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말일까지 카드값은 큰 영향이 없어 까페에 올리지 않는데요..이번달은 이미 마이너스가 30만원이었기 때문에.. 다 처리해야 할 것 같아 이월 시킵니다.
빨래 돌리고 집 청소 하고 나서는 TV보며 쿠팡 좀 뒤지다가 장바구니에 샤브거리를 좀 담았습니다. 가계부를 보니 좀 몇일은 아끼자 싶어서 남은 재료로 저녁해 먹으려구요..
아침은 방토와 커피 한잔하고 점심은 두둑히 챙겨왔어요. ㅎ 콤부차 시원하게 타와서 같이 즐밥했습니다.
어제 신랑 용돈 털어서 산 과일이에요. 저녁 늦은 시간이라 세일하길래 얼른 구매했어요. 바나나 2송이 3000원 토마토 750g 2팩 5000원이구요.. 과일이 똑 떨어져서 잘 먹을것 같아요. 주말에 수박 한 통 사러가야지 싶어요.
토요일은 남편이 일찍 일하러 갔고.. 아이 친구가 오후에 놀러와서 저녁 먹기 전까지 놀다 갔어요. 남편 주말 근무는 점심값 정도만 나오고 있는데.. 야근은 청구도 하지 말라고 하셨다네요. 그 나온 점심값으로 청년다방 쿠폰 할인하여 신나게 먹고.. 큰 돈 쓰지 않아 다행입니다.
초4는 학교 검진을 기본적으로 하고 치아만 치과 검진을 한다하여 다녀오면서 아이스티와 케잌도 먹구요. 치과 무섭다고 떨면서 출발했는데 불소만 바르고 와서 아이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 사실 어금니가 좀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검진만 약속했기 때문에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ㅎ
매일 만보 걷기 하고 있구요.. 매일 책 50P읽기도 클리어 중입니다. 잘 먹고 있어서 살은 딱히 빠지지 않고 있지만.. 체력은 확실히 올라가는것 같아요. 어디만 다녀오면 떡실신 되던 몸인데.. 제 할 일까지 할 에너지 정도는 남아 있더라구요. 길게 운동해라.. 근력 운동해라.. 말은 많지만 집에서 체조부터 해도 훨 좋아집니다. ㅎ
같이 나이 들어가며 건강에 신경 쓰시고 즐겁게 보내는거 보고 저도 좀 더 노력해보고 있습니다. ㅎ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01 16:3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01 17:32
첫댓글 매일만보걷기 멋지세요 전 주말만 하다보니 체력은 저리가라 중이에요^^
축복님은 더 바쁘시고 부지런하시잖아요..저는 이것도 안하면 큰 일 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