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주령구빵
문득.. 우리나라에도 토종말이 있을까? 싶은 생각에 찾아본 과하마!
한국사 좀 공부했던 여시들이라면 들어봤을거야 (옥저동예파트)
짧똥하고 단단하게 생긴 과하마🐴
과하마란 과일나무 아래를 지나갈 수 있는
키가작은 말이라는 뜻
말발굽에서 어깨까지의 높이가 1m로,
키가작고 다리가 짧은 말로
중국과의 중요한 교역 물품중 하나였고
고구려의 시조인 주몽이 타고다녔던 말이야
(한 칼럼니스트는 고주몽이 타고다니던
말의 뜻이었던 '고하마'가
과수나무 아래를 다니는 말인 '과하마'로
와전됐을 수도 있을거라 하더라)
귀엽지? ㅎㅎㅎ
우리가 티비에서 자주보던 체격이 큰 말은 서양종이고
과하마는 조랑말에 가까운 사이즈야
그래서일까 고구려에서는 어른 아이 할것없이 과하마를 능숙하게 잘 타고다녔대
무튼 고주몽이 저 과하마를 타고 세계를 정복하고 다녔다는 거지
기록에 의하면 과하마는 3척(90cm정도)이 넘지않았다고 하니까...
실제로 보면 이정도쯤 될거야
지금은 품종이 개량되어 제주도에서 대량 사육되고 있어!
조랑말의 한 품종으로 분류되고
혈통보존을 위해 1986년에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되었다니까 많이 아껴주길 바라~~
그럼안뇽~~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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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 믓지다 마~!🐴
문제시 알려주십쇼♀️
첫댓글 우리나라 토종동물들은 다 너무기엽게생김ㅋㅋ 원앙인가 걔도 그렇고
너무귀여워🐴
과하마 은나나~ 따리리리 리리라라
과하마 은나나~
허리아푸겟다
ㅋㅋㅋㅋㅋㅋ아니 불쌍해서 어케탘ㅋㅋㅋ 다리질질끌링듯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 나 무슨 과메기 그런건줄 알았음ㅋㅋㅋㅋㅋ
33333ㅋㅋㅋㅋ열매인줄알았엌ㅋㅋㅋㅋㅋㅋ
쟤네를 어케타고다녔지??넘 쪼만해ㅠ
귀여위ㆍ♡
과하마 반어피 단궁... 기억난다 나....
근데 쟈덜 저렇게 작아도 산 엄청 잘탄다며 ㅋㅋㅋㅋ 말들 체력 존나 저질인데 얘들은 체력이랑 지구력 좋다드라 여튼 졸귀탱 ㅠ
주몽은 저런 작고 귀여운 친구를 타고도 잘싸웠구먼...저 말친구도 대단한 말이구먼
타고다니기미안한디ㅜ
과하마 단궁 반어피.... 옥저엿나 덩예얏나....한국사때 봣어
저런애엿구나ㅠㅠㅠㅠ
잉 귀여워 ㅠㅠ 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작아섴ㅋㅋㅋㅋ 타기 미안해..
아 존나 기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보고 현웃ㅋㅋㅋㅋㅋㅋ존나 작고귀여워
슈주 동예(해)는 단(궁)과(하마)반(어피)ㅋㅋㅋㅋㅋㅋ이렇게 외웠었는데 얘가 과하마구나
기여웡 ㅠㅠ
귀여워ㅠㅠㅠㅠㅠㅠ
오ㅏ 색깔이 약간 칡소같은 느낌이 난다
귀....귀여워 반했다 나
ㅋㅋㅋ아 아재요 내려오세요 애 허리 나가겤ㅅ슈 ㅋㅋㅋ
신기해, 여지껏 당나귀로만 알고있었는데 과하마라는 말들이었구나ㅎ 전래동화에 나오는 말들이 과하마였을수도있겠군
냄시
저 쪼꼬만 애를 탄다고 ㅠㅠ
단궁 과하마 반어피,,,,
대체 뭔지 궁금했어 너네
배만 보여 ㅋㅋㅋ배 볼록
쟤를 왜타냐고...
귀야웤ㅋㅋㅋ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과하마!!! 동예!!!!! 귀여워!!!
따봉 과마하야 고마워!
너무 조그매서 못탈 거 같은데ㅠㅠㅠㅠ 사진은 조금 큰 댕댕이 같은 느낌인데
뭔가 타기 미안한데 작아서..짐도 내가 들어야할 듯
단과반..단과반...
단과반.... 과하마 너구나
존나 귀엽다 ㅠㅠㅠ
귀여워....
ㅋㅋㅋㅋ헐 한국사! 반갑다 과하마
동예...과하마..반어피..단궁인가 반궁인가..
옛날엔 다들 키가 작았으니까 저 사이즈로 충분했나보다ㅋㅋㅋ
한국 토종말(제주마 이런애들)이 외국 훤칠한 말들하고 있어도 영리해서 우두머리 역할을 곧잘 한다고 함 ㅋㅋ 근데 작긴 진짜 작아
귀여워ㅜㅜ미쳐벌여ㅜㅜ 존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