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먹거리 후기] (229) 인천 부평동 갈비탕 - 한가락 숯불 갈비탕

[NOA(장노아)]

고민 끝에 5번 조항 수정하는 것으로 해서, 기존과 같은 방식대로 올리도록 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1. 본 후기는 '먹거리 후기'이지 '맛집 후기'가 아닙니다. 맛집에 대한 정보제공도 좋지만, 맛없는집, 그냥 그런집에 대한 정보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 본 후기는 돈 받고 후기 써주는 싸구려 홍보물이 아닙니다. 그런일 안해도 충분히 먹고살만하고, 순수 취미생활로 올리는 것이니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3. 본 후기에 댓글로 이종님이 추천해 주시는 집들 위주도 식당 골라다닙니다. 업무 특성상 전국 여러지역 다녀서 전국 커버 가능하니 많은 댓글 바랍니다. 

4. 미식가도 아니고 전문적이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맛은 지극히 주관적 상황논리적인 면이 많이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제의견은 참고만 바랍니다. 

5. 주소나 상호를 남기는 이유는 저도 인터넷 보고 식당 찾아갈때 주소 없으면 답답하고, 또 주소 안남기면 많은 사람들이 쪽지로 물어보기 때문입니다. 오해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불편하시면 말씀해 주세요. 그러면 해당 게시물에 대해서 상호랑 주소 지우겠습니다.

업무가 빠듯하고 컴퓨터 앞에서 업무보는 일이 많은 제 일의 특성상 먹거리 후기남기고 글에 대해 의견 나누는게 저에게는 소소한 취미생활입니다~

많은 댓글과 좋은 맛집 추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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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후기 181번에서 용인 용갈비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와 비슷하면서 가격은 훨씬 저렴한 갈비탕을 부평시장에서 찾았습니다. 

가끔 오가면서 식사시간에 사람들이 줄을 서있길래 나중에 가봐야 겠다는 생각으로 체크해 놨다가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은 갈비냉면과 갈비탕이 주 메뉴 인데,, 갈비 냉면을 말 그대로 냉면과 갈비구이를 내오는 것입니다. 

저는 갈비탕을 시켰는데 비주얼이 가격대비 아주 예술입니다. 

커팅해 먹을 수 있게 가위를 내오는데, 보는 사람만 없으면 소주 한잔에 뼈째 들고 뜯어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큰 왕갈비 두덩어리 나오는데, 미국산이라고는 하지만 가성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격도 6천원이면 싼 편이고요. 

인근에서 맛볼 수 있는 갈비탕중에 가성비가 제일 좋은 집이 아닐까 합니다. 

숯불갈비 냉면은 그냥 냉면에 숯불갈비가 한접시 나옵니다. 냉면과 갈비는 궁합이 잘 맞기 때문에 괜찮은 구성인것 같습니다.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고기의 질이 훌륭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근방에서 간단히 냉명 한끼 먹기에는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는데 장사가 잘되는 것 같습니다. 가격 오르지 않고 현재로 유지하면 자주 갈것 같습니다 

위치는 확실치는 않은데 부평구 부평동 370-53 부근입니다. (구)용갈비 옆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보통입니다. 음식물  내용을 생각하면 조금 싼듯하고요.

내부입니다. 테이블이 많지는 않습니다.

기본반찬입니다. 간장 같은 것은 갈비 소스 입니다.

냉면입니다. 함흥냉면식으로 면이 얇습니다. 

맛은 그냥 냉면 맛입니다

냉면 시키면 나오는 숯불갈비입니다. 

단일 상품이였다면 좋은 점수 못받았겠지만 냉면시키면 같이 나온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 주고 싶습니다

갈비탕입니다. 비주얼이 상당히 좋습니다. 

미국산이라는 것만 빼면 만족스럽습니다

큰 갈비가 2~3 덩어리 있는데, 컷팅할 수 있게 가위가 나옵니다. 

다 잘라놓고 보면 일반 갈비탕집에 비해 2배 정도의 고기가 들어있는 샘입니다

추운 겨울 시장갔다가 한그릇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은 뼈다귀 개들한테 주니 잘 가지고 놉니다.

엄청난 맛집이라기 보다는 가격대비 괜찮은 갈비탕집입니다.

[철없는두목[김두집]]

이정도면 착한가격 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