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선수들 금, 음, 동메달을 딴 선수들에게는 어떤 혜택이 주어지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먼저 포상금과 연금 포인트가 부여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메달을 딴 한국 선수들에게
메달별 차등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이번 아시안대회(항저우) 포상금 지급 계획은 금메달은 120만 원, 은메달은 70만 원, 동메달은 40만 원입니다.
축구 대표팀에는 아직 정해진 포상금이 없습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대회 종료 후 금액이 산정된다고 합니다.
지난 2014 인천대회와 2018 대회에서 1500만 원씩 수령한 바 있으며, 당시 동메달을 땄던 여자 축구 대표팀은 1인당 500만원씩 수령했습니다.
연금 포인트
또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제대회 메달에 따라 연금 포인트를 부여합니다.
아시안 게임의 경우에는 금메달에 10점, 은메달에는 2점, 동메달은 1점을 부여합니다.
올림픽 메달 포인트도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올림픽 같은 경우에는 금메달은 90점, 은메달은 70점, 동메달은 40점입니다.
종합 20점 이상을 획득한 선수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월 상한액은 100만 원입니다.
초과분은 일시 장려금으로 지급되게 됩니다.
총정리
아시안게임 |
메달 | 연금점수 | 포상금 | 병역 |
금메달 | 10점 | 120만원 | 예술, 체육요원 복무 |
은메달 | 2점 | 70만원 | - |
동메달 | 1점 | 40만원 | - |
없음 | - | 15만원 | - |
올림픽 |
메달 | 연금점수 | 연금(월) | 포상금 | 병역 |
금메달 | 90점 | 100만원 | 6300만원 | 예술, 체육요원 복무 |
은메달 | 70점 | 75만원 | 3500만원 | 예술, 체육요원 복무 |
동메달 | 40점 | 52만 5천원 | 2500만원 | 예술, 체육요원 복무 |
메달 미획득 선수/ 지도자 | - | | 300만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