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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0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이정도는 남들도 다하든데”…성형 수술 보험으로 했다간 ‘전과자’ 된다...보험사기 수사의뢰 환자 2배 급증
☞ 일감몰아주기·떼어주기 이익, 증여세 신고·납부해야...12월 결산법인, 이달 말까지 신고기간
☞ "소화제 사려면 10km 가야하는데"…규제샌드박스 통과 못하는 '안전상비약 자판기'...국민 요구보다 이권단체 목소리 우선 비판…상비약 제도 10년째 제자리 걸음
☞ 코로나 전보다 해외여행에 돈·시간 더 쓴다...무려 40% 늘어...해외여행 평균 경비 195만원, 여행 기간은 평균 7.1일...전세계 물가상승 기조도 한몫
☞ 정부, 車 개소세 인하 3년 만에 종료…내달부터 5% 적용...기재부, 개소세법 시행령 개정안 내달 1일 시행...개소세 과세표준 18% 하향…실질 부담 덜 할 것...LNG·유연탄 발전연료 15% 인하조치 6개월 연장
《금 융》
☞ 한은 “2월 원화가치 절하폭 34개국 중 최대…무역수지 적자·강달러 탓”...미 달러화 약세에도 원화가치 동반 약세...태국·남아공·아르헨티나·러시아 공통현상
☞ 3개월 만에 찾아온 '네 마녀의 날'…"변동성 주의"...코스피, 최근 상승세 접고 하락 전환
☞ 숨고르는 비트코인, SEC발 충격 이어가…3400만원대...비트코인, 2.50% 밀린 3495만원...재닛 옐런 "SEC 코인거래소 제소 지지"
☞ 외국인, 韓 주식·채권 14조 넘게 샀다…사상 최대...5월 외국인의 증권 투자 규모...채권, 10.9조 순투자…月기준 최대...주식, 2개월 연속 순매수세 나타내
☞ 테슬라 주가, 7개월만에 최고치…올들어 87% 급등...9거래일 연속 상승…정부 보조금 수혜로 수요위축 우려 완화...'AI 관련주'로 보기엔 회의적 시각도
《기 업》
☞ ‘반 쿠팡 동맹’ 영토 넓히는 CJ…신세계 유통3사 손 잡았다...쿠팡 빈자리 다른 유통채널로 상쇄 작업 박차
☞ 美 농기계 회사 이어 네덜란드 스마트팜...SK네트웍스 농업 스타트업에 공들이다...AI 스마트팜 '소스.ag
'에 200만 달러 투자
☞ 지자체 PL단체보험료 8.8억 지원…中企 위험부담 줄인다...제조·판매 손해 발생 시 기업 책임 보상...평균 보험료의 20%, 최대 100만원 지원...“사고부담 커…지자체 예산 확대 절실”
☞ '기술탈취' 손배 5배…원스톱 지원 '게이트웨이' 만든다...중기부,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 강화 발표...예방·분쟁·회복 등 전과정에서 연결적 지원...기술탈취 근절 위한 부처간 협력도 강화해
☞ 시멘트 업계, 5년간 설비투자 2조300억…"환경비용 부담 커"...시멘트협회 발표 결과...강화된 환경규제 대응
《부 동 산》
☞ 국토부, 전세사기 970명 수사의뢰…경찰청은 2895명 검거...국토부·경찰청·대검찰청 수사 협력체계 구축...올해 7월까지 범정부 특별단속 시행
☞ 빈집 실태조사 체계 일원화…부동산원서 조사 전담...전국 빈집실태조사 통합 가이드라인 마련
☞ “구축아파트 전셋값 낙폭 더 커져”…하반기 역전세난 우려...서울 전셋값 동남권 빼곤 모두 하락...도봉·동작 -0.09% 등 하락폭 깊어
☞ 규제완화에 서울 아파트 분양전망 13개월만에 긍정 전환...주택산업연구원 서울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94.9→105.9
☞ 엔데믹에 수도권 상가 공급 봇물…지방比 3배...올해 1분기 전국 상가 매물 수,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유형별로 근린상가 매물 최다, 지식산업센터상가 매물 증가폭 커
《사회 , 유통》
☞ 법원 "SSG닷컴·G마켓·롯데쇼핑 화면낭독기로 상품정보 제공하라"...1심 "서비스 개선 및 위자료 지급"→2심 "위자료 10만원 취소"
☞ 법무부, 보복 살인 예고한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특별 관리 강화...교도관 참여 접견 대상자 지정…서신도 검열...법무부 "'보복 발언' 보도도 조사…엄중 조치"
☞ 정자교 이어 수내역 사고까지…신도시 노후화에 커지는 불안감...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14년…일각선 설비 노후화 거론...정자교 붕괴 원인도 구조물 노후·보수 미비…"시설 전면 점검해야"
☞ KBS 사장 "정부 수신료 분리징수 철회하면 사장 물러나겠다"...김의철 사장 8일 조건부 사퇴 선언... "대통령실 권고, 공영방송 존폐 기로 놓이게 해"
☞ 계약해제 새 집주인 등장…대법 "임차인 권리 영향 없어"...최초 임대인, 잔금 지급하지 못해 분양계약 해제...새 임대인, 소유권이전등기 마쳐…원고에 퇴거 요구
《국 제》
☞ 뉴욕, 오렌지빛 연기에 갇혔다…‘캐나다 산불’에 대기오염 심각...캐나다 400군데 동시 다발 최악 산불...미 동북부 상당수 지역에 ‘대기질 경보’
☞ "숙련공이 없다"…'제조업 강국' 독일도 쇠락 위기...노동력 부족으로 제조업 쇠퇴 전망...베이비붐 세대 은퇴로 숙련공 구인난 심화...장기간 연평균 경제성장률 1%에 그쳐
☞ ‘중국발 황사’에 발끈하던 中… 시진핑, 사막화·황사 심각성 인정...習, 네이멍구 찾아 “사막화 예방… 곤석상산으로 조금만 긴장 풀면 반복”...中, 韓의 ‘중국발 황사’ 보도에 “몽골이 발원지, 우리도 피해자” 불쾌감...2023년 들어 지난 4월까지 모래 폭풍 11건 발생… 지난 10년간 가장 많아
☞ 우크라 댐 이어 러 비료 수송관 파괴…세계 곡물 수급 ‘먹구름’...흑해 곡물 협정 유지에 중요한 수송관 파괴
☞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폭발…“구경 인파에 주차장 다 찼다”...화산국립공원 “가스 피해 우려…산책로 안에서 볼 것”
* 경제신문읽기(Routine)
1. 기획재정부, 무증빙 해외송금 한도 연간 10만 달러로 확대
사전신고 없이 해외로 보낼 수 있는 금액 한도가 다음 달부터 연간 5만 달러에서 10만
2. [단독] 4만톤 액화수소 생산 코앞인데…충전소는 '0'
국내 수소 모빌리티 산업의 전환점이 될 액화수소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업계
3. “풍선효과만 만들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에 반발 커져[르포]
잠실동 엘·리·트·레 단체행동 토허제 인근 지역선 신고가 나와 전문가도 “하락장
4. 현금부자들 다시 줄 섰다?…두 달 내 잔금까지 치러야
재건축 아파트 보류지 몸값 '상승세'…현금 부자 관심↑ 뉴스1 지난해 하반기 부동
5. 들었다놨다…오락가락 에코프로 형제株, 2차 웨이브 올까
4~5월 주식시장을 흔들었던 2차전지 양극재 대장주, 에코프로(086520)가
6. 청년들 돕는다지만 흥행할수록 ’역마진‘…은행들의 딜레마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최고 6%대의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됐지만 은행권
7. BTS·첸백시가 쥐고 흔든 주가…아티스트 활동 공시 시대 열리나
#1. 지난해 6월14일 밤 방탄소년단(BTS)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8. 애플 훈풍에 달아오르는 LG그룹 전자계열 '삼총사'
LG그룹 전자계열사 ‘삼총사’ 주가가 애플 훈풍을 타고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9. “오늘 공매도 조심하세요”…10개 종목 주시
코스피200, 코스닥 150 지수 변경일을 앞두고 공매도 경고등이 켜졌다.
10. 비상문 뜯긴 아시아나 비행기, 수리비만 최소 6억4000만원 든다
국토부 중간조사 결과…아시아나, 구상권 청구 방안 검토 중 지난달 26일 제주
11. 금리 다시 올린 호주·캐나다에 "한국도?"…한은의 생각은
"호주도 금리를 동결해 놓고 지켜보자 했다가 올렸다. 한국은 왜 그렇게 못할 것
12. 美소비 안꺼지는데 실업은 늘어…K자형 빈부차 회복 [뉴욕마감]
뉴욕증시가 내주에 있을 FOMC(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동결 예상을 확신하면서 상
13. 전세사기 이어 역전세난 더해진 임대차시장
서울 아파트 전세 비중이 두 달 연속 60%를 넘어섰다. 특히 전세사기 여파
14. 아파트 분양시장 양극화 심화…서울 '활짝' 지방은 '암울'
아파트 분양시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주요 입지나 합리적인 분양가
15. "더 비싼 반포는 놔두고"…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에 강남·송파 '분통'
"내 집을 내 맘대로 팔지도 못하게 하니 재산권 침해 아닌가요?"
16. 고려해운, 안정적 성장엔 화려한 재계 '혼맥'이 뒷받침
▶기사 게재 순서 ①인수합병 없이 한국 해운업계 2위 '고려해운'…
17. SEC의 바이낸스 옥죄기…발행 코인 가격 ‘뚝’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 대해 소송
18. 묵혀 둔 보험 해지해도 2009년 이전 가입한 암 보험은 유지해야
‘30대 후반 직장인 A 씨는 가계부를 살펴보다가 보험을 해지해야 한다는 결론
19. 다시 삼전 파는 외국인들…'7만전자' 지켜질까
올해 삼성전자를 지속적으로 사들였던 외국인들이 이번주 매도세로 전환하는 등
20. 뉴욕증시, 중소형주 강세 속에 일제히 상승...테슬라, 10일 연속↑
뉴욕증시가 8일(이하 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 2023년 6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셋째 낳으면 바로 승진 → 건설사업관리(PM) 상장기업 ‘한미글로벌’ 파격적 출산장려책 화제. 승진 연한, 고과 등 조건을 따지지 않고 바로 차상위직으로 승진. 10년내 사내 출산율 2.0명 목표. 두 자녀 이상은 최대 2년의 육아휴직. 결혼예비 직원 1억원 무이자 대출.(문화)
2. 국산 군용헬기 ‘수리온’ → 시속 260km, 항속거리 450km. 최대 3.7t 화물 적재. 적의 미사일이나 레이더에 탐지되면 자동으로 경보, 기만체를 투하해 적 미사일을 속임. 조종석이나 엔진 등 주요 부위는 방탄설계. 연료탱크는 총탄에 구멍이 나더라도 스스로 구멍을 메울 수 있는 ‘셀프 실링’(self-sealing) 기능을 갖추고 있다.(아시아경제)
3. 한국인, 해외여행 한번에 평균 195만원 지출 → 물가 상승으로 코로나 이전보다 40% 이상 증가. 컨슈머인사이트 보고서. 기간은 평균 7.41박. 해외여행 경험률은 19.4%로 2019년(39.7%)과 비교해 절반 수준을 회복.(아시아경제)
4. 순우리말 ‘사리’ → 국수 사리의 ‘사리’는 국수, 실 따위를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는 뜻의 ‘사리다’에서 나온 순 우리말. 최근엔 만두사리, 햄사리, 소시지사리, 미나리사리처럼 추가 주문의 의미로 확장되고 있다.(문화, 음식 칼럼)
5. 소멸하는 지방대, 마지막 지푸라기는 외국인 ‘유학생’... → 외국인 유학생 20만명 첫 돌파. 10년 전의 2.5배이고, 코로나 전인 2019년(18만131명)보다도 많아. 돈도 벌고 학위도 딸 수 있는 한국은 큰 장점. ‘한 달에 많이 일하면 150만 원을 버는데, 그 중 30만원을 탄자니아 가족에게 보낸다, 큰 도움 된다’. 탄자니아 유학생.(한국)
6. 마트 냉장코너 진열대도 문 설치 → 전기료 연평균 50%% 절약. 서울시 등, 롯데마트·이마트 등과 ‘냉장고 문 달기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 업체당 최대 20억원 무이자 융자, 한전은 비용일부 무상 지원. 점포당 연 4000만원 전기료 절감 예상.(헤럴드경제)
7. 시각장애인, ‘온라인 쇼핑몰 이용 어렵다’ 손배소 → 1심은 원고 200명에게 1인당 위자료 10만원씩 배상, 음성텍스트 제공하라 판결. 2심은 위자료는 불인정. 음성텍스트 제공은 유지.(경향)
8. 또…영흥도 갯벌서 조개 줍던 행락객 고립, 익사 → 60대 여성, 밤에 불빛을 이용해 어패류를 잡는 ‘해루질’을 하다가 갑자기 들이찬 바닷물에 사고. 인천 앞바다에서만 최근 한 달도 안 돼 4명 사망. 해경, 주의 당부.(경향)
9. 진짜 서울은 7, 8월 닷새 빼고 내내 비올까 → MS 홈페이지, 7월에는 28일, 8월에는 29일‘비’가 온다는 기상 예보 논란 계속. 한국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자료와 유럽에서 개발한 수치예보모델(ECMWF) 등을 참고했다고만 밝히고 있지만 기상청, ‘불확실성 커, 전혀 의미 없다’ 밝혀.(세계)
10. 쉬운 문화재 안내문 → 어려운 한자어 투성이에 장황한 안내문 쉽게 고칠 필요... '고졸하다', '모간하다', '후육하다'처럼 어려운 한자어나 사전에 없는 표현을 문화재 안내문에 쓰기도.(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 고졸하다 →'소박하다', 모간하다 →'본떠 새기다', 후육하다 →'두껍다'의 의미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9일)
1. 전임 시장 당시 건축허가를 받은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내 물류센터 프로젝트가 의정부시의 백지화 시도로 좌초위기에 처했음. 민간 사업자들이 강력히 반발하는 가운데, 경기도는 의정부시 행정의 위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음.
2. 정부가 대대적인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최근 10개월간 피해규모는 약 4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 약 3000여명에 이르는 피해자 중 절반 이상은 20~30대 청년 서민층에 집중. 특히 전세사기 의심으로 검·경에 수사를 요청한 970명 중 40% 이상이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으로 나타나 부동산 중개업계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음.
3. 7일 캐나다은행(BOC)은 기준금리를 4.75%로 0.25%포인트 올렸음. 2011년 5월 이후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 주요 7개국(G7) 가운데 가장 먼저 기준금리를 동결했던 캐나다 중앙은행이 ‘깜짝 금리인상’을 단행하자 글로벌 채권시장이 출렁이고 있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 주 기준금리를 동결하더라도 7월 이후 다시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불안감이 시장을 덮친 것.
4. 신세계그룹은 8일 멤버십 정책을 공개. 신세계 유니버스에는 쓱닷컴, G마켓, 이마트, 신세계백화점·면세점, 스타벅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통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쿠팡이 이미 유료 멤버십 ‘쿠팡 와우’를 통해 1100만명 회원을 확보한 가운데 신세계가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승부수를 던졌다는 분석.
5.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세금 반환이 목적인 대출에 한해 내달 중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음. 정부는 그동안 DSR 완화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해 왔지만 최근 역전세난이 심각해지며 대출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시장 목소리가 커지자 일부나마 이를 수용하기로 방향을 정했음.
6. 건설사업관리(PM) 기업 한미글로벌은 직원 출산 장려와 가족친화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복지제도 개편안을 발표. 기업들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음. 육아휴직을 보장하는 건 물론 셋째를 출산한 직원은 특진을 시켜주는 파격 제도까지 도입하고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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