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지출 할 수 있을것 같아 즐겁습니다. ㅎ 쓰는거보다 안쓰는 날이 더 뿌듯해요. ㅎ
전체 지출이 150만원이 넘었네요. 전체 생활비 200에 맞추고 싶었는데 20~30만원은 더 올려야 될 것 같네요.
필요한거 부지런히 사들이고 있습니다. 나이 드니까 생각날때 안사면 꼭 떨어진 다음에 생각 나더라구요. 그런거 싫어하니까 쟁여 둡니다. 베란다 장을 정리해야하는데.. 남편에게 살살 꼬셔서 시켜볼까 싶어요.
아이가 시험도 잘 보았고 제 7000보 걷기에 동참하게 하고자 2000원 쏜다고 하고 문구점 같이 다녀왔어요.. 아쉽게도 6600보 정도 걸었습니다. ㅎ 모닝 라면도 끓여주구요. 아주 잘 끓였다는 이야기도 들었네요. ㅎ
운동겸 밀대도 열심히 밀고 설거지도 바로 바로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날이 더워.. 망고 산 김에 빙수 해먹으려고 연유도 좀 샀습니다. 비닐팩에 우유담아 얼리고..연유 뿌리고 망고 올리려구요. 다이어트 한다면서 자꾸 뭘 먹을까 싶은게 참 어렵네요. ㅎ
드디어 목요일이에요. 내일이 불금 입니다. 아이가 토요일에 어디 나가자고 하면서 하는 말이 엄마는 어디 나가는거 좋아하잖아~~하는 거에요.. 집순이인데 그렇게 보였나 싶어서 나를 더 알려줘야겠구나 싶었습니다. ㅎ
첫댓글 집에서 빙수하면 맛잇을것 같네요
네. ㅎ
월~금 집순이하고 주말은 나가줘야죠~ㅋ
평일날은 잘 안나가고 싶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