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4월26일 새벽 하늘 높다 프르다
어젯저녁오후다섯시 식사 그후
공복의 아침 중앙보훈병원으로 향하는 발길 채혈 갈 몸은 낙엽처럼
바삭거리는 마음이네
무어 평생 외골수로 가느다란 줄잡고 목을 매어온 허우적거리던 살얼음같던 세월 늙어서 도움받는 차 지하철이 나에게는 유일한 보석같고 편안한 자리 여행일세 걷고 지하철개찰구앞에 손 대면
첫마디 행복하세요 멘트 인사 고맙습니다로 화답하는 나!
홍성 서부보훈지청에 고엽제후유의증으로 지난해 4월초 신청하였더니 보훈병원 건강 진단 (8월14일)과 그후 2024년1월15일 결과 공문 받다 고지혈증으로 보훈등록 93-272763호 영광스럽다
군복무가 뜻있는 국가 방위임무의 증표를 받으니 더이상 묻혀져 버려진 보석을 찾은 감회가 힘들고 피나는 훈련과 짧은 기간 실전의 전투가 임진강과 한탄강 합류 파주 적성 동의리지역 1969년 7월중순 새롭게 기억이 떠오르다
총탄이 빗발치듯 나르고…
밤낮 풀숲에 몸을 숨기고 한 열흘 총부리를 겨누어었네
그리고 민통선안 GOP철조망 앞 경계복무1년 모두 군무35개월11일을 나라에 헌신했네
그 후유의증이 알까모르게 그 이 후 평생 품고 있는 고지혈증을
운동으로 몸을 치유했네
뒤늦게 정보를 받고 보훈지청에 관계 이력을 제출 엄격심사 거쳐 이제야 고지혈증의 보훈대상자로 2024년1월 정식 등록 되었다
1월29일 처음 중앙보훈병원으로부터 진료와 약처방90일분 받았다
다음4월26일11시에 채혈등 정밀검사 예약 되었다
♡기쁘고 즐거운
마음
아침 향기 처럼
솟아오르면 좋겠네
♥아침 주차장 가보니 서실 에어콘실외기선이 1년되자마자 바삭바삭 삯아 끊어져 늘어졌네
사다리챙겨 제거하고1층 주차장 쓸고 흙긁어 내고 씨름하였더니 등줄기 뜨거운 물 흐르다
1년이 여러해처럼 길었나
바삭바삭 부서지는
검은 피브이시 관을 떼어버렸다
올 여름 유독 덥다하니
흐른는 물 뚝뚝 주차장 바닥에 둥글겠구나
에어콘도 아끼며 부채를 품고 지난해도 그렇게 보냈었다
***
한세월도
구름처럼 흐르더라
서울 병무청에서 군경력증명원 주민센타에서 상세가족관계증명 또 보훈병원 지정 병원이라 한내과 원장이 전화번호 위치등 안내해 줘 낙성대역 근처 사랑병원 콜레스트렐 치료 진단서 등의 관계서류 갖추어 지난 4월10일 서울지방병무청 삼각지소재에 가서 고엽제 후유의증 신청하다
여기저기 찾아 헤매인것이 여러날
시원하게 신청을 맞추다
그후 행정주소지 소속 서부 보훈지청으로 이첩한다고 담당자 말하다
5월30일 국방부 심의자료 확인된서류가 보훈청에 접수되었다고 카톡으로 보훈청 메시지오다
서부지청 6월2일연락하니
대전보훈병원으로 이첩한다기에 서울에 거주하니 서울 중앙보훈병원에서 치료받기를 애초부터 부탁하였으며 서울주소도 병기하여 서류접수했었다
서울로 보낸다고 한다
6월10일 월요일 오후 서울 중앙병원 담당과 로전화 접수한 곳 어렵게 대화했다
6월2일 당병원 접수 사실을 알려주며 3개월정도 걸린다고
서울 주소지로 필요사항 통보한다 한다
참 어려운 민원처리구나 생각하다
정직한 신청이니 잘 이루어지겠지
약 한달치 또 또 지나 처방받던 한내과의원 가봐야겠다
2023.6.14아침♥
가벼운맘 불볕더위속 지난 밤 부터 비뿌리다
어쩨오후옥상밭 땅콩두포기 꽃이피다 가믐에 물좀 먹이다 잡풀뽑고 바닥청소
6.21 핮 아침 몸은 아직도 후유증 도성3박4일 일로 …
9시반 출발 송내역근처부터 옆칸내에서 욕지껄소란피우는 애늙으이 둘 다투다 부평역 가기전 마리다 말을 잘듣는 선량함에 내가 한마디에 마리수구리다 한사람부평역하차핟
이천백운역1출구건너편 이용원에가다
40일민에 3회차 비가 솔솔내리다손님많다
바로 자리가있어 약25분 이발
훨씬가볍다
곧바로 나와 상행 차에오르다
?서실출발전 물 한통35l들이에 받아놓고 간다는 것이 깜바 잊고 수도꼭지 안 잠그공 정신 놓았네 가기가 …때는 무려 세시간반이상 물 아끼다가 큰바가지 뒤집어 쓰다 결과는 고지서가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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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代之親처럼
먼 친 인척이라도
소식 주고 받으면,
百代之過客이 된 세월도 허허 좋아하겠지 않나ㅛ
23.6.22
흘러흘러 가는 客 건유
*호창식카톡 답하다
걷다보니 머무른 새벽
장고항의 신비로움 품었습니다
비개인
그 中伏날
무서운 폭우,호우 사라졌기에
어린애처럼 폴짝폴짝 뛰어보았다
위기를 늘 감지하며
나부터 강인하여야
가정이 있고 국가가 있네
올 곧은 결의 옛 선혈들 생각합니다
말을 앞세우는 선동은 패국으로 가는 지름길-"구화지문" 떠오르며…
2023.7.27. 625정전70주년기념일아침
긴장마와 전쟁 거친 프른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