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만성 전립선염 완치자들의 모임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자유게시판 한방치료에 대한 궁금점...
슥슥샥샥 추천 0 조회 450 11.04.26 05:41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4.26 08:55

    첫댓글 주변에 동네한의원에서 일단 상담 해보세요 믿음이가면 치료해보세요
    저도 양약으로 속버리기 싫어서 검사만 하고 동네 한의원에서 약지어먹었습니다
    항문과성기사이에 엄청난열감 빈료 통증이 항문 회음부 고환 왔다갔다 하면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현재4개월째인데
    엄청좋아졌습니다 너무멀리 비싼곳만 보지마시고 근처

  • 11.04.26 09:00

    한의원이나 비뇨기과에서 1~2 달 치료 받아보세요 몸관리 하면서 술은꼭멀리하시고 규칙적인 걷기운동 스트레칭 조금이라도 효과보면 꾸준히 치료해보세요 저도 증상시작된 첫달은 이러게 어떻게 사나 했지만 1~2달 지내다보니 점점 증상들이 약해지면서 통증도 점점 약해지고 빈료도 잡혀가고 살만합니다

  • 작성자 11.04.26 11:37

    기억님 제가 비뇨기과다닌지가 꽤됫습니다..약도 오랜기간 복용햇구요...군대가기전에 좀증상잇엇으니 벌써...
    이건뭐 일좀할라치면 신호오고...갓다와서 좀 할라치면 또 신호오고...잠좀잘라치면 마렵고..하루하루가 고통의연속이네요..

  • 11.04.26 10:32

    제가 쓴 글(자유게시판 2402번)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한방치료는 효과가 없고 특히 전립선염 치료에 있어서 제대로 유의미한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의학 자체가 근거가 없는데 님은 밑져야본전이라는 식으로 접근하는 한의사에게 몸을 맡기고 싶으십니까? 또한 양약이 속을 버린다 했는데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양약은 인체에 약리학적으로 필요한 부분만 추출한 것입니다 왜 추출했냐면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지요 약을 만든뒤 정말 지겨울 정도로 부작용 임상 테스트를 합니다 그 반면 한약은 성분간 상호작용, 부작용에 대한 연구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간독성이 있을 수 있고 속을 더 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 11.04.26 10:29

    제가 장담하건데 50만원씩 6개월해서 300만원 쓰고도 제자리일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다시 병원에 가서 치료하세요 그게 길입니다 전 의사 한의사간 알력다툼에 관심이 전혀 없는 사람이고 적절한 치료 오직 하나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돈버리는 분들 너무 안타까워 시간내서 이렇게 댓글을 답니다

    대학병원은 제가 3곳이나 다녀봤으나 효과가 개인병원하고 차이가 없고요
    개인병원에 가셔서 pcr검사를 받으시고 어떤 세균인지 파악한 후 항생제 처방을 하여 세균을 잡습니다
    증상이 사라지면 여기서 치료가 끝나고 증상이 남아있으면 비세균성 전립선염으로 전환된 것인데 이것 역시

  • 11.04.26 10:34

    몸이 필요로 하는 적절한 영양소 섭취로 해결됩니다 비타민B군+C+마그네슘+아연을 영양제로 고함량을 섭취하도록 하세요

    다시 말씀드립니다 한의원에 가서 돈을 버리지 마시고 적절한 병원치료와 영양소 섭취를 하도록 하십시오(300만원 그 돈있으면 차라리 저 주십쇼 ㅋㅋ)
    완치 분명히 할 수 있습니다 가능합니다 I can do it. You can do it!

  • 작성자 11.04.26 11:34

    글 잘봤습니다..비뇨기과 여러군데(두군데는 없어짐...)다녀보아도 영 차도가없어서 한방을 생각한겁니다..ㅜㅜ
    오죽아프고 괴로우면 이럴까요...흑..조언참조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 11.04.26 17:26

    일단 개인병원에 가서 PCR검사를 받아보세요 저도 병으로 너무 힘들어서 자살까지 생각해본 입장에서 절실히 님의 심정을 압니다 제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저도 개인병원과 대학병원을 전전했지만 저에게 있는 gardnerella균을 모른채 퀴놀론계열의 항생제를 처방하여 균이 아직까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까페에서의 문의는 한계가 있으니 꼭 시간되는대로 개인병원에 가서 검사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꼭이요 꼭! 너무 힘들면 쪽지주세요 전화통화로 알고 있는 한도내에서 알려드릴수도 있습니다

  • 11.04.26 13:10

    전립선염 증세의 다양함과 치료의 다양함으로 인해 남에게 함부로 치료방향을 딱부러지게 제시할수 없겠는데 '적절한 영양소 섭취로 해결'이라, 이거 올해 노벨상 따논 당상이겠죠? 이 카페 초창기는 관리나, 건강식품이 제재대상이었는데 세월지나 많이 완화된것 같아보이는군요, 그나저나 한방에 대한 견해는 밑에 글에 심적으론 동의하는바가 없진 않으나, 비의료인이 한 개인의 치료방향을 결정하는 것보단 신뢰가 더 높을것 같다는 생각이 지금 들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 11.04.26 17:14

    적절한 영양소 섭취는 모든 병에 있어 기본입니다 이런 원론적인 얘기를 한다고해서 노벨상을 줘야 한다면 님의 댓글에 먼저 퓰리쳐상을 주고 싶군요 그리고 님말대로 비의료인보다 의료인이 치료방향이나 병에 대해 잘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한 의료인 자격증을 갖춘 의사(한의사가 아니라)에게 가라고 말한 것입니다

  • 11.04.27 13:56

    '진정한 의료인 자격증' 에서 진정함의 정도는 님 마음속에만 있는 공허한 메아리이지요 아무리 한방사라 해도 이들 역시 자격증이 있지요 비의료인과 의료인의 차이는 있지만, 한방사들을 비의료인이라 정의지을 어떠한 근거라도 있습니까? 님 말이 성립되려면 한방사들이 명백한 비의료인이란 요건이 충족되야 할 듯 싶은데요?

  • 11.04.27 17:53

    얼마전 올라온 한방 글에서의 댓글 논쟁을 참고할 때 당연히 님은 한방에 대해 비판적으로 볼줄알았는데 저에 대한 적개심 때문에 반대하는 댓글을 다는 것 같이 보입니다 뭐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니까요

    한방이 병의 치료에 유의미한 검증을 보여주지 않고 있으니 제도권 의학에서 일단 빼자는 겁니다(sci급 이상 논문 있으면 들고와보세요 의사들이 왜 한의사들에게 검증, 제대로된 논문을 요구하는지 숙고하고요) 그리고 자신을 의료인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이 그것에 해당하는 근거를 제시하는 것은 기본 중 기본인 순서입니다 그걸 한방교에서 당연하다는듯이 거부하기 때문에 의료일원화, 제도권퇴출 같은소리가 나오죠

  • 11.04.27 17:58

    님이 또 말꼬리 잡을 것 같아 다는데 한의사들이 법적으로는 의료인'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진정한 의료행위를 하고 있는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 11.04.27 22:03

    잘 생각해보시면 제가 먼저 님에게 꼬리글 달며 대화를 시작했습니까? 저를 타겟으로 부정적이니 뭐니 하신건 님이시겠지요.. 먼저 건들여 놓고 "나에 대한 적개심~" 하시면 모양새가 좀 이상해 보입니다;; 님을 보니 감정의 동물이 틀린말이 아닌듯 싶군요 뭐 어쨋건, 비의료인, 의료인 비교는 님이 먼저 하시고, 저는 상식으로 한방사가 비의료인이냐를 상식적인 근거가 있느냐 물어본것 뿐입니다.. 흥분은 자제하시고 발전적인 대화로 가야지요, 님의 글을 다 보니 한방사가 의료인이라는거지요? 그럼 애초부터 진정한 의료인 진정하지 않은 의료인으로 비교하셨어야죠 제말이 틀립니까?

  • 11.04.28 01:26

    그냥 한의학에 돈버리지 말라는 그 글만 잘 읽어도 제가 주장하는 논지는 충분히 알텐데 말입니다 말꼬리는 경마장에 가서 잡으시기 바랍니다

  • 11.04.28 13:30

    누가 논지가지고 뭐라 그랬습니까? 그리고 난데없이 경마장 얘기를 하시니 참 알수가 없군요 그리고 영양제도 무용론에 범주에 포함됩니다. 의사의 정규 전립선 치료지침에 딱부러지게 들어가있지도 않은거 검증되지도 않은거고, 애초부터 영양제가 효과있다면 화이자나 기타등등 세계제약회사가 그걸 가지고 전립선염 치료제를 만들어도 벌써 만들었겠지요

  • 11.04.27 00:32

    개인적으로 뜸을 권하고 싶습니다. 여기서 뜸과 민간요법을 같이 병행해서 완치하신 분 글을 본적이 있는데요. 시중에 간접구나 작은 단위로 하는 직접구도 있습니다. 좀..인내를 요구하는 치료법이긴해도 경험상 확실합니다. 그리고 토마토와 채식 항산화 물섭취...그리고 운동,좌욕하시면 곧 완치되실 것입니다. 앞에 두개만 해도 완치는 되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 11.04.27 08:36

    뜸이라면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보조요법으로도 족할것입니다(검증 문제도 있고 목욕탕 사우나와 무슨 차이가 있냐는 사람도 있지만 다루지 않도록하죠) 지금 저분에게 무엇보다도 필요한건 뜸이 아니라 병원에서의 적절한 치료가 아닐까 싶군요

  • 11.04.27 14:05

    사람들이 돈이 썩어나고 개무식해서 한방이나 기타 잡치료들을 받는게 아님, 맨 처음 병이 생기면 누구나 다 비뇨기과를 가고, 의사가 말해주듯이 약복용, 몸관리를 해서 약사를 통하든 인터넷을 통하든 개나소나 값싼 영양제 그깟거 사먹으면서 운동도 하면서 병원 내원하면서 치료하지요. 누가 병같은데 돈 많이 들이고 싶어할까요? 생명에 지장도 없는거,지출을 최대한 아끼려고 하지, 그러나 이게 장기간 해도 잘 떨어지지 않는게 현실이니 사람마다 다른 한계상황에서 버틸 사람들은 버티는거고 절박한 사람들은 취향대로 다른 다양한 치료를 받는거고..대충 이런 과정임.

  • 11.04.27 17:44

    그런데 님이 말하는 현실에서 볼 때 그렇게 장기간해서 너무나 안타깝게도 안떨어진 님 같은 사람보다 꾸준한 치료로 병원에서 완치해서 정상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더 많은걸 생각해야죠(우물안개구리도 아니고 이건 뭐 거울말고 딴것도 좀보시지..) 힘들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의원에 가는건 감정적인 측면에서 볼 때는 공감하지만 치료효과면에서는 부정적이고 헛돈을 쓰는 것이죠 다양한 치료 사람들이 시도하는거 전 뭐라 안합니다 그냥 "돈을 버리는 것이다"라고 사실을 말해주는 것 뿐입니다 차라리 병원치료와 병행하는 적절한 치료법에 좀 더 관심을 가지는 것이 완치의 지름길입니다

  • 11.04.27 21:42

    저 역시 완치해서 정상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더 많았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현재 '완치'자가 압도적으로 더 많다는건 망상 수준이라고 볼수밖에 없을것 같군요, 의사들도 '완치'라는 말은 죽어도 못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님과 마찬가지로 저 역시 뭘 하든 뭐라 안하지요. 걍 사실을 말할뿐이지 안그렇습니까?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