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밥상 ) 기분이가 안 좋아요~ : 사진 첨부

[청출靑出]

지난 주 금요일 엄마한테 갔었는데

마음과는 다르게 또 엄마랑 다투었어요.

그동안 축 쳐저서 침체상태이네요.

05/10 금요일 : 설렁탕과 소면 / 호박전

05/11 토요일 : 라면 / 번데기탕

05/12 일요일 : 소고기 무우국 / 야채전

나 소장의 열일 청소모드~ 

가계부 마이너스 진입했네요

이거 말고 특별지출 포함 총지출은 400 이 넘었네요

완전 의욕 상실이에요

그나마 어람은 한결같은 모드로 저를 토닥이고 있어 그나마 살만 합니다.

[똥손지지]

토닥토닥~~
침체상태인데 배달을 하셨어야쥬~~

[청출靑出]

요즘 집밥하는게 숙달이 돼서
그리 힘들지 않아
냉장고 야채들
어쩌면 좋아
오이 많이 사놨는데
고추가루 깨소금이 없어서
쿠팡질했어
맛있게 만들어 먹어야징~~~♡

[내인생황금빛]

5월은 어쩔수 없는걸로~~~

[청출靑出]

그냥 그렇게 지나는 걸까?
오월은????

[오늘 & 무지출]

부모님과 다투면
맘은 지옥에
슬기롭게 잘 헤쳐 나오셔요

[청출靑出]

전화해도 안 받으시네요
하나님 말씀 많이 어렵다고 하시는데
어째 약쟁이들 말은 여과없이
쏙쏙 들어오시는지

[그레이~~~]

어머님과 다툰후 마음이 많이 안 좋으신가봐요
저는 다툴 수 있는 엄마가 있으신 청출님이 너무 부럽습니다.
꿈에서 나오셔도 항상 살아계실때 그 모습이셔서 마음이 항상 안 좋거든요.
전화 하셔서 마음 풀어 드리세요..나중에 두고두고 후회되더라구요..ㅎㅎ

[청출靑出]

전화 안 받으시네요
의료기기체험하는 곳 다니시는데
여러군데 다니셔서
저 시간 날 때는 좀처럼
통화가 어렵네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50,909,286)]

상차림 정말 정갈하고 예뻐요..보고있어도 그저 건강해지고 행복해지는 밥상이네요..
마음과 행동이 따로노는게 부모님과의 관계가 아닐까 싶을때가 종종있어요..
그래서 나중에 자식들이 후회하는지도..
다시 화해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청출靑出]

네 노력할게요~~~!!!

[눈부신 나]

언니도 속상. 어무니도 속상 ㅠㅠ
어무니 문젠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시길 .......
가계부 마이너슨 어느집이고 있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청출靑出]

그지?
난 오늘 메뉴 두부김치나
튀김 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