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 대한 자녀의 할일(엡6:1)-절대적순종
1 자녀 된 이 여러분, [주 안에서] 여러분의 부모에게 순종하십시오. 이것이 옳은 일입니다.
바울은 남편과 아내의 관계에 이어서 자녀에 대해서 부모가 자녀에 대해서 자녀가 부모에 대해서 어떻게 행해야 할지 말한다.
먼저 주안에서이다.
그렇다. 그리스도인의 모든 관계는 주안에서 시작된다
그리스도께서 내게 행하신 일과 내게 일어난 일에 근거한다.
남편과 아내 아내와 남편 더 나아가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주 안에서이다.
그리고 주안에서 자녀가 할 일은 순종이다.
여기서 순종은 남편과 아내와의 관계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라는 의미보다 더 강한 뜻이 있다.
차원을 달리한다.
절대적이라는 뜻이다.
다시말해 부모에 대해서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순종의 의미가 있다.
왜그렇게 해야 하는가?
부모는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의 통로가 되며 내가 이 땅에 났을때 절대적 보호자 양육자가 되었고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준 최초의 사람인 까닭이다.
다시말해 부모는 자식에게 보이는 하나님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결론적으로 주안에서 여러분의 부모에게 순종하십시요. 이것이 옳은 일이라고 하였다.
그것이 부모에 대한 자녀로서 삶의 원칙이라는 뜻이다.
그 삶의 원칙은 그 자녀에게 생명이 된다.
그리스도께서도 하나님아버지에게 그렇게 하셨다.
그래서 영원한 생명과 하늘의 길을 여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