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께서 맛있는 국수집이라고 쎈마이 뒤에 태우고 같이 식사하러간 집 역시 한국이나 베트남이나 맛집에 기본은 손님이 많다는거~~ 사진을 못찍었지만 한국식 토렴방식으로 면을 넣다뺐다해서 그릇에 담고 고명올리고 튀긴 생선살도 올립니다. 제가 워낙 국수 종류를 좋아하지만 베트남국수는 특유향때문 즐거운 기분으로 먹진 않는데 이집 국수는 특유향도 적고 담백한 국물에 계속 끌리는 맛.. 캬~ 이글을 쓰면서도 생각이 납니다. 그날도 2그릇 먹었네요. 보통 1그릇 반억지로 다 비우는데...
첫댓글 오 상당히 맛있어 보입니다
옛날 아내 처음 만났을때 아내가 쌀국수에 온갓 향채를올려주는데 쌀국수가 다시 목구멍으로 올라오는것을 참으며 간신히 먹었던게 생각납니다
지금은 고수랑 기타.향채가
빠지면 쌀국수가 심심하더군요
전 아직도 향채 못 먹어요.
맛있는 집 음식은 보는 것 만으로도
맛있음이 느낌으로 확 다가옵니다..
여기도 있었군요~^^
맛나겠어요
맛 정말 맛있었어요. 제가 은근 음식 가립니다
쌀국수는 끓이면 안돼요. 끓는 물에 데치듯 해야됩니다. 제가 쌀국수 끓였다가 아내에게 한소리들었습니다. 저도 쌀국수에 고수 빠지면 맛이없어 못 먹어요 처음엔 거역스러워서 못 먹었느데 지금은 잘 먹습니다.
토렴 방식이 맞군요. 데치기..
전 아직도 쌀국수가 무서워요 ㅠㅠ
이 국수 먹어보면 생각이 바뀝니다
제대로 된 쌀국수를 못 먹어봐서그려
우리나라 국수가 더 맛있슴...ㅎㅎㅎㅋㅋㅋㅋ
수입밀가루 국수보다 입맛에 맛는 쌀국수 맛보면 생각이 바뀔수도 있어용~
저는 처음에 밀가루 국수가 맛있었는데 아내가 만들어주는 쌀국수를 먹다보니 쌀국수가 훨씬 맛있어요.
와 ~~ 저두 두그릇은 먹겟는데요... 호치민에두 잇겟지요..
그 향기가 저에겐 구수하고 맛잇던데요... 새우졎소스 검나 맛잇어여...
쌁국수 맛이 다양해서 본인 입맛에 맞아야 합니다
@[익산]희망봉이화규 전 국수도 잘먹읍니다... 국수에 맛을 맞추어서 먹으니 잘 넘어 가데요...
쌀국수에 고추장 넣어서 먹으면 킅내줍니다. 처가집에 가서 늘 그텋게 먹으니 장인도 따라하더군요.
처가 갈때 필수품 : 고추장, 김장김치 한통...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