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름:박형준 ◎ 기수:58기 ◎ 2004/4/19(월) |
![]() 대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고 또 제가 기수도 안되고 나이도 어려서 그간 글은 안올렸엇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 모교출신이기 이전에 강릉상고 축구부의 광적인 팬입니다... 그러나 요즈음 접하는 소식들을 들으면 참 가슴이 아픕니다 물론 감독이란 존재가 중요하긴 하지만 선수없이 축구를 하는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도대체 모교는 선수 키워서 다른 학교 축구부에 대주는 곳입니까? 정말 그런생각이 듭니다 작년에도 보니까 그 피같은 3학년 미드필더들 청주대성고에 다 퍼주고 1*2 학년들로 힘겹게 싸우더니 이번에는 엘리트급 저학년들을 묵호고에 다 퍼주고... 그렇담 우리모교는 어떻게 합니까? 우리모교가 그럴 정도로 선수 인적자원이 풍족합니까? 7명씩이나 묵호고에 퍼주게...? 올해도 차떼고 포떼고 또 농공고의 잔치 들러리나 하는겁니까? 솔직히 강원도민일보 금강대기 홍보만 보더라도 원년 우승에 2회나 우승한 우리 모교를 개막전 첫경기로 놓아야 하는것 아닙니까? 그런데도 매년 제 2 개막전이나 시키는거 보면 도내에서의 강상파워를 떠나서 축구에서 도민일보가 강릉상고를 별로 인정안해주는 느낌이 듭니다 강릉농공고가 홈팀이고 너희는 마지못해서라는 느낌 참 서글프군요 어쩌다 이렇게 안에서 흔들리는지... 교명이 바뀌었다고 강상의 프라이드가 죽은게 아니지 않습니까? 강상의 프라이드는 어디까지나 강상축구부와 함께 했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결집된 하나된 강상인 아니 이제는 일고인이군요 결집된 모습을 보였으면 합니다 강릉제일고란 공통된 명제하에 과거 화려한 강릉제일고의 축구 를 보여줍시다... 아직까지도 3학년 재학 시절 강릉농공고를 연장전에 3:2로 꺾고 우승컵을 안았던 금강대기 대통령금배에서 통한의 2:1역전패 눈물을 삼키던 그 열정을 담아 글을 올립니다... 강릉제일고 축부를 위해 힘쓰시는 대 선배님들 그당시 물론 강릉제일고의 감독님도 훌륭했겠지만 우선적으로 전재운이란 초고교급 게임메이커가 있었기에 그런 성적을 낼수 있었다고 봅니다 설기현선배가 있던 금강대기 원년도 그렇구요 제발~! 강릉제일고란 큰 명제아래 단결하여 멋있는 축구를 할수있게 강릉제일고 축구부를 도와주세요~! 우리 모교에 영광 드릴수 있는 그런 멋진 강릉제일고인이 됩시다~! 별볼일 없는 녀석의 글을 읽어 주신 선배님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발 힘좀 써주세요~! 선배님들 수고하세요~! ![]() ![]() ![]() ![]() ![]() ![]() ![]() ![]() ![]() 모교에 대한 관심이 있기에 비판과 다른 의견을 수렴하여 좋은 축구부가 승리의 고리가 되길바랍니다. 지금의 성적으로는 저도 조금 실망이 가네요?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입니다..이것은 반듯이 해명이 있어야 합니다. [04/20-07:26] |
![]() ![]() ![]() ![]() ![]() ![]() ![]() ![]() ![]() ![]() ▨ Re..강릉제일고 왜 이럽니까?(김일수) |
첫댓글 이런글을오린후배에게 지적하곳싶네요 모교를 졸업한모든동문이 축구부우승을 기원하는게 사실이고 후배가지적한모교에 대한열정은 이해하나 모교를험담하고 인터넷에올리지않아야할 말은삼가하시고 좀더성숙된자세로 지켜보길바라네 ,,,,,선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