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최대화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광명상의, 신년인사회에서.. |
광명상공회의소(회장 박문영)에서는 2018년 무술년 새해를 힘차게 열어갈 신년인사회를 1월4일(목) 오후 5시30분 철산동
메종드블랑컨벤션 7층 연회장에서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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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018년 광명의 새해를 열어갈 신년인사회에는 광명상공회의소 박성복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되었고,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양기대 광명시장, 이병주 시의장, 이언주 국회의원, 권태진. 김성태. 박승원. 정대운 경기도의원, 나상성. 김정호. 김기춘. 이길숙.
고순희. 조희선. 오윤배. 이영호. 조화영. 김익찬. 이윤정. 안성환. 광명시의원, 이원영 광명경찰서장, 심재빈 광명소방서장, 홍정수
광명교육장, 김용관 광명세무서장, 백남춘 광명상공회소 명예회장, 박종애 광명시노인회장, 이영희 광명시민주평통회장, 안성근 광명문화원장, 진명숙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장, 기관. 단체. 기업인. 상공인. 상공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립합창단의 새해를 열어가는 힘찬 희망의 찬가로
신년인사회를
진행하였다. | |
이번, 2018년 신년인사회의 최대 화두는 올해부터 본격 추진이 예상되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 이 사업은 LH가
조성하는 일반산업단지(30만평), 유통단지(9만평)과 경기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첨단산업단지(15만평), 주거단지(8만평) 등 총 62만평이다.
LH와 경기도가 총 1조8천억원을 공동투자해 2200개 기업 입주, 9만6천개 일자리 창출, 4조1,559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그 중요성과 기대감을 반영하듯 신년인사회에서 지역 정치인과 상공인들은 남경필 도지사에게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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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영 광명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에서 “정치적, 사회적으로 힘들었던 한해를 보내고 진일보하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며
"광명상공회의소는 지역 경제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광명시와 긴밀히 협조하며 일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가 당초보다 6개월 지연되면서 상공인들의 부담감이 가중되고 정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무술년 새해 큰 선물을 달라"면서 광명시흥 테코노밸리의 조속한 조성과 유통단지의 조성원가 분양을 남경필 지사에서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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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시장도 “올해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가시적으로 시작돼야 한다”며 “연계교통수단 문제로 조금 지연되고
있지만 경기도와 광명시, LH가 지혜롭게 풀어가면 희망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 시장은 “조성원가로 분양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상공인의 염원을 모아 남 지사께 건의한다”며 “저에게도 기회를 주시면 바꿔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경기도지사 출마의지를
표명했다. | |
이언주 의원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그냥 산업단지가 아니라 수십년간 고통받다가 이루어낸 것으로 광명인의 애환이 서려있고,
애착이 큰 곳”이라며 “광명이 베드타운이 아니라 생산하는 도시가 되도록 남경필 지사가 끝까지 챙겨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작년에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을 반대하면서 몰매도 맞았지만 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올해에도 최저임금 동결에 앞장서겠다”는 소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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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 의장은 광명시의회의 일련의 사태에 대해 “할말이 없다. 죄송하다”며 사과부터 했다. 이 의장은 “경기도가 국비
12조를 확보했다는데 막상 광명시민들 주머니가 비어있으면 무슨 소용이냐"며 "6개월 안에 광명에 선물 보따리를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이
의장은 “수도권 규제를 풀어서 기업하기 좋은 광명을 만들자”고
덧붙였다. | |
도의원 대표로 인사말에 나선 김성태 도의원은 “허허벌판이던 광명역세권이 대한민국 교통, 물류, 관광의 중심지가 되고,
광명동굴은 글로벌 관광도시 기틀이 조성됐다”며 "주인 의식으로 더 큰 발전이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 |
한편 남경필 지사는 일자리를 통한 성장과 복지를 강조하며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수도권 규제를 풀어 상공인들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일자리가 복지이고 성장”이라며 “경기도가 전국 100만개 일자리 중 절반 이상을 만들고 있고, 비율은 점점
커지고 있다.
경기도가 아니면 일자리가 안 나온다”고 전했다. 남 지사는 “정부의 일자리는 한계가 있다”며 “일자리의 주체는 상공인이고,
일자리를 만들고 세금내는 여러분이 최고의 애국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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