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매연..혼잡..이 세단어만 해결 된다면. 서울투어도 나름 자랑할 만한 곳이 많다. 첨단을 자랑하는 지하철 네트웍이 부지런만 떨면 지식과 감성을 충족 시키기에 충분한 역사의 현장과 볼거리들이 있다
(인왕산을 뒤로한 경복궁과 근정전 내부모습)
노태우 대통령 1988년 2월 - 청와대 단체 관람 최초 허용 김영삼 대통령 1993년 3월 - 청와대 앞길 개방 (인도, 차도) 김대중 대통령 1998년 5월 - 청와대 경내 개방 및 개인관람 허용 노무현 대통령 2007년 5월 - 북악산 전면개방, 경복궁 북문 개방, 의장행사 시작
경복궁 북문 쪽으로 나가면 청화대 앞길이 전면 개방되어 있다. 시간때를 잘 맞춰 가면 의장행사 장면도 볼수 있고, 수준 높은 문화관광사의 해설도 들을수 있다.
옛 조선총독부 건물을 헐고 다시 세운 광화문앞에 이순신장군 동상..광화문 네거리 약간의 발품을 팔면 덕수궁과 서울시청앞 광장.인사동 주변을 구경할수있다.
창덕궁은 조선 태종 5년(1405) 경복궁의 이궁(離宮)으로 지어진 궁궐이다. 이는 경복궁의 동쪽에 위치한다 하여 창경궁과 함께 동궐로 불렸다. 창덕궁은 임진왜란 때 경복궁이 소실된 후 1868년 고종이 경복궁을 중건할 때까지 258년 동안 역대 국왕이 정사를 보살피는 본궁(本宮)의 역할을 하였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하늘공원에서 내려다 본 상암 월드컵경기장) 하늘공원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에 조성된 생태환경공원으로 2002년 5월 개원하였다. 공원은 억새식재지, 풍력발전기, 암석원, 혼생초지, 전망대, 전망휴게소, 순초지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하늘공원에 나무를 심지않은 이유 쓰레기 산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침출수와 가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늘공원과 노을 공원의 정상 부분에는 차단막을 깔고 그 위에 60cm 정도의 흙을 덮었다, 풀들이 자라기에는 적당하지만 나무들이 자라기에는 매우 힘들다. 그러나 차단막이 깔려 있지않은 곳에는 산수유,대죽나무.붉나무.자귀나무,미국산딸나무 들이 자라고 있다.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한강시민공원
잠실 스카이 라운지에서 바라본 한강시민공원 아차산에서 바라본 한강..북한강 양수리를 지나서 흘러오는물 부드러운 바위능선과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서울시내가 등산 초보자가 걷기에 안성맞춤,,,아차산 분재 같은 금강송이 유난히 많고.능선을 타고 용마산쪽으로 넘어가면 거대한 인공폭포를 만난다.
남한산성..경기도 성남시.광주시.하남시와 연결되어 있는 병자호란의 아픔을 간직한산. 날씨가 쾌청한 날에는 멀리 북한산. 도봉산,남산터워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북한산성과 함께 수도 한양을 지키던 조선시대의 산성이다.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한산주에 주장성(일명 일장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있는데, 현재의 남한산성으로 보인다. 고려시대의 기록은 없으나 조선『세종실록지리지』에 일장산성이라 기록되어 있다. 남한산성이 현재의 모습으로 갖춘 것은 후금의 위협이 고조되고 이괄의 난을 겪고 난 인조 2년(1624)이다. 인조 14년(1636)병자호란 때 왕이 이곳으로 피신하였는데, 강화가 함락되고 양식이 부족하여 인조는 세자와 함께 성문을 열고 삼전도에서 치욕적인 항복을 하였다. 그 뒤 계속적인 수리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남아있는 시설은 동·서·남문루와 장대·돈대·보 등의 방어시설과 비밀통로인 암문, 우물, 관아, 군사훈련시설 등이 있다. 이곳에는 백제 전기의 유적이 많이 있어 일찍부터 백제 온조왕 때의 성으로도 알려져 왔다. 남한산성은 각종 시설이 잘 정비되어 우리나라 산성 가운데 시설이 잘 된 곳으로 손꼽힌다.
(올림픽공원) 원래는 1986년 서울아시아경기대회와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를 목적으로 건설되었으나, 지금은 체육·문화예술·역사·교육·휴식 등다양한 용도를 갖춘 종합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잠실 석촌호수와 롯데월드 그리고 5단지 벚꽃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 외에도 의원회관을 비롯하여 국회도서관 등이 있으며, 헌정기념관이 있어 일반에게 개방하고 있다. 예약을 통해 국회 관람이 가능한데 회기가 열리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 주요 시설을 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헌정기념관은 대한민국 헌법이 만들어지고 수정된 과정과 내용을 전시하고 있는 기념관으로 근대국가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헌법체계에 대하여 배울 수 있다.
I've been all around the world and ridden many a subway train 나는 전 세계를 돌아다녀 봤고 많은 지하철을 타 봤지 But only one's so near-perfect, I can hardly complain 하지만 딱 하나가 거의 완벽했어. 나는 거의 불평할수 없었지 It's not in New York, or London, or Tokyo, hardly miss them, 그것은 뉴욕도, 런던도, 도쿄도 아니야 It's the Seoul Metropolitan Subway System! 그것은 바로 서울 도시철도지! It's really simple for people who hop in from overseas 외국에서 막 온 사람들에게도 엄청 간단하고 With train announcements in English, Japanese, and Chinese 지하철 안내도 영어, 일본어, 중국어지, You swipe your card here, for instance, then you pay by the distance 여기 카드를 대면, 그러면, 그럼 넌 거리에 따라 돈을 내지 If you get some resistance, you can ask for assistance 어려움을 겪게 되면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지, You got your handles, got your dangles, got your elderly seats, 너의 핸들, 너의 팔걸이, 노약자석을 찾을 수 있고, There's a place for your baggage and a place for your feets 발을 위한 곳과 짐을 위한 곳이 있고, Gaps are problems no more because of sliding screen doors (역과 전동차 사이)차이는 슬라이딩 스크린 도어 때문에 더 이상 문제가 아니고 And illuminated boards inform you moments before you board 조명표시된 보드가 너의 도착 전에 바로 알려주고, Rush hour is crush hour 'cause they pack it in tight, 러시아워는 좁은 시간이지, 왜냐면 그들은 빽빽히 타니까(?) The trains start up at 5 a.m. and service cuts off at midnight 전차는 5시에 시작해 자정에 끝나지 And the answer when you transfer and don't wanna get it wrong 내릴 때에 친절히 안내해주니 잘못 갈 리 없어(?) Is to wait for the the song (the song, the song). Here it comes . . . 지금 나오는 이 노래를 기다리라고, 여기 나와, Line 1 was first, so it's a bit old and slow, 1호선은 첫번째, 그래서 이건 좀 낡고 느려, But hey, it goes out to Incheon, Suwon, and Gyeonggido 하지만 헤이! 이것은 인천, 수원, 경기도를 가지, Line 2's a circular path, the world's largest on track, 2호선은 순환선, 세계에서 가장 큰 궤도열차!(?) So you can get drunk and pass out and still make it back 그래서 니가 취해 맛이 가도 이건 계속 돌아오지(?) Line 3 can take you to Ilsan, Insadong, Apkujeong, and more 3호선은 너를 일산, 인사동, 압구정 등등으로 데려다주지 While Myeongdong, Dongdaemun, and Daehangro comprise line 4 명동, 동대문, 대학로는 4호선에 있어 Line 5 covers such distance that it's since become crowned 5호선은 꽤 먼 거리를 다루지, 그래서 그건 약간 만원이야(?) The planet's longest rail line entirely underground 지구상에서 가장 긴 지하철이지, Line 6 can take you Hongdae or Itaewon, you should see them 6호선은 홍대, 이태원으로 가지, 너는 볼 수 있을거야 If you're into stuff like clubbing and drinking and parties and freedom 너가 만약 클러빙이나 파티와 자유를 좋아한다면! Line 7 swings downtown to help out with the rush 7호선은 도심을 지나치지 바쁜 시간에 While line 8's on the outskirts, and Chamshil's the crux 8호선은 교외와 잠실의 중심을 지나지 Line 9's the first line to offer local service and express 9호선은 첫번째 호선이야, 지역 서비스와 급행을 제공하는(?) And Chungang line has that name because it's central, I guess 중앙선은 그것은 중심부를 지나기 때문에 이름지어졌겠지, 아마도 And there's the old and new Bundang lines, yeah it's going strong 그리고 오래됐지만 새로운 분당선이 있어, 그건 점점 좋아지고 있지, Now come on, transfer with me as we groove right along to the song! 자 이제 노래를 따라 그루브를 타 보자! 마익흘은 지난 10일 인터넷 동영상 유튜브에 'Seoul Subway Song 서울 지하철 노래'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직접 만든 노래를 공개했다. 이 노래는 서울메트로에서 운영하는 지하철을 탈 때 나오는 환승역 안내음악 '얼씨구야'을 샘플링해 제작된 것이다. 뮤직비디오 형태로 공개된 이 영상에는 지하철 1~9호선, 중앙선, 분당선, 신분당선의 모습과 함께 지하철의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노량진역, 충무로역, 고속터미널역, 강남역 등 서울 시내 주요 역에서 촬영했다. "전 세계 지하철 중 불평 못할 유일한 지하철. 외국인들에게 편리한 시스템"이라는 칭찬으로 시작하는 이 곡은 스크린도어, 열차 도착을 알려주는 전광판, 교통카드 시스템, 노약자석, 운행 시간, 러시아워,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는 명소, 노선별 특징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
첫댓글 고마워요^^
언제 서울 오시면 연락주세요~
맛집과 교통편 안내와 적절한 수다도 책임지겠습니다~ㅋ
서울시내 구경을 돈 한푼 안 들이고 다했네요.
부지런한 서울아짐 해빈님 덕분으로...ㅎ
사실 서울구경은 교과서나 매스컴에서 보고아직 구경 못한 곳이 많습니다. 생생한 현재의 모습과 역사문화정치경제사회까지 두루 유익한 구경이었어요.
드라이브 코스로 북악 스카이웨이와..김신조 일당과 총격전을 벌였던 삼청동 둘레길도 유명한데
전 아직 가보지 못했어요..
언제 서울 식구들 졸라서 한번 다녀오자 해야겠어요..
대학로 소극장에서 공연보고.신당동 떢볶이도 빼놓을수 없는 맛집 코스랍니다..
북촌동 순두부와 장충동 할매족발도 맛나구요..남도 식구들 언제고 서울구경 오세요~
한강유람선..동대문 새벽시장..아~!남산타워 케이블카도 소시적 추억이 살아날겁니다..^^
서울에 볼거리가 참 많네요.
경복궁 대학로 소극장 두번 가본게 고작..
올 가을에 살살걸어볼까요?
등잔밑이 어둡다고..
가끔은 도심 번개도 해봅시다~ㅋ
나도 안 가본 곳이 더 많네 가보았어도 서울식구들과 함께 걸으면 행복허지요.
찬바람에 서울공기 좀 식어지면..삼청동 성곽길 한번 걸어봐요 같이..
가회동 한옥 마을도 좋고 양재천이나 시민의숲도 도심속 걸어보고 싶은 공간이죠~^^
저 안가본 데만 나온 것 같아요 ㅎㅎ^^
유명짜한 곳은 번잡스러워서 ..평일에 돌아보는것이 한적하고 여유롭죠~^^
서울을 여행하고 싶게 잘 소개해주었군요 해빈.. 도심 속의 자연은 한 줄기 희망입니다. 시골 도시의 친구들에게도 저는 늘 전원으로 가라 욉니다. 풀포기 나뭇잎 사이를 거니는 한 마리 자벌레처럼 한가롭게 성큼성큼 휘적휘적 사는 맛을 생애의 후반엔 꼭 맛보자고 궁시렁거립니다. 각자 작게 취향대로 아기자기하게...!!
전원이 좋아지기 시작하면 나이들어가는 증거라는데..
꽃과 나무들이 눈에 들어오고..건강한 먹거리들이 새삼 고맙고..중반을 넘어 생의 후반을 살고 있는게 틀림없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