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시간이 남아 둘러본 곳입니다.
몇 번을 다녔는데 한 줄의 답사기도 쓰지 못했습니다.
메모만 하고, 약간의 분위기만 적어 놓았는데
내년에는 쓸 수 있으려나?
사진 몇장 올립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9139E484EB7258621)
혹 물길을 따라 들어오는 액을 막기 위한 지킴이.
![](https://t1.daumcdn.net/cfile/cafe/1718A6484EB7258E1A)
박석. 울퉁불퉁 강한 햇살에도 얼굴을 찡그리지 않게끔 다듬었습니다. 감히 상감마마 안전에서 인상쓰다간 큰일나겠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21AD0484EB7259818)
행사 때 천막을 치기위한 고리
![](https://t1.daumcdn.net/cfile/cafe/1512AC484EB7259F25)
계단의 소맷돌
![](https://t1.daumcdn.net/cfile/cafe/1715BB484EB725A820)
답도
![](https://t1.daumcdn.net/cfile/cafe/171883484EB725AF1C)
![](https://t1.daumcdn.net/cfile/cafe/171206484EB725B723)
![](https://t1.daumcdn.net/cfile/cafe/16263C4B4EB725BB20)
![](https://t1.daumcdn.net/cfile/cafe/1826924B4EB725C020)
낙선재 난간 술병조각. 가끔 요놈이 보고싶어서 들립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8281E4B4EB725C81D)
![](https://t1.daumcdn.net/cfile/cafe/1926DD4B4EB725D11E)
우리의 담장이 참 예뻐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8276B4B4EB725D71C)
![](https://t1.daumcdn.net/cfile/cafe/1126824B4EB725DF21)
![](https://t1.daumcdn.net/cfile/cafe/1925FC4B4EB725E822)
비는 그쳤지만 여전히 사진에는 물기가 묻어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7247A4E4EB725EF21)
![](https://t1.daumcdn.net/cfile/cafe/1825C04E4EB725F71E)
![](https://t1.daumcdn.net/cfile/cafe/1323784E4EB7260128)
![](https://t1.daumcdn.net/cfile/cafe/1527794E4EB726081C)
![](https://t1.daumcdn.net/cfile/cafe/1222BD4E4EB7260E25)
사람은 모두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바라보게 되나 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8277F4E4EB726161D)
![](https://t1.daumcdn.net/cfile/cafe/1223BC4E4EB7261F23)
![](https://t1.daumcdn.net/cfile/cafe/1521764B4EB726292A)
![](https://t1.daumcdn.net/cfile/cafe/1324D84B4EB7263124)
조기 두 분 사이에 낑겨서 수다떨고 싶어....ㅠㅠ
![](https://t1.daumcdn.net/cfile/cafe/1123FA4B4EB7263825)
![](https://t1.daumcdn.net/cfile/cafe/1624DD4B4EB7264223)
![](https://t1.daumcdn.net/cfile/cafe/1724D44B4EB7264A25)
맑은 수채화 보는 거 같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632384B4EB726540F)
![](https://t1.daumcdn.net/cfile/cafe/142C084B4EB7265E19)
붉게 타는 단풍을 보는데 이상하게 서글퍼지더라는.....
![](https://t1.daumcdn.net/cfile/cafe/1478EE474EB7266625)
![](https://t1.daumcdn.net/cfile/cafe/1975F0474EB7266D29)
![](https://t1.daumcdn.net/cfile/cafe/127456474EB726762A)
![](https://t1.daumcdn.net/cfile/cafe/197D03474EB7267E21)
![](https://t1.daumcdn.net/cfile/cafe/167A33474EB7268523)
![](https://t1.daumcdn.net/cfile/cafe/19752B474EB726902B)
![](https://t1.daumcdn.net/cfile/cafe/20724D474EB7269730)
![](https://t1.daumcdn.net/cfile/cafe/1624604A4EB726A02A)
요기는 인사동입니다. 시간이 남아 인사동에서 필방을 운영하는 사촌형님찾아서... 소주 한잔 했습니다^^*..낮술~~ㅎ
[성문당필방]이라고 인사동서 아마 제일 오래된...
*
무리해서라도 답사기 정리를 해야하겠는데 ....
잘못하다간 작은 책 한 권 나올 분량이라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창덕궁 후원. 전과 달리 자유관람이라 홀로 걷기에 참 좋습니다.
첫댓글 낙선재 저 정갈한 방문을 보면서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아무 말씀 없어도 이미지만으로 충분히 감동입니다. ^^
더 늦기 전에 가을이 내리는 창덕궁 다시 가보고 싶어집니다.
상감마마 안전에서 인상 찌푸리면 목숨이 달아날지도? ^^
와!! 멋집니다
글,그림 .사진.못하시는게 없으시네요..
언제 한양에도 다녀가시구..빠르기도 하십니다..
올해는 인사동을 못가봤는데 여전히 북적이는군요..
감히 상감마마님 안전에서 인상 찌푸렸다간 간당간당 할지도...^^
정말 관람객을 피하시어 선명히...또^ 조용히도 잘 담으셨습니다...!
잘감상하고 갑니다...
마음이 궁핍해서인지 세상살이에 지쳐서인지 고궁 같은 곳을 찾을 시간이
저에게는 없었네요 ,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
날씨가 흐렸던가 봅니다.
단풍색이나..담장 돌벽이나 색이 깊어보이고 질감이 느껴집니다.
한 장 한 장 명품이네요..
핏빛같은 단풍이라니.. 실감이 납니다.
여기선 저러한 단풍색을 보기가 어럽답니다~~
우리의 담장이 참 예뻐요.-
앞에 늘어진 나무-봄에 황홀한 꽃이 피어나는 수양벚꽃나무예요..
프라하가 올해 봄 여러번 만나러 갔었습니다.
수양벚꽃나무 꽃 필적에 무척 아름다웠는데요.
단풍든 풍경도 그윽하니 아름답습니다.
태양의 샘 모든님들께 내려주셨지요? ^^* 물위에 띄워놓으신 단풍잎 편지-감사합니다._()_
날 마다 다른 맛 이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