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림동(남부)에 원서접수하러 갔습니다.
진짜 공단이라는 동네에서 나이든 분들은 낙하산이나 복지부동들만 모여있는건지..
이 잡것들이 국가의 특혜를 받으면서 일은 하기가 싫은건지, 자격심사 줄 나눠놓은건
뭐 그럴 수 있다고 쳐요.
돈내는 창구가 4줄인데, 2줄은 서류심사 해야되는 사람들.. 나머지 2줄은 서류제출 면제자들용의 서류심사 없이 돈만내는 줄...
뻔한거 아닙니까? 서류심사 해야되는 기사/산업기사 줄만 평균 10여명이 주욱 줄서서 기다리고 있고.. 면제자들 줄2은 비어있거나 5분에 1-2명 신청하더군요. 그게 아니면 단순한 문의...
줄서있으면서 한심해서 살펴보니 바쁜 창구는 젊은 직원들... 그 사람도 안오는 창구는 나이 있는 사람들이더군요... ㅋㅋㅋ 잘 보세요.. 바쁜 줄은 100퍼센트 제일 젊은 축의 직원들임.. ^^
사기업이나 은행이면 당연히 창구를 3:1 정도로 하거나 모든 창구를 열어서 줄서는 시간을 줄이는게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프린터 장비나 기타 모든게 다 똑같은 창구인데...
멀었슴다~~~
글구 음.. 산업인력관리공단에 정보처리기사 실기시험의 시험범위(?)와 형식이 바뀐다고 하던데요. 분명히 이번 실기시험 끝나면 파란이 일듯... 안그래요? 한번 가서 보세요.
합격자 발표만 보시지 말구요... 정보처리기사 실기시험 범위랑 형식 바뀐다고 공지에 나와있어요.. 어렵게 되겠죠 뭐 분명...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 또 영진 두꺼운책 사서 다 따라해야하나... ㅋㅋ
첫댓글 8월달 부터 바뀐다고 되어 있습니다. 아직 몇 번의 기회가 더 있으니.... 빨리 따시길 빌께요 ^^
빨리 따고 정보처리기사는 잊어야 겠슴니다.
나이먹고 그래도 편해야죠. 님도 나이먹어봐요. 좀 편히 하면서 해야죠. 젊어서나 늙어서나 어찌 젊은 혈기로 합니까. 이해하시길...........................................그래도 옆에 젊은직원들 바쁘면 스스로 좀 도와줄수도있는건데 ..
실기시험이 바뀐다는 얘기는 작년부터 나왔었습니다. 지금 확정 발표를 한것뿐이지요.. 주관식이라는 얘기도 알고 있었는데.. 이유는 시험의 메리트를 높여 보겠다는 취지라고 하더군여.. 아무나 따게 할 수 없다라는 이유도 포함해서 말이죠.. 흐음.. 솔직히 정보처리쪽은 전공자가 아녀도 쉽게 딸수있는 시험이니까요..
하여튼.. 출제자들의 의도는 그렇다고 하더군여.. ㅡ.,ㅡ;; 그러면 문제는 어떻게 내느냐.. 음.. 컬큘럼을확인하니 문제는 대략 소프트웨어공학과 데이터베이스, 알고리즘을 배우신 분들이면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한거 같네요..
게다가 신기술동향이라는 부분은 업계를 주시하고 있는지에 대한 기본마인드를 보는거 같네요.. 결론적으로는 전문성이 될지 안될지는 솔직히 의심이 가긴합니다.. 어렵게 내면 정말 어렵지만.. 마인드만 트여있다면 작업형보다는 쉽게 접근하여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정규화'는 꼬아버리면 정말짜증인데.. ㅡ.,ㅡ;;
하여튼 3회 실기부터 적용이 될 듯하니 2회안에 pass를 해야겠네요.. 실기도 form에서 command로 바뀐지 몇년 안되었는데.. 아예 싹 엎어버리다니.. 이궁.. 기사얼렁따고 산업인력공단과는 인연을 끊어야겠당.. 썩을..
지나친 오버십니다.
군대에도 짭밥이 있듯이 공무원도 짭박이 있겠죠. 이해하세요. ㅋ
의정부로 갔는데 인터넷으로 졸업증명서 발급 받은걸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공무원 시험도 인터넷 발급한 졸업증명서 제출이 가능햇는데 기가 막혔답니다. 동사무소의 확인이 찍힌 것이라야 한데서 다시 동사무소 가서 팩스 민원 신청해서 4시간 기다려서 제출하고 오느라 꼬박 하루 걸렸습니다. 짜증나서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