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이 저의 생일이라
생일을 좀 의미있게 보내고 싶어
여행계획을 세웠습니다
어디가 좋을까?
제주 일본을 생각 하다가
아니!!! 그냥 부담없이 다닐수 있고
편치 않으면 그냥 귀가할수 있는
국내여행이 좋겠다 생각을하고
서해로 남해로 동해로 2박3일을 계획을 세워 봤습니다
첫번째로 군산을 시작으로 해서
군산~목포~해남 땅끝마을~거제~ 포항 ~ 영덕~울진 ~삼척
계획은 원대했으나
결과는 어림도 없는 일정 이었습니다 ㅎㅎ
군산을 들러 맛집과 빵집을 경유했지만
인파로 인해 빵은 구경도 하지 못하고 ㅎㅎ
목포에 도착!
민어회로 점심을 한다음
케이블카를 경험하고
목포에서 일박을 한다음
해남 땅끝마을로 가는중에
와~~~해남을 지나면서 그렇게 넓은 농터에
놀래 버렸습니다
지금까지 볼수 없었던 드넓은 들판이
대한민국 국민들이 해남이 없으면 어떻게 밥을 먹을수 있을까? 할정도의
넓은 농터에 놀래 버렸습니다
한창 청보리가 파랗게 자라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으며
봄이 오는 해남의 들판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땅끝마을에서 구경잘 하고
해남의 맛집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은 다음
포항으로 출발입니다
해남에서 포항
아주 멉니다 약 440키로 ㅎㅎ
포항에서 일박을 하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호미곳과 구룡포를 들렀지만
비바람으로 인해
오늘은 관광과 드라이브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렇게
영덕으로 올라가 식사 하고 나니
벌써 오후 4시가 가까워 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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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이
해남의 땅끝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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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 청보리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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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여행일정 이지만
계획표대로 오늘은 귀가를 해야 겠기에 귀가를 서두릅니다
결론은 너무 장거리로 계획을 세우니
계획했던것의
절반도 실천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번에 다시 계획을 잡는다면
좀더 세밀한 계획과
일정이 요구되는 여행 이었습니다
자동차키로수로 1274키로를 달렸습니다 ㅎㅎ
적지 않은 거리를 달릴수 있다는것에 안도 하면서
그만큼 할수 있다는것에 용기를 얻습니다 ㅎㅎ
다음번에는 좀더 멋진 여행을 수립해야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