
• 1982년폴란드, 구속자 1천명 석방
• 1981년언론중재위원회 업무 개시
• 1980년영화감독 알프레드 히치콕 사망
• 1980년부산 동국제강 종업원 1000여명 임금, 상여금 인상 요구 농성 끝에 방화, 파괴
• 1980년동양 최대의 대웅전 `설법보전` 충북 단양 구인사에 세워져 낙성
• 1979년서울서 제8회 세계여자농구대회 개막
• 1978년고리원자력발전 1호기 상업운전 시작
• 1975년주월(駐越) 한국대사관 사이공 철수
• 1972년남북직통전화 비공식 개통
• 1969년나시루딘 말레이시아 국왕 내한
• 1968년미국, 흑인들의 `빈자(貧者)의 행진` 시작
• 1967년김일, 레슬링 세계 헤비급 챔피언 등극
• 1965년도미니카의 쿠데타, 내란으로 발전
• 1964년한국-인도 무역협정 조인
• 1961년충주비료공장 준공
• 1956년프랑스군, 인도차이나서 완전 철수
• 1951년철학자 비트겐슈타인 사망
• 1950년국립극장(서울특별시의회 의사당)에 창설
• 1944년포루투갈의 대통령(1915~1917, 1925~1926) 마샤두 사망
• 1932년윤봉길 의사, 상해 홍구공원서 일왕 생일 경축식에 투탄
• 1908년광무 신문지법 개정
• 1901년히로히토 일왕 출생
• 1899년빅 밴드 재즈의 창시자 중 한 사람인 미국의 작곡가, 피아니스트 듀크 엘링턴 출생
• 1886년미국-일본 범인인도조약 조인
• 1864년캐나다 열차 탈선 사고로 60명 사망

☞ 원본글: 조선일보|
-본 '오늘의 운세' ＆ '오늘의 역사'는 온라인 신문협회 규정을 준수합니다.-

[Nightmare]

인간관계와 일 처리가 순탄

[Nightmare]

인간관계와 일 처리가 순탄

[Eden]

현실 도피는 근본적 문제 해결책 아니다~!! -_^

[마지막 만찬]

참고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

[Silent scream]

들으면 병, 안 들으면 약

[POWERSLAVE]

젊다고 건강 과신하면 큰코다친다

[Firepower]

원숭이띠와 함께 하는 일에 시비 주의

[Alissa]

모기도 모이면 천둥소리 난다~~~^^;;

[Warpig]

마음과 생각이 산란하면 갈피 잡기 어렵다~~~~!!!!

[Eden]

현실 도피는 근본적 문제 해결책 아니다~!! -_^

[마지막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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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도 모이면 천둥소리 난다~~~^^;;

[Fire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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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One Kill]

생선 먹고 싶거든 그물 먼저 짜라!!!

[Ali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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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school]

나아갈 때 물러설 때 알고 처신!!

[Ali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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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

일시적 성취에 도취되지 않도록 주의

[Alissa]

모기도 모이면 천둥소리 난다~~~^^;;

[Alissa]

모기도 모이면 천둥소리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