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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10만원살기 야간 밥상 ) 꼬오기 보다 오징어??? & 5월 결산 : 사진 첨부
청출靑出 추천 0 조회 1,295 24.05.18 02:26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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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8 06:17

    첫댓글 시가 좋네요

  • 작성자 24.05.19 14:49

    10여년 전 저의 시선생님이었어요.
    시가 좋으니까 제가 마구 물량공세를 해서
    시 좀 가르쳐 달라고 했었는데
    그랬던 사이가 요런 사이가 되어 버렸네요^^

  • 24.05.18 06:31

    우와 무음의 왈츠...
    시가 드라마네요~~^^

  • 작성자 24.05.19 14:51

    자기도 해봐 멕가이버님 발등 위에 두 발 올리고 ( 그럼 꼭 끌어 안아야 겠지 )
    여기 저기 신랑 발 가는 데로 나도 움직이는 거~~
    예전엔 많이 해주더만 지금은 내가 그때보다 10키로 쪘다고 안 해줘
    발 뽀사진다고~~ ㅋㅋㅋ
    그래도 매일 하루에 한번 꼭 끌어 안긴 ( 아니 앵기는 건가?? ) 하지~~
    오늘도 조심해서 잘 다녀오라고~ㅎㅎㅎ

  • 24.05.18 09:23

    상차림 그릇이 아기자기해요^^ 음식 잘하시네요 ㅎㅎ 완전 깔끔 재밌게 사시는 모습 넘 이쁘세요
    즐건 주말 되세요^^

  • 작성자 24.05.19 14:54

    쿠팡에서 80프로 디씨 뭐 이런거 떠서 엄청 지르고
    저도 겁이 나서 컴퓨터 있는 방문을 닫어버렸다는
    더 있다간 더 지를 것 같아서 ㅋㅋㅋㅋ

    근데 제가 정말 잘 구매한 게 아니였어요
    똑같은 제품 알리나 테무는 훨씬 더 저렴하더라고요~

    원래 있던 식기들 다 버리고 여기 이사왔는데
    그것들 보다 이번에 들인 것들은 너무 무거워서
    설거지 할 때 힘듬이요^^

    식세기 필요하지 않아??? 이리 묻더군요
    착한 어람씨가~~~ ㅎㅎㅎ

  • 24.05.18 09:33

    오징어요리 맛나게 잘 하셨어요
    야채까지 다 맛나 보여요
    한달 수고 하셨어요
    지출 270 수고 하셨어요

  • 작성자 24.05.19 14:57

    오징어 고것은 정말이지 정확한 타이밍으로 익혀야 하는데
    오징어 무국 끓일 때나 뭐 여튼 오징어 익힐 때 너무 익혀서
    질겼던 적 많이 있어요.
    오이하고 버무린 건 좀 질겼고
    숙회할 때는 좀 더 신경 썼더니 맛이 좋았어요.

    17일이다 하고 급하게 지출 정산 했더니
    하나 카드는 18일 사용분 까지 이번달 지출인데 깜빡해서
    18일 사용분 더 해서 마감 다시 했엉요.

    특별지출 제외한 270만 지출 칭찬해 주신 거죠???

    ㅎㅎㅎ 칭찬 받으니 기분이가 마구 좋아요~!!

  • 24.05.18 09:59

    오이탕탕이 레시피가 어찌될까요? 오이탕탕이에 염장다시마 ㅡ시오콘부 넣어 보셨어요? 진짜 맛있어요~~

  • 작성자 24.05.19 14:59

    앗 따 미라클 언니
    염장 다시마 는 뭐시고
    시오콘부는 또 뭐당가???

    걍 네이버 언니 말대로 만 했는데
    특별한 비법이 있는 거 맞지라??

    가르쳐 주십시요~~~ 뙇!!!

  • 24.05.18 15:16

    아늬~ 핑크가 어울리는 시 쓰는 남자라니.. 사랑받을만 하네요~ 두 분 드라마 주인공 같으셔요~

    이런 느낌?

  • 작성자 24.05.19 15:02

    네 저런 포즈에다가 남자 발등 위에 여자 발을 올리는 것이에요.
    근데 사진하고 다르게 저희는 키 차이가 많이 나서
    저는 고개를 한없이 올려서 쳐다보고
    어람은 고개를 한없이 내려서 쳐다봐요

    그래서 자신의 포근한 낯이 제 포근한 낯을 닿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노력해도 이마 밖에는 닿지 못하는 것이지요.

    어람이랑 같이 길 걸어다니는 거 정말 안 좋아해요.
    키 차이가 너무 나서 손 잡는데도 불편하고
    어람 걸음 쫓아 가려면 너무 숨이 차요~ ㅎㅎㅎ

  • 참 유쾌한 부부^^
    어쩜 이리 알콩달콩 귀엽게 사시는지 ㅎㅎ
    너무 보기 좋아요

  • 작성자 24.05.19 15:05

    보여지는 것은 그렇겠지만
    식사 시간 끝나면 각각 독립적인 상태로 돌아가요
    어람은 제게 화장실 간다 까지 허락을 맞고 다니지만
    식사 마치면 열게임 모드
    저는 정리하고 설거지 하고

    취침할 때도 침대는 하나 인데 각각 자는 시각이 달라서
    각방 쓰는 분위기 나요.

    서로에게 독립적인 부분~~~
    많이 필요하다 여겨져요~
    그래야 또 새롭게 만나지니까요~ ㅎㅎㅎ

  • 24.05.18 20:49

    남편분이 시인이세요? 와 정말 놀랬어요~
    웃으시는 표정이 되게 즐거워 보이십니다.
    행복하시길요~ ^^

  • 작성자 24.05.19 15:09

    시인은 시인인데~~~~~
    ㅠㅠ
    요즘 쓰는 시는 예전 쓰는 시보다
    교수님들에게는 좋은 칭찬을 받지만
    전 예전에 그가 썼던 시들이 너무 좋더라고요.

    요즘 쓰는 시들은 낯설기기법 환유 외 많은 비유들
    좀 어렵다고 할까???
    신춘문예는 늘 낙방이고
    다른 공모전은 많이 수상했어요.

    특이한 사람이라 책을 내면서
    자신에 대한 프로필 한자 안 쓰겠다고 하길래
    넘 기가 찼죠.

    시집 1000부 출판해서 300부 팔리고 ( 거의 가족 )
    700부 소장하고 있습니다.

  • 24.05.18 20:51

    표정이 재미있으시고 분홍옷도 잘 어울려요.

  • 작성자 24.05.19 15:12

    10여년 전에 제가 저 옷을 길거리 상점에서 사가지고 와서

    " 별 빛이 내린다~~ " 요래 노래를 불러주니까
    많이 신나하고 좋아하더라고요.

    그 때 두벌을 살 걸~~
    한 여름 아니면 저 옷 못 벗고 지내는 사람이에요
    하두 추위를 타서~~ ㅎㅎㅎ

    잘 어울린다고 말씀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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