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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개입니다.
직접 가본 곳들이며 재방문 의사가 강한 곳 혹은 재방문을 이미 여러번 했던 곳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맛집이고 몇몇 식당은 이미 유명한 식당이더군요.
'강릉 현지인이 추천하는 강릉' 에 있는 식당들(엄지네포장마차 등)은 제외하고 씁니다.
1. 마시따니(교동 택지) : 나베류 요리. 저녁시간에는 자리가 없으니 예약이 필요함. 밀퓌유나베 등을 팜.
무난하고 맛있는 집. 여러번 재방문 함.
2. 터틀키친(교동 택지) : 메뉴가 없음...-_- 코스로 요리가 나오며 예약이 필수임(예약해야지만 먹을 수 있음).
기억나는 요리로는 감바스등이 있었고 요리가 '이쁘게' 나옴.
후식으로 나온 바나나를 백조머리가 키스하는 모양으로 꾸며준다든지 등.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곳. 한번 방문함. 음식 먹는 시간이 긴 편.
3. 진리해변길71(사천) : 파스타집. 뷰가 괜찮고 코스요리 및 디저트가 맛있음. 여러번 재방문함.
예전에 갔을 때는 푸딩을 직접 만들어서 디저트로 나왔었는데 요즘은 다른게 나와서 아쉽.
4. 쉘리스커피(사천) : 카페. 산딸기티라미스 여자들이 아주아주아주아주 좋아함.
몇번 재방문했음.(오로지 산딸기 티라미스 때문)
5. 인성참치(시내) : 여기는 그냥 개인적으로... 참치 리필집 중에 가장 괜찮았음. 소주에 금가루타주고 참치 눈물주도 줌.
(사실 눈물주는 개인적으로 아는 주방장은 권하지 않았으나 신기해서 적음.) 두달에 한번 정도 재방문함.
저녁시간때에는 예약 안하면 자리 찾기가 조금 힘듬. (가게가 크지 않음)
6. 짜이루(교동 택지) : 짬뽕 맛있음. 새우탕 맛있음. 탕수육 진짜진짜 맛있음. 탕수육때문에 아주많이 재방문함.
탕수육 식감이 꿔바로우랑 탕수육 중간맛인데, 부먹해도 부드러우면서 바삭한게 맛있음. 강추.
7.곱창집(시내) : 쌈장 양념된 곱창. 이전하고 맛이 좀 떨어진것 같으나 그래도 맛있는거 같음.
여러번 재방문하였음. 기다리는 경우가 많았음.
8.그놈파스타 : 그냥 평범한 파스타집인데 라유파스타라고 라유로 맛을 낸 살짝 매운 파스타가 있음.
이 메뉴를 좋아해서 몇번 재방문함.
9. 뽀모도르 - 무난한 파스타집. 한번 방문함. 재방문의사 있음.
10. 네스트커리 - 무난한 카레집. 깔끔하게 나와서 여자가 좋아함 남자손님에게는 조금 부족한 양일 수 있음.
여친이 좋아해서 여러번 방문함.(사실 저는 그냥저냥)
11. 숲속집 : 순대국밥집.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맛집. 국물까지 다 비우면서 먹는 유일한 순대국잡집.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함. 여러번 재방문함.
12. 유디트의 정원 - 독일아줌마가 하시는 카페.
예전에는 특이한 소품들과 독일인이 하는 카페라는 희소성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으셨으나 사실 한번 방문하고 안가게 됨.
멀리서 놀러오시는 분들이라면 잠깐 방문해볼만은 할듯(경포해수욕장 근처라서.)
13. 여고떡볶이(시내 골목) : 여자친구가 진짜 좋아하고 다른 여자분들도 엄청 좋아함.
카레가루를 사용한 떡볶이. 크게 맵지 않고 맛있게 매움. 여러번 방문함.
14. 강릉에 있는 여러 칼국수 맛집 중 가장 즐겨 가는 곳은 벌집 칼국수. 그다음이 형제.
매운걸 잘 못먹는 저는 형제를 조금 더 좋아하고 여자친구는 벌집이 다른 칼국수 맛집과는 비교가 안되게 맛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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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추천하지 않는 맛집들.
1. 라 몬타냐 :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고 해서 가봤는데, 개똥맛.
피자중에 고등어뭐시기 피자가 있었는데 진짜 똥먹는 느낌.
듬성듬성 박혀있던 고등어 칩? 같은게 오지게 짜고 비위상하는 비린맛이 너무 강함.
개인적으로 비추합니다. 한번가고 절대안갑니다.
2. 인절미빵 : 맛은 있으나 기다리는 시간대비 너무 오바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빵 맛은 뭐랄까... 붕어싸만코 맛이에요.
3. 폴라베어 카페 :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소품들과 이쁘고 귀엽게 데코된 음식들은 눈을 즐겁게 하지만
음료 맛 만큼은 당신을 즐겁게 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 둘 다 음료를 다 먹지 못하고 나왔습니다.
사진만 많이 찍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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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내 머리, 내 심장, 내 추억.
맛집 ㄷㄱ
ㄷㄱ
ㄷㄱ
ㅇㅇ
팁
강릉 ㄷㄱ
고기집이나 술집도 추천해주실수있나요??
고기집은 잘 안가서 ㅠ 남들은 돈비촌이 맛있다고 하는데 한번 가본 제가 느끼기에는 고기는 특별할거 없고 야외에서 먹는 분위기가 좋았던거 같아요. 술집은 저희커플은 교동택지의 테츠를 자주 갑니다. 진저비어를 무척 좋아하고 일식안주가 꽤 잘나와요. 도리텐이나 오꼬노모야끼가 괜찮았습니다.
곱창 좋아하시면 시내 홈플러스 뒤쪽 곱창집 추천해요.
ㄷㄱ
ㄷㄴ
강릉 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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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맛집 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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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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