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였건만 시원한 계곡의 물들과 저녁 같이 어두운
그늘 많은 트레일로 인해 쾌적한 산행을 했다
산행후 먹는 달고 시원한 수박도 좋았지만 준비한 고기에
계란을 입혀 구우니 훨 ~ 맛이 좋앗고 곁들인 야채와
미역오이냉국이 참 좋았다
이 모든 음식을 준비한 정연님 수고하셨습니다
결산
수입 : 61(참가비)
지출 : 95(고기 계란 84, 수박 6, 무생채 5)
잔금 : 1553 + 61 - 95 = 1519
계곡에 발도 담그고
여러번 물을 건넜지만 적당한 물로 인해 전혀 문제없었음
정상 인증 사진
정상 인증 사진
정상 인증 사진
늘 물놀이에 바쁜 용수님
즐거운 점심시간
식사 준비중인 세자매
달고 시원한 수박
첫댓글 한 달만에 다시 찾은 베어캐년 트레일은
여전히 울창 어두컴컴하고
건기에도 여전히 우렁찬 물소리 폭포소리를 내면서
한여름의 산행객들을 시원하게 반겨줍니다~
세 명의 솜씨좋은 요리사들이 연신 구워내는 요리를
네 명의 남자들이 앉아서 열심히 먹다보니
이래도 되나 싶었지만
맛있는 생일잔치 음식들 감사히 많이 먹었습니다~ (우리 생일은 아닙니다만~~)
며칠 후 목요일이면 벌써 말복인데
이렇게 기상이변 뉴스로 뜨거운 올해 복더위도 덕분에 잘 넘어가네요~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베어케년에 이렇게 물이 많은건 오랜만이네요. 통나무에 매달려 냇물을 건너시는 용수님 MVP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