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게에서 산 발목 운동화 리폼하기

[ace21c]

아름다운 가게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꼭 무엇이 필요해서라기 보다는 뭔가 허전할 때 그냥 그곳에서 숨은 보물을 찾는 기분도 느끼고 작은 소비로 나눔도 실천할 수 있다는

기쁨때이라고나 할까요? 

얼마전에 업어 온 우리 아이를 위한 이쁜이인데 집에 와서 자세히 보니 옆에 찍힌 모양이 화려한 리본으로 아무래도 남자 아이가 싫어할

것 같아 작은 변화를 줘 봤습니다.

라벨 크기가 적당하지 않아 그래도 조금 보이네요.

우리 아들은 아무 생각없이 잘만 신고 다닙답니다. ㅎㅎ

어떤가요?

제가 잘 하는 리폼은 가방이나 옷의 라벨 감쪽같이 숨기기거든요.

[째끔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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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끔샘]

저도 아름다운 가게를 잘이용 한답니다. 신발 정말 멋지네요. 멋쟁이 신발 이군요.

[ace21c]

네. 반갑네요. 째끔샘.. 위의 글도 웃겨요.ㅎㅎ 우리 아들도 좋아하는데 신고벗기가 좀 불편해서 자주 신지는 않아요.

[페페투]

ㅎㅎ두분 댓글이 잼있어서.... 알뜰한 맘님의 정성이 느껴져요~

[블루씨푸드]

신발 이뿌네요..

[케이수]

귀엽네요~~^^

[하늘 사랑진]

오~~~~~멋져요^^

[바보아이]

태어나서 처음 본 신발이네ㅐ여 ㅠㅠ

[핫 세]

넘 앙증맞고 예뻐요.리폼의 달인이신듯~~^^

[쩌리짱]

와 ~ 이쁘다

[ace21c]

우와~ 정말 부끄러워하면서 올렸는데 이렇게들 반응을 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그동안 카페 글 보기만 하고 님들의 솜씨에 속으로만 놀라곤 했었는데.. 저도 이제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칭찬하고 그래야겠어요. 칭찬이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저도 님들 칭찬에 절로 힘이나네요. ㅎㅎ 담에 또 멋진 작품 올려봐야겠어요. ㅎㅎ

[우야러브]

멋집니다

[채송화^^*]

와,,,,,,,,,패션페인팅,,,,,,,,,,,너무머찌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