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하고 한 인터뷰인지 모르겠네요..-.-;; 암튼 DL은 인터뷰 하는 쪽...
MP는 마크 프라이어.
DL: Derek Jeter는 American League에서 네번째로 뛰어난 유격수다?
MP: False.
DL: 그럼 AL에서 뛰어난 유격수 세명인 Tejada, Garciaparra 그리고 A-Rod 중에서 누구를 뺄건가요?
MP: Tejada와 Garciaparra를 빼고 싶네요. 그리고 A-Rod와 Jeter가 그들 위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둘은 정말 뛰어납니다. 특히 Jeter는 승리를 가져옵니다. 뭐 그의 플레이에 대해선 더이상 말할 필요없구요.
그는 이기는 선수지요.
DL: 그럼 만일 그가 Pirates에서 뛰어도 그렇게 이길 수 있을까요?
MP: 그를 저평가하고 싶지 않습니다
DL: 지명타자는 악마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MP: Definitely true.
DL: 인조잔디는 지옥에나 깔려야한다?
MP: True.
마크 프라이어의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어찌보면 모든 선수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가 아닐까요?
스포츠 선수의 존재의 이유는....승리와 우승이라는 바로 그 점...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마크 프라이어를 양키스에서 보게 될 날이 있을 것 같군요...^^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불펜(야구토론방)
올 초(4월) 마크 프라이어의 인터뷰 중...흥미있는 부분....^^
다음검색
첫댓글 지명타자가 악마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믿는 그가 아메리칸 리그에 가려고 할까요?
팀에 대한 선호도가 우선일까요?? 지명타자 제도에 대한 혐오가 우선일까요?? 팀에 대한 선호도가 당연히 먼저 오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양키즈가 인조잔디일까?? 마크 프라이어 가면 노세화로 빠진 공백을 메꿀수 있긴한데 그러면 올해 양키는 최강이 되겠네요. 무시나-콘트레라스-페티드(아직 확정이 안났지만)-프라이어-웰스 최강 선발라인에 셰필드 영입한다고 하니 최강 타선라인업도 보스턴,토론토,볼티모어가 엄청 각축전을 펼치겠네요.
올해 온다는게 아니라....언젠가 온다구요...
아무래도 우드랑 프라이어는 프랜스타로 남을듯 싶네요. 왠만한 오퍼가 들어오지 않는 이상은.
아마 그 인터뷰일때껍니다. 기억나는 문답이 있군요. 문:실제보다 저 평가 받는 선수는? 답:모든 포지션의 포수... 라고 말이죠... 맞는 말인듯 합니다.
인조잔디에 대한 질문과 양키스와는 상관없는 질문인듯 하군요^^;
,저런 염병할! 무조껀 컵스맨으로 남으리!
다 좋은데....컵스에서는 우승 못하죠....ㅋㅋ
양키스가 언젠간 최악의 플레이를 할지도 모르죠.
컵스에서 우승을 못한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네요.. 양키스는 맨날 우승했나요? 컵스는 새로 오는 시즌 우승할껍니다. 당당하게!
양키는 이제 우승 못할껍니다.......함 두고 보시오..........이건 내가 만들어 낸거지만 밀레니엄 저주에 걸렷소....... 우승 문턱까지는 가지만 우승은 절대 못하오.....크하하 컵스도 희섭이를 버렷기 때문에 우승 못할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