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모르는 사이 대추벌이 저렇게 놓은곳에 벌집을 지어 놓았네요.
119 구급대에 전화를 해서 아저씨들이 올라오시고 파란 장비복으로 안전
무장을 하시고 킬라와 마대를 가지고 올라가셨습니다.
벌집을 따서 자루에 담는 광경입니다..
벌집을 따내고 그 자리에 킬라를 뿌리고 계십니다.
저 자루속에 대추벌집이 들어 있지요.. 하나는 안전 무장복이 들어 있구요.
서까래에 새카맣게 붙어 있는게 땡삐벌입니다.
저거는 어찌할수 없다고.. 저녁에 추우면 떠난다고 그냥 두고 가셨습니다.
지금 이곳엔 세군데에 땡삐가 저렇게 매달려 있습니다.
안전표지를 마땅히 붙일곳이 없어서 고무통을 뒤집어 놓고 붙였습니다. 사찰 입구 나무에 붙여 놓았는데.. 저걸 보고도 무시하고 올라 가십니다.
119 구급대 소방관 아저씨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출처: 인연의 향기 원문보기 글쓴이: 좋은인연(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