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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회와 천법
1979.03.01 (목),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오늘은 3월 초하루입니다. 이날이 금년 들어와서는 두 달이 지나가고 남은 열 달이 무너지는 첫날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생각해야 되겠다구요. 그리고 오늘 이날은 지금부터 60년 전에 한국이 일본 압정하에 있을 때, 전국적으로 독립운동한, 항일투쟁한 기념일이라구요. 그때 많은 사람이 희생하고…. 그러한 날이기 때문에 한국 사람으로서는 특별히 기념일로 지키는 날이라구요. 국민이 국가적인 식을 하는 날이라구요. 그래서 아침에 애기들을 모아 놓고 그러한 내용의 얘기를 하다 보니 조금 늦게 되었어요. 미안하다구요.
하나님의 뜻과 나라를 이룰 수 있는 종교가 나와야
종교라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 생겼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이미 원리를 통해서 배웠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은 하나다 이거예요. 그런 면에서 볼 때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교회가 여럿이 있을 수 없다, 하나이어야 된다 하는 결론이 성립되는 거라구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고 세울 수 있는 하나의 종교가 있어야 됩니다. 그 종교는 국가를 초월하고 민족을 초월해 있어야 된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그런 교회가 이 땅 위에 나와 가지고, 그 교회를 기반으로 하여서 하나의 새로운 문화가 발생했고, 문화를 기반으로 국가라든가 주의 사상이 성립됐다면, 이미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과 지상세계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지금까지 지구성에는 그런 교회가 없었다구요.
수많은 민족이 있고 종족이 있으면, 그 민족이나 종족 나름대로 신(神)을 숭상하는 방법이 가지각색이었다구요. 그것을 나무로 말하면 말이예요, 가지와 같은 역사가 먼저 시작되었다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여기 이 가지를 보게 되면, 아랫가지는 반대로 가는 거라구요. 반대로 간다 이거예요. 이 가지는 또 내려온다 이거예요. 여러 가지 천만사의 흐름이 가지를 통해서 연결되는 거라구요. 이걸 중심삼고 어떤 문화권이 형성되고 어떤 주장들이 벌어지고…. 별의별 일들이 벌어진다구요.
자, 이렇게 문화 발전은 그러한 고등종교를 향해서, 하나의 이상적 종교를 향해서 나아가면서 이루어진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계신다면, 반드시 역사시대를 거쳐 나와 시간이 가고 끝날이 되면 될수록 점점 하나의 통일권 운세의 종교형태를 갖추어 나올 것이다 하는 거예요. 이러한 결론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종교라면 자동적으로 내리게 되는 결론입니다.
고급문화는 저급문화를 흡수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고급한 인격자는 저급한 인격자를 흡수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로 고등종교는 저급종교를 흡수하는 것입니다.
망해 가고 있는 미국 문명
현세는 미국이 선진 과학문명을 중심삼고 앞선 단계에 있기 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그 선진문명을 본떠서 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왜 그러느냐? 거기는 이익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익이 있다 이거예요. 이롭다 이거예요. 이익 되기 때문에 그런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뭣 때문에 그러느냐?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좋기 때문입니다.
이 미국 문명은―미국 사람이 아니라구요.― '미국 문명' 하게 되면, 미국이 갖춘 모든 과학적인·학문적·지식적인 기준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내적 진리, 즉 말씀을 중심삼고 생각해 보자구요. 미국 문명은 지식이 문제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되어 있지 않으니 미국은 지금부터 그것을 향해 따라가야 된다구요. 여기에 실체가 있습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사랑하라는 말이라구요. 결론은 인격이라구요. 격(格)이 있다는 거예요. 그다음에 그것이 통일되어 있느냐, 이상적이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통일되었느냐 하나되었느냐 하는 거예요. 그 문화와 지식을 중심삼고 모든 격을 갖춘 그것이 전반적 분야에 있어서 하나로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하나로 된 것이 나빠서는 안 되고 좋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미국의 문명은 지식적인 입장에서 볼 때, 격(格)에서는 갖추어져 있지만, 질에 들어가서는 하나 못 되어 있는 것입니다. 질이 어떠냐? 이질적이냐, 동질적이냐? 문제가 복잡하다는 것입니다. 흑백문제라든가 여러 혼합 민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있어서 이것이 문제가 크다구요. 그래서 이것이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무너져 간다 이거예요. 이것이 무너지니 이것도 무너져 가고, 이것도 무너지니 미국의 교육이 필요 없다고 하는 거예요. 해서 뭐 하겠느냐는 거예요. 다 잃어버리게 되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기독교인은 모든 것을 다 저버린다는 거예요. 가정이니 뭐니 다…. 이것을 볼 때에, 이제 미국 문화는 망하는 것이다 하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구요. 망해 가는 것입니다. 무너져 가는 것입니다.
아까 말하기를 고차적인 문명을 따라가는 것은 이익이 된다고 했는데, 이걸 볼 때 이익이 되는 것이 아니라 손해가 많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저버린다 이거예요. 그다음에 이 미국식 사고 방식을 가지면 모든 것에 거리낌이 많다는 것입니다. 불편하다는 거예요.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거예요. 마음으로 거리끼고, 심정적으로, 인격적으로, 전반적인 면으로 거리끼는 것이 많다 이겁니다.
미국의 가정이 왜 그렇게 되느냐? 가정에 들어가면 거리낌이 많기 때문입니다. 마음으로, 인격으로, 심정으로 거리끼고, 어머니 아버지 하는 게 전부 다 거리끼는 것입니다. 그래서 집을 뛰쳐 나오는 거예요. 교회에 가도 설고, 전부 거리낀다는 거예요. 전부 다 마음이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안 된다 이거예요. 사회관이 서지 않았다 이거예요. 그건 자연히 그렇게 되는 거예요. 인간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 문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종교도,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뜻도 마찬가지 입장에서 취급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참된 진리는 하나
그러면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진리가 뭐냐? 지금까지는 진리를 찾아나온 거예요, 진리를. 불교면 불교 경전이 있고, 유교면 유교 경전이 있고, 회회교면 회회교 경전이 있어서 경전은 수두룩한데, 전부 다 자기 중심삼고 하나님이 제일이라고 생각한다구요. 그건 인간의 생각이지 하나님의 생각과는 다르다 이거예요. 그건 틀림없는 사실이라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80점이니, 70점이니, 뭐 60점이니 여기서 50점이니 뭐 전부 다 있을 것입니다. 영적으로 진리가 이렇다 한다면 사방을 중심삼고 볼 때, 하나님이 쭉 보게 될 때 어느 것이 옳으냐 하는 거예요. 서로가 옳다 하지만, 아 그것은 80점짜리다, 이것은 50점짜리다, 전부 다르다구요. 「하나님이 볼 때요? (통역자)」 그렇지. 점수를 매긴다면 말입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어떤 것이 돼야 되느냐? 하나씩 보면 말이예요. 이래야 된다 하는 것, 백점은 하나라는 거예요. 그렇겠지요? 「예」 그렇게 될 때에, 100점이 최고이기 때문에, 100점 아래에 80점이 있고 60점이 있고 50점이 있고 10점이 있고 전부 다 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오늘날 종교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하나인데 그 하나님의 뜻과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종교가 있느냐? 이것이 종교 단체가 찾아야 할 일이다 이거예요. 자기 단체에서 100을 가졌다고 자랑하지 말고, 100이 있는 것을 찾아 가지고 비교해서 하나님께서 옳다고 할 수 있는 판정을 받아야 되는 거예요. 그런 길이 남아 있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이렇게 본다면, 자기들이 지금 점수 받은 것은 그 믿고 있는 경전을 통해 가지고 점수 받은 것이기 때문에, 그 이상 100점 점수는 경전에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거 이론적이라구요. 그럼 100점을 인정하고 100점을 줄 수 있는 분은 누구냐? 그건 하나님밖에 없다구요. 경서(經書)에 있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최후에 가서, 100점짜리 종교를 찾기 위해서는 하나님하고 담판해야 된다는 논리가 성립된다구요. 요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출제를 하고, 하나님이 점수 매길 수 있는 최후의 한 때에 세계적인 종교가 나올 성싶다 하는 것은 가장 보편적인 관이요, 보편적인 추리 방법에 의해 가지고 나온 타당한 결론이다 이거예요.
마찬가지 이치예요. 그 진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되어 있느냐 이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진리가 뭐냐? 참된 말씀입니다. 그럼 참된 말씀이 어떤 것이냐 이거예요, 말씀이. 해야 할 일과 그 방향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그 진리는 개인으로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가야 되고, 가정이 무엇을 하면서 어떻게 가야 되고, 나라가 무엇을 하면서 어떻게 가야 되고 하는 것을 가르쳐 줘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과학은 어디로 가는 것이다, 그 전문분야는 이렇게 가는 것이고, 그다음에는 뭘하는 것이다 하고 가르쳐 주는 거라구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러므로 참된 말씀이 되려면 개인이 가는 것과 가정이 가는 것이 동반되어야 됩니다. 가정이 가고 사회가 가는 것이 동반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이론적으로 죽 풀려 나가야 연결되는 거라구요. 그래서 세계의 가는 길, 하나님이 가는 길이 전부 다 이론적으로 연결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럴 것 같아요?
나로 말하면 말이예요, 눈은 누구냐? 눈은 나입니다. 손은 누구냐? 손도 나입니다. 머리는 누구냐? 그것도 나입니다. 코는 누구냐? 나입니다.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하는 것이 모두 일치돼 있고 가는 방향이 같다는 것입니다. 사는 방향이 같다는 거예요. 같아요, 안 같아요? 하나되어 있다 이거예요. 하나로 되었다구요. 방향도 같고, 하는 일도 같이 하면서 나간다는 거예요. 천년 전에 살아 간 사람이나 천년 후에 사는 사람이나 다른 것이 아니라 같다는 거예요. 동양 사람이나 서양 사람이나 같다 이거예요. 방향이 같고, 사는 것이 같다는 거예요.
그러면 참된 진리가 뭐냐? 남자에게 있어서 참된 진리가 뭐냐? 여자를 만나는 게 최고의 진리입니다. 그래 가지고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고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는 것은 역사 이래 어느 사회에 가나 그렇고, 어렸을 적에도 그렇고, 크면서도 그렇고, 늙어서도 그렇고, 죽으면서도 그렇다는 거예요. 그것은 진리라구요.
자, 귀의 진리는 뭐냐? 귀는 잘 듣는 것이 진리입니다. 코는 냄새를 맡는 것이 진리입니다. 입은 말 잘하는 게 진리입니다. 눈은 잘 보는 게 진리다 이거예요. 거기에 합격하지 못한 것은 참이 아니다 이거예요.
배고플 때 진리가 뭐냐? 밥 먹겠다는 것이 진리입니다. 그게 진리라구요. 먹을 때는 맛있게 짭짭 먹는 게 진리라구요, 맛있게 먹는 것이. 그래서 좋은 것이 진리라는 거예요. 좋은 것이고, 내게 이로운 것이라는 거예요. 냄새 맡는 데 냄새가 나쁘다 할 때 코는 훅! 훅!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 음악을 왜 좋아해요? 귀가 좋아하니까 좋아하는 거예요. 귀가 좋아하면 귀만 좋아하는 게 아니라 전체가 좋아하는 것입니다. 귀가 좋아하니까 전체가 좋아한다는 거예요. 눈도 좋아하고 손도 좋아서 박자 맞추고 이러는 거예요. 이 귀는 듣고 있는데, 입은 또 이렇게 웃는 거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진리라는 것은 한번 '빵!' 울리면 공동적인 이익권이 되는 거예요. 감응권도 이익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요? 「예」 내가 그렇게 좋아해야 하나님도 좋아하지요. 그런 거예요. 인간이 그렇게 좋아져야 하나님도 좋아진다 이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내가 그 말씀을 들을 때, 몸도 흥분하고 마음도 흥분하고 모든 정서적인 데가 흥분해서 기분이 좋다 할 때는 하나님도 그런 분이라면 '좋다!' 그러시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진리의 말씀을 들으면 흥분된다는 거예요. '햐!' 한다는 거예요.
자, 여러분들 저녁에 밥을 먹고는 그 이튿날 아침에 밥이 맛이 있어요, 없어요? 어때요? 배고플 때는 언제나 맛있지요? 「예」 그럼 여러분들, 말씀 들을 때 언제나 맛이 있어요? 「예」 조는 사람, 졸고 있는 사람은 어때요? 배가 불러서 그래요? 여러분들 그거 알 거라구요. 이런 얘기 하면 시간이 자꾸 가기 때문에…. (웃음)
말씀과 실체가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돼야 뜻이 실현돼
그래서 종교 가운데서 위대한 말씀이 나와야 됩니다 위대한 하나님적인, 천적인 말씀이 나와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고는 통일교회라는 말이 성립 안 될 것입니다. 이것은 타당한 말입니다.
자 그다음에는 아까 말한 격(格)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격이.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즉, 실체. 진리라는 것은 말씀이예요, 말씀. 그런데 실체가 안 되어 있다구요. '하나님이 말씀을 하시니 하시는 대로 된지라' 그게 격이라구요. 격이 그런 거예요. 말씀한 대로 되라는 것입니다.
종교는 뭐냐? 말씀한 대로 만드는 것이 종교라는 것입니다. 그래 격이 이렇게 된다면, '말씀대로 된지라' 하게 된다면, 그다음에는 '좋다!' 하게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이상실체가 되는 거라구요. 이상실현이라구요. 완전히 통일되는 거예요, 하나되는 거예요. 말과 실체가 하나되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통일이라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이것은 어디나 통한다구요. 하늘땅이 통한다는 거예요. 동과 서도 통한다구요. 큰 사회나 작은 사회나 어디나 돌고 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돌아 가지고. 거리라든가 방향이라든가 어디나 통한다구요, 어디나. 어디나 통한다 이거예요. 환영하는 거라구요.
그러면, 어디 가든지 다 환영하는데, 그 환영할 수 있는 요소가 뭐냐? 그 요소가 있어야 된다구요. 그 후에 놀아나는 세계가 사랑의 세계라는 거예요. 그러니 사랑이 있어야 된다구요. 러브(love;사랑)라는 거예요. 그래서 '러브는 영원히 떠나지 마소서. 영영 우리 집에서 떠나지 말고, 우리 가정에서 떠나지 말고, 우리 사회에서 떠나지 말고, 우리 나라에서 떠나지 말고, 우리 지구상에서 떠나지 말고, 우리 하늘땅 어디에서든지 떠나지 마소' 하는 거예요. 그것이 최고의 행복의 원인이기 때문이예요.
그 사랑은 언제 받아도 좋아요. 언제 받아도 이익이예요. 언제 받아도 이익이요, 언제 받아도 좋은 것이 뭐냐? 사랑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배고플 때도 필요하고, 배가 부를 때도 필요해요. 언제나 필요하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 그 사랑은 어디나 충만하고 어디나 차 있다구요. 밥은 먹고 나면 줄어지고 없어지나 사랑은 언제나 차 있다는거예요.
'사랑은 백인만 좋아한다' 이렇게 되었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게 러브(love;사랑)예요? 「아니요」 그럼 '흑인만 좋아한다' 하면 그게 러브겠어요? 「아니요」 사랑은 동양 사람이나 서양 사람이나 할 것 없이 어느 누구나 사람은 좋아하는 것입니다. 다 공평한 것입니다. 누구나 다 가질 수 있는 특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러면 요걸 정리를 해 보자구요. 하나님은 이상이 있다는 거예요. 그 이상은 통일이상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첫째 이상이라는 거예요. 하나된다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말씀 이상이라는 거예요. 이상이 있어서 말씀이 나온다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진리라는 거예요. 그다음에 세째 번이 실체가 실현되는 거예요. 실체라는 거예요. 네째 번은 뭐냐? 사랑이라는 거예요. 이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알겠어요? 그렇게 되면 이거 되기 전까지는 격이 있는 거예요. 그다음엔 이건 뭐냐 하면, 여기서 여기 올라가고 이렇게 해서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이것이 하나님이 천지 창조한 모든 내용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이 뭐냐 하면, 이것보다도, 이것보다도, 이것보다도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신본주의와 인본주의와 물본주의를 소화해야 이상이 실현돼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벌어졌기 때문에, 이 인간세계는 다시 한 번 수습해야 할 진리심판이 있고, 격(格)이 필요하니 인격심판이 있고, 사랑이 필요하니 심정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끝날에는 반드시 이런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이상세계로 돌아가는 것이고, 이상세계를 실현해도 사랑으로 하나돼야 되는 것입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아담의 타락이 어떻게 됐냐? 여기 이걸 못 한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내가 말씀을 찾아 세워야 된다구요. 말씀을 찾아야 되고, 실체를 찾아야 되고, 심정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 문제가 해결해야 될 과제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한 길이 이어져야 됩니다.
세계를 보면 지금까지의 인류역사가 뭐냐 하면, 이상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진리 세계를 찾아가는 거예요. 무슨 주의니 하는 것이 그거라구요. 공산주의니 민주주의니 하는 것은 말씀을 이상 가운데 세워 놓고 실체세계를 전부 다 이루어 가지고 그 실체세계 그것만 이루어 왔다는 거예요. 사랑의 세계도 마찬가지 과정을 거쳐왔어요. 그걸 보면 역사도 그러한 길을 더듬어 오는 것입니다.
이게 맨 처음에는 신본주의입니다. 신본주의가 떨어져 나온 거예요, 신본주의. 그다음에는 인본주의가 떨어져 나온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물본주의가 떨어져 나온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전부 다 갈라 놓은 것입니다. 전부 다 갈라 놔 가지고 죽여 버렸다구요. 없애버렸다구요. 요것만 남았습니다.
사람은 어떻게 되어 있느냐? 사람에게는 물질이 있고, 마음이 있고, 영(靈)이 있는 거예요. 이거와 마찬가지예요. 사람에게는 물질이 있고, 인격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사람과 신이 같이 하나되었어야 할 텐데, 하나 못 된 것입니다. 이것만 하려니 사람에게 안 맞는다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우리는 하나님도 필요하고, 인본주의도 필요하고, 물본주의도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게 갈라져서는 안 됩니다. 전부 다 필요하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에, 앞으로 종교는 이런 것을 포괄한 하나의 자리에서 이러한 모든 것을 갖추어 가지고 전체를 이루어야 됩니다. 그럴 수 있는 내용이 연결돼야 됩니다. 그런 관이….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문화의 수준, 정도가 높으니, 물질보다 인간이 높고 인간보다 하나님이 높으니 전부 다 하나님께 지배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배받는 것이 원칙이다 이거예요. 이런 원칙이 있어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과거에는 말이예요, 이 신본주의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것(인간)을 무시했다구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무시하니까 휴머니즘이 나온 거예요. 또, 지금은 휴머니즘을 중심삼아 가지고 신본주의를 무시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러면서 이 휴머니즘도 물질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떨어져 내려가고 있다는 거예요. 인본주의자들은 돈이면 다라는 거예요. 사람이고 뭣이고 인간이고 뭐 가치없다는 거예요. 질이 제일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물질주의세계에서 살아보고 '물질이 만능이 아니라 사람이 필요하다. 인간 본성을 찾아야 되겠다' 지금 그러고 있다구요. 부딪치게 되니 지금은 다시 인간을 찾아야 되겠다는 거예요. 전부 다 물질을 중요시하고 돈벌다 보니, 공산주의가 와서 공산주의 좋다고 해서 전부 다 해줘 보니, 아무것도 아니고 일하나마나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이런 입장이기 때문에 '아이구 인간이 무엇이냐' 하며 도리어 모든 것이 파탄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것도 정부가 세금으로 빼앗아 가지, 뭐 전부 다 나라가 관리하지 말이예요. 그러니까 자연히 '인간이 뭐냐? 인간을 찾아보자. 아이고 그러려니 신이 다시 필요하다' 이럴 때가 온다는 거예요.
지금 때가 그럴 수 있는 경계선에 들어왔다구요. 요즘 미국 청년들이 그러잖아요? 히피, 이피, 별의별 놀음 다 해보고 종교를 찾아 들어오는 거예요. '아이구 사람이 무엇이냐? 인간의 가치가 뭐냐?' 이래 가지고 종교를 다시 찾아 들어온다는 거예요. 그런 과도기에 있다구요.
자 이 세 가지가, 하나님과 인간과 물질이 하나의 체제가 되어 있는 한, 인간이 아무리 갈래야 갈 수 없는 거예요. 이걸 전부 다 품고 소화시킬 수 있어야 이상이 실현된다 하는 것을 우리는 이런 현실적인 관점에서 추측할 수 있다구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가디즘, 휴머니즘, 머티리얼리즘을 화합시킬 수 있는 통일교회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오늘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종교는 이런 모든 것을 소화시키고 남을 수 있는 종교여야 된다 하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일반 종교는 돈벌어서는 안 되지만, 통일교회에서는 돈도 벌고 장사도 하고 별의별 거 다 한다는 거예요. 돈벌어야 된다구요. 돈이 있어야 된다구요.
그러면 통일교회는 머티리얼리즘(materialism;물질주의)을 갖고 있는데, 무슨 머티리얼리즘이냐? 세계를 위하고 하늘땅을 위한 머티리얼리즘입니다. 자 그럼, 또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세계가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휴머니즘도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건 뭐냐 하면, 미국 사람만 좋아하고, 흑인 대해 인종차별 하는 휴머니즘이 아니예요. 전세계 사람이 좋아하고, 하나님이 좋아하고, 과거, 현재, 미래의 사람이 좋아할 수 있는 휴머니즘이예요. 그런 휴머니즘을 원한다는 거예요.
자 또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냐? 어떤 종파의 하나님이 아니예요. 만민의 하나님이요, 전세계 인류의 하나님이요, 천주의 하나님이지, 내 종파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냐? 하나님은 말하시길 '나는 가디즘(godism)을 갖고 있는 동시에 휴머니즘(humanism)도 갖고 있고 머티리얼리즘(mateerialism;물질주의)도 갖고 있다' 하는 거예요. 그것을 주창한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자신이 영적이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런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분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종교는 이런 내용을 전부 다 어디든지 화합시킬 수 있고 통합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통일교회 자체가 이런 내용을 갖추고 있느냐? 이게 문제예요.
그러한 내용을 지니고 주장하고 나온 종교는 역사상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봐도 그렇지 않아요? 물질과 하나님을 결부시키지 못한다고 했다는 거예요. 성경에도 그러한 내용이 있는데 통일교회는? '물질을 가지고도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 하고 가르쳐 주는 거예요. 진리로서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걸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래서 레버런 문은 다르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을 대해서 무슨 뭐 이밴질리 스트(evangelist;부흥사)니, 혹은 인더스트리얼리스트(industrialist;사업가)니, 뭐 컬춰리스트(culturist;문화인)니, 뭐 어떻고 뭐 어떻고 이러고 있다구요. '그럼 문선생은 뭐야? 어떤 게 진짜야?' 이러고 있다는 거예요. 요즘에는 피셔맨(fisherman;어부)이라고 그런다구요. (웃음. 박수)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러면 이러한 것을 전부 다 소화시켜 가지고, 아까 말한 바와 같이 전부가 화(和)해 가지고 한 방향으로 가고 서로가 좋아하면 된다는 거예요. 서로가 이익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에 들어온다는 거예요. 여기 오면 이익이 되겠고, 현실적으로 이익이 되겠고, 영원한 이상적으로 이익이 되겠거든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말이예요. 그러니 행복하다는 거예요. 이익 되는데 불행한 것이 있어요? 다 좋은 것입니다. 여러분들, 그래요? 「예」 그래 여러분들은 행복해요? 「예」 그러니 펀드레이징을 해야 됩니다. 그래 통일교회는 미국 사람, 뭐 무슨 동양 사람, 아시아 사람, 흑인, 전부 다 들어와 가지고 일하는 거예요. 자 이거, 아까 말했듯이 시작했다는 거예요. 큰 홍수와 같이 물이 이제 퍼지게 되면 전부 다 휩쓸리게 되는 거예요.
소유관념과 사상의 장벽 때문에 전쟁이 벌어져
그러면 역사상에 문제거리를 두고 가만 보면 말이예요, 문제가 뭐냐? 싸우는, 전쟁의 역사를 엮어 왔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투쟁입니다. 어데 가나 투쟁이다 이거예요. 이걸 어떻게 헤쳐 가느냐? 주장이 다르고, 보는 관점이 다르고, 소유관념이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소유와 관이 다르기 때문에 벌어진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자유세계에서는 '자유세계는 우리의 것이다. 누가 침범하면 안 된다' 이러고 있다구요. 공산세계는 '아, 공산세계는 우리 것이다. 너희들 것과 다르다' 하는 거예요.
자, 기성교인들이 통일교회를 왜 반대하느냐 하면, '아, 교인들은 우리 것이다' 하는 소유관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 요인이 소유관념인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기독교도 기독교 자체의 것이 아니고 세계의 기독교라는 거예요. 기독교가 세계의 기독교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또, 기독교 자체가 알아야 될 것은 기독교가 하나님의 기독교라는 것입니다. 이걸 몰랐습니다. 세계의 기독교인 것을 몰랐고, 하나님의 기독교인 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기독교는 세계의 것이다 이거예요. 그리고 기독교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
미국 국민들도 '미국 것은 미국 국민들의 것이지, 세계 인류의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것이 아니다' 하는데, 이게 사고입니다. '세계관이 없다, 세계 것이 아니다' 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다음에 미국은 하나님한테 소유되어 있다는 걸 모른다구요. 하나님의 것인 줄 모른다는 거예요. 또, 미국 사람들은 '모든 것이, 네 것이 내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자기 것이라는 거예요. 세계에 속한 것인 줄 모른다는 거예요. 그걸 모르고 있다구요. 하나님의 것이라는 걸 몰랐다는 거예요. 소유관념이 다르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소유관념의 장벽 때문에 전쟁이 벌어지고 비참사가 많아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소유관념의 혁신을 중심삼고 만민이 공통적으로 인정하고, 누구든지 밤이나 낮이나, 역사의 과거, 현재, 미래에 영원히 그 정의가 옳다고 할 수 있는 한 타이틀에 의해 가지고 정의를 세운 소유관념을 제시해야 된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같은 사상과 같은 소유관념을 가지면 비참사가 없어져
이게 누구 것이예요? 「하나님」 (웃음) 지금 여러분들은 '어, 내 것' 그럴 거예요. 너, 이름이 뭐야? 「커리」 자, 이것이 커리의 것입니다. 그러나 마인(mine;내 것)을 생각하기 전에 '미국의 것이요, 세계의 것이다' 해야 됩니다. 이게 얼마나 귀하냐 이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쓰는 것보다 나라가 쓴다면 얼마나 귀해질까?' 생각해 보라구요. 그만큼 귀해진다는 거예요. '내가 쓰는 것보다도 세계가 쓰면 얼마나 귀할까? 내가 쓰는 것보다 하나님이 쓰면 얼마나 귀할까? 백이고 천이고 어서 어서 쓰시오' 그러기를 바라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세계가 놀라 가지고 '어서 오소서' 이런다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무엇이 다른지는 여러분들이 잘 모르지만, 통일교회는 소유관념의 무한한 혁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그거 필요해요? 「예」
그렇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미국과 세계를 위해 선사하면, 그것이 몇천 배, 몇억만 배의 가치로 사용된다는 것입니다. 세계에 물질이 풍족하고, 내가 여기서 전해 준 것은 자랑이 된다는 거예요. 그 이상 자랑이 없다는 거예요. 이것을 많이 보내면 보낼수록 내가 자꾸 올라간다는 거예요. 이것은 튜나잡이 할 때의 낚시 미끼와 마찬가지로 세계를 낚는 거예요. 세계를 낚고 하늘땅을 낚고 하나님을 낚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이상의 장사가 어디 있어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소유관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사상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를 혁명하면 되는 거예요. 같은 사상과 같은 소유관념을 만들어 놓는 날에는 세계에 국경이니 뭐 다 깨져 나간다구요. 전쟁이니 뭐 비참사가 다 없어진다구요.
선생님도 마찬가지라구요. 돈벌어 가지고 내 것이라고 생각 안 한다구요. 전부 다 '세계의 것이다. 하나님의 것이다' 하고 생각한다구요. 마찬가지라구요. 세상 사람 같으면 미국에서 돈을 갖다가 다른 데에 전부 다 나누어 줄 텐데 말이예요, 선생님은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돈을 세계 곳곳에서 갖다가 미국을 위해 쓰고 있다구요. 거꾸로라구요. 그것은 뭐냐 하면, 작은 것으로라도 돈 많은 나라로 해서 세계를 거쳐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라구요. 그것이 가는 길이라구요.
그러면 싸우지 않는다구요. 세계의 소유권 가지고 누가 싸워요? 싸우라 해도 안 싸워요. 싸우래도 안 싸운다구요. 주인이 있는데, 세계 주인이 앞에 있는데, 내가 가졌다가 세계 주인이 나타나면 줘야 되지요. 하나님이 주인인데, 주인인 하나님이 나타나면 돌려 보내야 할 텐데 싸우겠어요? 그 싸우기는 왜 싸워요? 확실히 그렇다면 싸우기는 왜 싸우느냐 말이예요.
그래서 세계는 누구 것? 「하나님」 하나님의 것이기 전에 누구 것? 「세계」 내 것, 내 것이라는 거예요. 세계는 내 것이예요. 또 세계는 세계 것이예요. 세계는 하나님의 것이예요. 그거라구요. 그렇다구요. (웃음. 박수) 무슨 뭐 공산주의니 민주주의니 해 가지고 싸울 필요가 없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미국과 세계와 하나님을 위해야 할 사명을 짊어진 통일교회
알고 보니 통일교회가 엄청난 통일교회라는 거예요. 주인은 누구보다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미국 땅을 누구보다도 사랑합니다. 레버런 문은 어떠한 미국 사람보다도 미국을 더 사랑한다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아무리 미국 국민이 반대하더라도, 레버런 문의 사상이 하나님이 인정하고 만민이 추구할 수 있는 이상적인 것이라면, 이것이 남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남지 그 외의 것은 다 날아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 옷 벗어 줘!' 할 때, '뭘하려고 그래?' 해서 '나라에서 쓰려고 한다' 하면 벗어 주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또, 나라를 위해서 옷을 가져 가던 사람 앞에 그 옷을 누가 빼앗으며 '이 옷 나 주소!' 할 때 '뭘할 거야?' 묻고 '세계에서 필요하다' 하면 '아, 그러냐?' 하며 주어야 되는 거예요. 세계를 위해 필요하다는 사람에게 주어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또, 세계를 위해서 쓰려고 가져가는 사람 앞에 나타나서 '이것 날 주소!' 할 때, '뭘하려고?' 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할 때는 '어서 가져 가라'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게 되어, 하나님이 그것을 입고 사랑하면 '이것을 준 사람이 누구냐?' 하며 그를 축복하는 것입니다. 나라에 대해서 축복하고, 세계에 대해서 축복하고, 미국에 대해서 축복하고 그걸 준 사람에게 축복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런 입장에서 우리가 미국을 위하고 세계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한다는 이것이 이론적인 타당성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그러한 내용을 가진 것이, 그러한 사명을 짊어진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통일교회가 그런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모든 문화와 모든 종교를 전부 포괄해 소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는 것을 우리는 이론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이해돼요? 「예」 사실이 그렇다구요, 사실이.
자, 만일 여러분들이 받아들이지 않아도 여러분들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레버런 문 주의와 통일교회 사상을 받아들이게 마련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만일 여러분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면, 여러분들보다 더 똑똑한 사람이 역사적으로 어느 시대든 다 받아들이기 마련이라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들, 통일교회 교인 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요? 「예」
그러면 통일교회 자체에 진리가 있느냐? 「예」 그다음엔 격이, 인격이 있느냐? 「예」 그다음에는 사랑이 있느냐? 이 세 가지가 있느냐? 「예」 그러면 그것이 민족을 초월하고 국가를 초월해서 어떤 사람들이라도 환영할 수 있는 내용들이냐? 그들이 예스(yes;예) 할 때는 이 통일교회를 대해 하나님도 '예스' 안 할 수 없다는 거예요. (박수) 그것은 원칙이라구요. 통일교회 법이 아니라 천법이라구요. 천법이 어떤 것이냐? 이것이 천법이예요. 이걸 통일교인은 알았다구요.
원리 말씀은 세계에 있어서 절대적인 천법
시간이 많이 갔구만. 그만둘까요? 「아니요」 (웃음) 조는 사람 많은데 그만두지요. 벌써 아홉 시가 되어 오는데 뭐.
그래서 하나님은 이러한 통일교회를 내세워 가지고 치리하는 체계를 세웠다는 거예요. 그것이 법이라는 거예요. 하라는 것과 하지 말라는 것이 있다 이거예요. 그럼 여기서 통일교회가 제일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이 뭐냐? 중요시 해야 할 법이 뭐냐? 그게 뭐냐? 「러브(love;사랑)」 그래 러브예요. 사랑은 사랑인데, 대번에 사랑이 나오나요? 나면서부터 사랑해요? 나면서부터 사랑하자고 그래요? 그래서 통일교회가 제일 중요시해야 될 것은 하늘이 바라는 천법이 뭐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게 뭐냐 하면, 아까 설명했듯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의 법이라는 거예요, 법. 그래서 하나님의 이상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사위기대 완성을 해야 된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래야 사랑이 생겨난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중심삼고 그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 말씀이 뭐냐? 진리입니다. 통일교회 원리말씀은 타락한 세계에 있어서 절대적인 천법이라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법이 뭐냐? 법이라는 것이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법도 말씀 아니예요? 몇 장 몇 조 하는 것은 뭐예요? 몇 조의 말이 법이라는 거예요. 그렇지요? 「예」 말씀이 되었는데, 그다음에 법은 뭐냐? 법은 사람이 되었느냐를 판단하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법은 판단하는 거라구요. 말씀대로 되었느냐, 실체가 되었느냐, 사람이 되었느냐를 판단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이렇게 됐으면 법이 있는 나라는 어디든지 통한다는 것입니다, 거리낌없이.
통일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일교회도 법이 있는데, 첫째 법이 뭐냐 하면, 통일교회 말씀입니다. 원리말씀이 법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법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그래 여러분들, 법을 다 지켜요? 「……」 그래서 금식을 하느니, 뭐 어쩌느니, 약혼해 가지고 3년 동안 나가 살고, 결혼해 가지고 40일 동안 뭐 하고, 이렇게 전부 다 복잡한 법이 있다구요.
법을 어길 때는 말이예요, 미국에서 미국의 법을 어기면 잡아다가 형무소에 넣는 거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의 법을 어기게 된다면 벌주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지요? 「예」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자 그러면 홈 처치(home church;가정교회)가 뭐냐? 「법」 법. 인간이 가정을 찾아 넘어가는 데 있어서 하나의 법도가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그 법이 있는데 이렇게 해라 하는 것을 하고 싶으면 하고, 안 하고 싶으면 안 하면 그것이 통할 수 있어요? 「아니요」
자, 미국 대통령 한 사람이 잘못하면, 미국이 망하는 거 알아요? 「예」 그러면 하나님의 뜻을 대표한 레버런 문이 있는데, 레버런 문 한 사람이 잘못하면 하나님의 뜻이 전부 다 깨져 나가는 걸 알아요? 「예」
그것은 무엇 때문에? 천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천법에 의해서 깨져 나가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러면 대통령은, 그 법대로 하는 사람이 훌륭한 대통령이예요, 법이고 무엇이고 모르겠다 하며 마음대로 하는 사람이 훌륭한 대통령이예요? 「법대로 하는 사람이요」 그러면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법을 마음대로 어기면, 그 레버런 문이 통일교회 책임자가 될 수 있어요? 「없습니다」 그러면 안 되는 거예요. 만일에 선생님이 그러면, 여러분들이 진짜 통일교회 교인이라면, 선생님에게 충고해 줘야 된다구요. 그래야 되는 거예요.
말씀심판, 실체심판, 심정심판의 3대 심판 과정을 거쳐야
자 그러면, 법대로 하라고 잘 가르쳐 주고 법대로 치리를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됩니다」 그거 적당히 용서해 주면 되겠어요? 「안 됩니다」 그러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사제지간에도 선생이면 선생이 지켜야 할 법이 있고, 제자면 제자가 지켜야 할 법이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도 통일교회 선생님이 지켜야 할 법이 있고, 여러분들이 지켜야 할 법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데 조는 사람들은 그 천법에 걸릴 사람들이예요, 안 걸릴 사람들이예요? 「걸릴 사람입니다」 그래요? 조는 사람들, 그래요? 「그렇습니다」 여러분들, 그런 걸 생각하고 졸았어요, 생각하지 못하고 졸았어요? 「……」 응? 조는 데 알고 졸아요, 모르고 졸아요? 「모르고 좁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여기서 볼 때 이것이 뭐냐 하면, 말씀에 대한 심판을 여러분들이 받는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잘못 들으면 심판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실체를 이루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활동은 뭐냐? 실체를 이루는 것입니다. 뭘해 나가는 것이냐? 실체를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실체를 이루어야 할 텐데, 이 실체를 이루는 행동을 하지 못할 때는 실체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심판에는 말씀심판이 있고, 실체심판이 있고, 심정심판이 있습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3대 심판 과정을 거쳐야 된다는 거예요.
먼저 원리 말씀이 여러분들을 심판하는 거예요. 원리 말씀이 여러분들을 심판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뭐냐? 실체심판을 한다는 거예요. 누가? 펀드레이징을 하고, 전도를 열심히 하고, 모든 법도를 지켜 실체를 이룬 그 사람들이 여러분들을 심판한다는 거예요. 펀드레이징을 안 하고, 뭘 안 하고 뭘 안 하고 뭘 안 하고, 땡땡이꾼이고 얼렁뚱땅하고 살살 피해 다닌 사람들을 전부 다 그렇게 한 사람들이 심판하는 것입니다. 그게 심판이라구요. 사탄도 심판한다구요. 사탄까지도 말씀대로 하라는 걸 안 할 때는 심판한다는 말이예요. 남들이, 전부 다 실체들이 참소한다는 거예요. 실체들이 참소한다구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선생님의 실체가 참소하고, 통일교회 간부들의 실체가 참소하고, 통일교회 뜻을 따라온 사람들이 전부 다 참소하는 거예요. 심판한다는 겁니다.
그 순서가 이래요. 첫째는 사탄이가 참소하고, 둘째는 식구가 참소하고, 세째는 선생님이 참소하고, 네째는 천사들이 참소하고, 다섯째는 하나님이 참소하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가야 되느냐 하면, 사탄세계에서 식구를 거쳐 가지고 선생님의 인정을 받고 영계를 거쳐서 하나님께로 가는 거예요. 그게 갈 길이예요, 갈 길. 갈 길이라구요. 그게 법이예요, 법. 그렇게 가는 것이 방향이예요, 방향. 아까 말한 방향이라구요.
이게 뭘한다구요? 무슨 심판 한다구요? 이들이 합해 가지고 실체적으로 참소한다는 거예요. 실체심판이라구요. 거짓말이 통하겠어요? 「아니요」 마지못해 하는 것은 안 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안 하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선생님을 생각하면서 그 일을 하면 하나님의 알맹이와 선생님의 알맹이가 그 속에 박히는 거예요. 밤송이에 알맹이가 들은 거와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이렇게 속으로 하나님을 생각하고 선생님을 생각하면, 선생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 알맹이가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래요?
그래 가지고 통일교인은 하나님과 선생님과 식구들이 환영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그런 사람이 되어야 된다구요. 그래서 여러분은 까보면 그 알밤 같아야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하고 참부모를 위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 일을 하는 거예요. 그다음에 영계에 가서 하나님을 위하고 참부모를 중심삼고 하는 생활이 이곳에서 박자가 맞추어져야 돼요. 박자가 맞추어져야 되겠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야 하머나이제이션(harmonization;조화)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 이상의 사랑을 찾아야 천국에 갈 수 있어
그렇기 때문에 무서운 실체 시험을 치르는, 실체 판단을 받는 과정을 거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법이예요, 법. 이렇게 되는 날에는 심정적 기반이 자동적으로 생기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면서 말씀하심) 여러분들이 열심히 전도하고 펀드레이징하며 고생하는데, 왜 욕을 먹고 핍박받느냐? 그것은 심정이 없으니 심정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사랑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이런 훈련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아무리 하늘 사람이 되려고 해야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안 된다 이거예요. 다시 말하면, 사탄세계의 사랑 이상의 사랑을 내가 찾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못 간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사람이 되어 가지고 천국에 가려고 그러는 거예요. 사랑의 사람이 되어 가지고 천국에 가려고 하는 사람이 천국 가는 것입니다.
그때에 심판주는 누구냐? 하나님이 심판주가 될 것이고 예수님이 심판주가 될 것이고, 선생님이 심판주가 될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니 실천을 해야 됩니다. 이것이 우리의 당면 과업이예요. 하나님의 법으로서 지시된 과업이요, 명령이 되었다 하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말씀을 몰라 가지고는 안 됩니다. 말씀을 알아야 됩니다. 원리 말씀 공부 안 하면 안 된다구요. 그래서 통일교회 교인은 2일수련 플러스 7일수련 플러스 21일수련 플러스 40일수련 해서 70일수련을 6개월 이내에 받으라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래야 말씀을 아는 것입니다. 말씀이 어떻다는 것을 알고, 통일교회가 어떻다는 것을 알고, 통일교회 활동이 어떻다는 것을 전반적으로 안다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말씀한 대로 되어야 되겠으니 나가라는 거예요. 펀드레이징 나가라는 거예요. 창조법칙에 따라 하나님 대신 창조하는 재창조역사니까,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해 잃어버린 것, 인간 때문에 잃어버린 것을 다시 재창조하려니, 만물을 창조하고 사람을 창조하고 사랑을 찾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만물을 찾기 위해 경제활동 나가고, 그다음에는 사람을 찾기 위해, 창조하기 위해 전도 나가고, 그다음에는 사랑의 책임자가 되기 위해 한 교회를 만들어 가지고 책임자가 되고, 아버지가 되고, 교회의 교회장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그 길을 가는 거예요. 그것이 재창조역사라는 것입니다. 괜히 이런 놀음 하는 게 아니예요. 법이라는 거예요, 법.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원리 말씀을 알고 실체심판을 통과하고 심정심판을 통과해 가지고, 예수님과 같이 참부모님과 같이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동참할 수 있는 영광을 찾아야 됩니다. 그것이 금후에 가야 할 목적이고, 방향입니다. 개인이 그렇게 가야 되고, 교회가 그렇게 가야 되고, 나라가 그렇게 가야 되고, 세계가 그렇게 가야 됩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사랑을 남기는 것입니다. 사랑을 남겨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 훈련을 하는 거예요, 그 훈련을.
여러분들, 통일교회가 암만 돈이 많더라도 잊고서 가는 거예요. 잊고서 사는 거예요. 전세계 사람들이 통일교회 교인이 되더라도 여러분들은 가서 봉사해야 됩니다, 이집 저집 다니며 전부 다 그 놀음 하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옳은 길을 보여 주고 가르쳐 줘야 된다구요.
세계가 전부 다 복귀되어도 이 일이 남는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그거 일시적으로 해도 그만이고 안 해도 그만인 그런 일이 아니라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법이예요, 법.
만민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천법에 의해 살아야
그래서 나중에 홈 처치(home church)를 만들어 가지고 자기 세계를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족권 내에서 살다가 죽지요? 여러분들, 영계에 가 가지고 어느 족속 어느 지파의 누구 누구라는 걸 전부 다 기록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영계에 이제는 조직이 벌어진다구요. 영계에 조직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지상의 홈 처치로 말미암아 영계에 새로운 조직이 생기고 질서가 잡혀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지상이 먼저지요? 땅에서 풀어야 하늘에서 풀린다고 그랬지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게 법이예요. 이게 뭐냐 하면 법이예요. 천법이예요, 천법. 그 법을 잘 지키는 것이 국민의 책임이요, 국민이 법을 잘 지키도록 지도하는 것이 국민을 지도하는 그 나라의 주권자의 책임입니다. 그러면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는 조건이 성립돼요? 「아니요」 분명히 이 법의 치리를 받는다구요.
회사에 가도 회사의 법이 있어 그 법의 치리를 받는 것이고,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보면 섭리의 법이 있어 가지고 그 법의 치리를 받게 되지 그냥 주먹구구로 되지 않는다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지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들은 이걸 알아야 됩니다. 그게 천법이란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건 그저 하다 말고,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건 누구나 다 만민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다. 천국 가는 사람은 누구나 다 이 법을 거치고 가야 됩니다.
선생님도 그런 법이 없으면 왜 욕을 먹어요? 뭐하러 미국 와서 통역 두고 전할 필요가 뭐가 있어요? 한국 가면 얼마나 좋겠어요? 얼마나 자유롭겠어요? 뭐하러 욕을 먹어요? 그건 천법 때문이예요. 세계를 하나로 보고 그런 법을 적용하기 때문에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그 법에 치리를 받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법의 기반을 넓히기 위해 이런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이것을 그만두고 '아, 나는 선생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 안 통합니다. 절대 안 통합니다. 똑똑히 알아야 돼요. 이걸 그만두고 뭐 '그거 하면 뭘해? 나 선생님 좋아하니 선생님을 따라가면 되지. 선생님 따라가면 되고 하나님 따라가면 되지 뭐 탕감복귀니 홈 처치니 그거 무슨 상관 있어?' 이러면 안 통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법을 알아야 됩니다. 천법을 알아야 됩니다, 천법을.
선생님이 약속하고는 '그저 그거 뭐 뭐 해도 되고, 안 해도 되고 적당히 하자' 그러면 안 통한다구요. 엄청난 뜻이면 뜻일수록 엄청난 법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엄청난 법이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통일교회와 천법이라는 것을 언제나 생각해야 됩니다. 법을, 천법을 생각하라는 거예요. 천명이예요, 천명. 인간의 어떤 명예라든가 사회의 어떤 명예라든가 어떤 체면이나 위신으로도 통하지 않는다구요. 천명에 의해 살아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렇게 가는 데에 하늘의 나라가 서는 것이고, 이렇게 가는 데에 하나의 세계가 벌어지고, 이렇게 가는 데에 지상에 천국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 외에는 길이 없습니다. 확실히 알아야 돼요. 방향은 하나예요, 하나. (녹음이 잠시 끊김)
천법을 세우기 위해 미국 국민과 후손들 앞에 본이 되라
자기보다도 실력 있는 사람을 구해 놓고, 바쁘니까 전도해 놓고 홈 처치에 가라는 것입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야 된다구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여러가지 일을 하는데 전부 다 필요합니다. 그거 다 필요하니까 내가 하는 거라구요. 남 잘 때 자지 않고,남 쉴 때 쉬지 않고, 남 먹을 때 먹지 않고, 절약을 해 가지고 남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 생각은 본시 그렇다구요.
그렇다고 해서, 일을 더 했다고 해서 하나님이 책임을 안 주시나요? 일이란 행복이라구요. 축복받는다구요. 누구 원망할 것 없다구요. 내가 일 못 하는 것을 원망해야 한다구요. 일은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얼마든지 일할 수 있다구요.
홈 처치 해서, 밤을 새워서 전도해 가지고 한 사람을 내 대신 세워서 전화로도 홈 처치 활동을 지시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무슨 말이냐 하면, 이중 삼중의 책임을 지면 질수록 복이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사람은 하나님이 틀림없이 축복해 준다는 거예요. 또, 그런 사람은 통일교회 레버런 문도 뽑아서 쓰게 마련이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통일교회와 천법이라는 걸 생각해야 됩니다. 통일교회는 이와 같은 엄청난 천법을 세우는 것입니다. 내가 법을 세우고 법에 따라서 가야 할 천국을 향해 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언제나 생각하라는 거예요. 이것이 뭐 레버런 문의 말이 아니고, 통일교회 어떤 책임자의 말이 아니라구요. 말은 레버런 문을 통해서 하고 책임자의 입을 통해서 하지만, 그 명령은 천법에 있는 것입니다. 천명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이 1979년을 중심삼고 하늘 앞에 맹세한 모든 것이 여러분 자신을 참소할 수 있는 하나의 법이 되어 있는 것을 알고, 오늘 3월 초하루를 중심삼고 이제 10개월 동안 그 법에 걸리지 않기를 바라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앞으로 미국 사람들이 따라올 텐데, 미국 사람들의 본이 되고, 여러분 후손들의 본이 될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첫째는 미국 국민, 둘째는 여러분 아들딸의 본이되어야 된다구요. 알겠지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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