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포트노이의 탈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우선 포트노이는 드림 씨어터 외에도 상당히 많은 활동들을 하며 스펙트럼을 넓혀왔습니다. 탈퇴 전에도 [Transatlantic], [OSI], [Liquid Tension Experiment]등 정규앨범을 꾸준히 발표하는 밴드 활동은 물론 [G3]투어 및 여러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을 보면 상대적으로 활동이 드림 씨어터 위주고 거의 벗어나질 않습니다.
요는 조금 쉬면서 다른 음악도 하고 싶어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드림 씨어터에 집중하고픈 마음이 컸죠. 결국 탈퇴를 이야기했고 뉴스로 나갑니다. 하지만 이때 또 포트노이는 이렇게 빨리 결정될 줄 몰랐다고 서운해 하기도 했죠.
18. 오디션
워낙 수퍼스타 드러머였던지라 밴드는 상당한 부담을 느낀듯 합니다. 인지도, 명성, 실력 모든걸 갖춰야만 했기 때문이죠. 결국 공개 오디션을 하기로 하고 다큐로 만들게 됩니다.
후보
1) 마이크 맨지니: [애니힐레이터], [익스트림], [스티브 바이], [누노 베텐커트] * 버클리 음대 교수 및 기네스 기록 보유자
2) 데렉 로디: [헤이트 이터널], [오로라 보리앨리스] * 데스메탈 테크니션
3) 토마스 랭: [존 웨튼-전 킹크림슨, 아시아], [폴 길버트], [비엔나 아트 오케스트라] * 비엔나.. 는 재즈 밴드
Mike Mangini 정말 좋음. EXTREME때는 솔직히 정말 존재감 없었는데 G3에서 Steve Vai 드럼으로 나왔을때 진짜 최고였고 저런 실력파 드러머가 유명해지지도 않고 백그라운드에서 썪는거 같아 보여서 좀 안타깝기도 했는데 Dream Theater의 합류는 진짜 신의 한수였고 오히려 지금은 Portnoy보다도 더 Dream Theater의 멤버였던거 같아보입니다.
첫댓글 개인적으로는 맨지니보단 마르코가 되었음 하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마르코가 합류했다면 드림씨어터 음악도 더 재즈 프로그레시브 메탈로 갈수도 있었는데 아쉬운 부분임
마이크 맨지니 옛날 영상 다시 보러 가야겠다 ㅋ
드림시에터를 많이듣지는 않았지만 만지니는 드럼소리듣는 재미가 없었음
Mike Mangini 정말 좋음.
EXTREME때는 솔직히 정말 존재감 없었는데 G3에서 Steve Vai 드럼으로 나왔을때 진짜 최고였고 저런 실력파 드러머가 유명해지지도 않고 백그라운드에서 썪는거 같아 보여서 좀 안타깝기도 했는데 Dream Theater의 합류는 진짜 신의 한수였고 오히려 지금은 Portnoy보다도 더 Dream Theater의 멤버였던거 같아보입니다.
맨지니의 드럼은 들을 때마다 경이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