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신•인간혁명’ 誓願(21)
池田 先生 小說 / 新·人間革命
小説「新・人間革命」 誓願 二十一 2018年4月19日
法悟空 内田健一郎 画(6351)
日蓮大聖人がめざされたのは、苦悩にあえいできた民衆の幸せであった。そして、日本一国の広宣流布にとどまらず、「一閻浮提広宣流布」すなわち世界広布という、全人類の幸福と平和を目的とされた。
この御精神に立ち返るならば、おのずから人類の共存共栄や、人類益の追求という思想が生まれる。
니치렌 대성인이 지향하신 바는 고뇌에 허덕여 온 민중의 행복이었다. 그리고 일본, 한 나라의 광선유포에 그치지 않고 ‘일염부제광선유포’ 즉, 세계광포라는 전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목적으로 삼으셨다.
이 어정신으로 되돌아간다면 저절로 인류의 공존공영, 인류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상이 생긴다.
世界が米ソによって二分され、東西両陣営の対立が激化していた一九五二年(昭和二十七年)二月、戸田城聖が放った「地球民族主義」の叫びも、仏法思想の発露である。
세계가 미소로 양분되어 동서양진영의 대결이 치열했던 1952년 2월, 도다 조세이가 내건 ‘지구민족주의’의 외침도 불법사상의 발로다.
仏法を実践する創価の同志には、誰の生命も尊く、平等であり、皆が幸せになる権利があるとの生き方の哲学がある。友の不幸を見れば同苦し、幸せになってほしいと願い、励ます、慈悲の行動がある。この考え方、生き方への共感の広がりこそが、世界を結ぶ、確たる草の根の平和運動となる。
불법을 실천하는 창가의 동지에게는 어느 누구의 생명도 존귀하고, 평등하며, 모두가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는 삶의 철학이 있다. 벗의 불행을 보면 동고하고 행복해지길 바라며 기원하고 격려하는 자비의 행동이 있다.
이러한 사고방식, 삶의 방식에 대한 공감의 확대야말로 세계를 맺는 확고한 풀뿌리의 평화운동이다.
――一九八二年(昭和五十七年)四月、南大西洋のフォークランド諸島(マルビナス諸島)の領有をめぐって、イギリスとアルゼンチンの間で戦争が起こった。
フォークランド諸島を舞台に、戦闘が続いたが、六月半ばアルゼンチン軍が降伏し、戦いは終わった。しかし、両国の国交が回復するのは、九〇年(平成二年)二月である。この戦争では、両軍で九百人を超える戦死者が出ている。
- 1982년 4월, 남대서양의 포클랜드 제도(말비나스 제도)의 영유권을 둘러싸고 영국과 아르헨티나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다.
포클랜드 제도를 무대로 전투가 이어졌지만 6월 중순, 아르헨티나군이 항복함으로써 전쟁은 끝났다. 그러나 양국의 국교가 회복하는 것은 1990년 2월이었다. 이 전쟁에서는 양군에서 900명 이상의 전사자가 나왔다.
イギリスとアルゼンチンのSGIの理事長らは、日本での研修会などを通して知り合っていた。国と国とが戦火を交え、両国の人びとも互いに憎悪を募らせていくなかで、SGIメンバーは、平和を願って唱題を開始した。互いに相手の国の同志を思い浮かべ、戦争の終結を懸命に祈った。
영국과 아르헨티나 SGI의 이사장들은 일본에서의 연수회 등을 통해 서로 알게 되었다. 나라와 나라가 교전하게 되어, 양국의 사람들도 서로 증오하는 가운데 SGI멤버는 평화를 바라며 창제를 시작했다. 서로 상대방 나라의 동지를 떠올리며 전쟁의 종결을 열심히 기원했다.
アメリカの社会運動家として知られるエレノア・ルーズベルトは訴えている。
「この世界で平和を実現するには、まず、個人と個人との間の理解を築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れが萌芽となって、集団と集団とのより良い相互理解も生まれるのです」(注)
미국의 사회운동가로 알려진 엘리노어 루즈벨트는 호소하고 있다.
“이 세계에 평화를 실현하려면 우선 개인과 개인 간의 이해를 쌓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이 싹이 되고, 집단과 집단과의 보다 나은 상호 이해도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平和の礎は、人間と人間の信頼にある。
평화의 초석은 인간과 인간의 신뢰에 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