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무자비한 계획 보이시죠???
이제껏 무지출 3 밖에 기록을 못 해 놓고
항상 무리한 계획 밖에는 짤 줄 모르는 청출이랍니다.
외식방어^^
저는 조중석식 합쳐 모두 30 기록했고
어람은 하루 2끼 밖에 안드시는데
주 5일은 회사에서 중식을 해결하고
주말 이라던가 공휴일은 중식을 고터 근처 식당가에서 해결합니다.
거기 증말 ~~~~ 음식값 비싸융~~~~ !!
그리고 30일 석식 외식방어~~~ 급칭찬해융~!!
식비를 지난 달 50에서 무리하게 긴축한 까닭이 있긴 해도
절약 소비한 것 같은데~~ 히잉~
총 지출액은 지난달하고 비슷하고 앞으로 나갈 것은
느므~~~~ 많습니다.
4월 30일 춘천 성묘 --- 16만 지출
5월 1일 --- 제주여행 예약비용 --- 539,550 지출
5월 7일 나소장 고용 --- 110만 예정
5월 8일 시댁 친정 두 어머니 각 30만 --- 60만 예정
이것들은 모두 특별비로 편성할 예정입니다.
저는 진짜로 딴 길로 새지 말고 초절약을 해야만
구사일생 되는 기로에 있습니다.
오늘은 저의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73년생인데
2019년 국가검진에서 콜레스테롤을 조심하라는 안내장을 받고
서울 순천향 병원 ( 그때는 용산에 살아서 제일 가까운 병원이었슴 ) 에서
간기능 검사를 받아보았습니다.
그런데 교수님이 내분비 대사 내과로 편지를 써주시며
당화혈색소가 매우 위험한 수준이니
당장이라도 입원을 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내분비 교수님은 그냥 저를 보자마자
입원장을 내주셨고 저는 그날로 입원을 하였습니다.
아버지,
그리고 6살 아래인 여동생에게
당뇨 가족력이 있었고
봉달이 코피를 하루에 4 ~ 6개씩
20년???
당시 당화 혈색소 10점 대 후반.
한 5일 입원하면서 식단관리 하는 것을 교육 받았고
인슐린 자가침 방법도 교육 받았습니다.
벌써 5년 가차이 인슐린 바늘하고
친하게 지내고
잡곡밥이 아닌 것하고는
멀리 지내는 그런 사이가 되었습니다.
다른 병원은 잘 모르겠으나
순천향 내분비 대사 내과 교수님들은
갑상선, 골다공증을 함께 진료하십니다.
최근 진료일이 2월 15일이었는데
제가 재택만 하지 않고 밖으로 다니다 보니
운동량이 좀 증가했는지
당화혈색소는 최저점인 5점 대 초반을 찍었습니다.
교수님은 제게 잘 하고 있다며 칭찬을 해주셨지만
저는 이제 폐경때문에 힘이 든다고 하였더니
이것저것 골다공증에 관한 처방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혈액은 기본이고 골밀도와 소변검사인데
골밀도야 지층 내려가서 찍으면 되는데
소변검사 하라고
냉동용 쬐그만 스포이드 같이 생긴 물체하고
냉장용 A4용지 만한 비닐백이었습니다.
스포이드는 아침 첫소변 검체를 담는 것이고
비닐백은 하루 종일 소변을 모아서 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검사 해보신 분들 혹시 계실까요???
그래서 저는 전투적인 알바모드를 잠시 내려놓고
느슨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요즘은 갱년기 증상 때문에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고
나름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자다가 열이 나면
베란다에 나가서 열 식히고 들어와서
거실로 나와서 잠들고
그러는데 대부분 숙면하는 것 같습니다.
야간밥상
아~~~ 굵은 면발이 땡기는 요즘이지만~~
꾹 참고 오늘은 두부김치를 먹겠습니다.
지금 코올슬로 하려고 양배추 저리고 있고요.
자정이 지나 그분이 제게 톡을 주시면
사진은 첨부 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없는 제 얘기 봐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에서야 뜯어본 미개봉 택배~
마스크팩 그때 신청했더니 무료로 3개 득템했고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얼마전 즐짠에서 접해서 호기심 가득하여
구매해봤어요.
지금부터 컴 종료 했다가 자정 지나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첫댓글 나소장 고용비가 너무 싼거 같은데 뭔 비법이 있는거야?
ㅎㅎㅎ 내가 비싸게 산 만큼 뽕 뽑느라 매일 청소 시키고 있다는.
난 자려고 누우면 훅 더운 느낌이 들어
이불을 덮었다 내렸다 하네.
여름을 또 어찌날까 걱정.
더위 안타던 체질인데 나이드니 바뀌나봐.
아니 그냥 자기가 갈쳐준 대로 들어가봤는데 내가 잘 못 봤나???
갱년기
짜증낸다고 해결 되는 문제도 아니고
앞으로 죽을 때까정 폐경인데
쬐매 질 안 좋은 친구 선도 하면서
내 친구 만들어 보자궁~
난 당뇨하고도 친구 먹었는데
녀석 요즘 말 잘 들어~^^
@청출靑出 ㅎㅎㅎ 금액이 조정된듯 하네.
저번에 134만원으로 봤는데
지금 보니 117만원에 살수 있을듯.
조금만 기다렸다 살걸 아무리 생각해도 아쉬워.
친구라도 좋은가격에 사게되니 그나마 다행이야.
@뽀시락. 우리집에 오는 녀석은 좀 저렴하게 오는 대신에
주인을 너무 잘 만나서
조금 태만해지지 않을까 걱정이야.
오늘 여기저기 청소하는데
와~~~
작년 8월에 올리모델링 한 집이 맞는가 싶더라궁~!
어람 선물 항목을 지웠는데
정보 이용료 지불이라는 항목이
또 생길 것 같은데~
5월 정산 후에 기프티 콘 쏠게^^
당관리 잘하시네요 젤힘든일 같애요
저도 믹스2잔은 꼭먹어서 ㅜ
잡곡밥만 드시고 소식하시나요?
살이확찌는거같애서 걱정입니다
잡곡 아니면 오이나 당근으로 배채우고
설탕 과일 돼지고기 잘 안 먹게 되더라구요
병원 입원해서도 봉달이 넘 먹고 싶어서
몇개 몰래 마실 정도로 중독자였지만
맥심 알커피로 커피 바꾸었어요.
어람도 믹스 좋아해서 ㅠㅠ
조금씩 줄이시고 식단관리 하시면
걱정 없을듯 하십니다.
건강식으로 식단 짜서 드셔요~언니 ㅎㅎ
저랑 딱 한살 차이 입니다 ~~^^
아라써융~~~
동상~♡
나소장 고용을 몇번읽고 이해했어요😁
저도 뽀시락님 나여사보고 뿅~반해서 구입대기중입니다
후기 기다릴께요
식단관리 지금처럼 잘하셔서 지금보다 더 건강하세요^^
20 감소되고 더 20감소 되었어요
화욜 디데이랍니다
건강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