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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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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10만원살기 중딩이 기말고사 끝나고 생각이 많아졌어요
시간부자~응팔이 83 추천 0 조회 3,298 24.07.05 07:29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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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05 07:32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05 07:33

  • 첫댓글 어머나!!!웹툰이나 만화책에 나오는 그림같아여^^자기가 젛아하는걸 할수있게 해주는거에 100표요^^..인생 길다면 길지만 한번뿐인 인생이니 아이의 의견에 돌아봐주세여.남의 이목보단 .돈보단.아이의 삶이 행복하다면요 .올해 성인으로 막내까지 키운 부모입니다^^;;

  • 기말이 어렵죠.
    늘 그렇듯...토닥토닥해줘요

  • 24.07.05 07:53

    본인이 잘 하는 것으로 밀어 주세요
    좋아하는거 말구요

    그림 실력, 와우~
    신라시대 솔거 슨생이 감탄하게 생겼네요

  • 24.07.05 08:00

    저도 5살때부터 미술모든방면에재능있던아이를
    집안이힘들다는 이윳로 취미로만하구 인문계를보냈는데 ㅜㅜ(그것도 100프로본인선택여고 ㅜㅜ)
    고2때까지 도저히 성적이안나와서 고3때틀구 ㅣ년준비하구 미대를보냈네요
    미대와서 치열하게밤새가며 과제준비하며 힘들어하는것처럼보이는데 정작 본인은 좋아하는일을해서그런지 힘든내색을 안하더라구요
    이럴줄알았음 고1때부터 내신관리하면서 미술시켜줄껄 후회했어요
    둘째는 지금중3이지만 내년에고등학교가서 본인이 좋아하고적성에맞는게생기면 그냥밀어줄생각이에요

  • 24.07.05 08:01

    공부도 재능이란 생각이 듭니다..
    중1맘..ㅜㅜ

  • 24.07.05 08:15

    그림실력이 장난아니네요... 배우지도 않고 이정도 그린다면 천재입니당.😄👍

  • 24.07.05 08:27

    소위 공부머리는 따로있다는 것을 아들 키우면서 실감했어요.
    사교육으로 어찌어찌해서 어느 수준까지 억지로 올려놔주는게 제 노력의 한계 더군요.
    딱히 잘 하는게 없어서 공부밖에 시킬수가 없어서 돈 꽤나 썼지요.
    응팔님 따님 미술에 소질있고 좋아하니 선택지가 공부만은 아닌거 같아 오히려 좋은거같아요.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행복이죠.
    우리 아들은 기껏 공대 보내놨는데 제대후 일본 J- Pop 커버 유튜버 한다고 해서 저 뒷목잡고 있어요.ㅠ
    이미 온갖 음향방송기계장치 셋팅 끝냈고 군휴가 나올때마다 보컬트레이닝까지 다니고 있네요.
    아... 진짜 자식 내 맘대로 안돼요.
    복학하면 학과공부도 열심히 할거라고 걱정말라고 큰 소리는 치는데 전 걱정이 많답니다.
    대학 보내면 한시름 놓을줄 알았는데 자식 키운다는게 참 버라이어티하네요.

  • 왜 맘이 찡할까요? 저렇게 좋아하는걸.. 시간이 부족해 얼마나 갈망했을까요.. 고민 많이 되시겠어요ㅠ 나는 솔로에 웹툰작가 출연했는데 돈 많이 번다네요ㅋ 1인방송채널도 급증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제 생각도 더 유연해질려고 노력중인데 쉽지않네요ㅠ 아이와 대화 많이 하셔서 좋은결과 있기를 바래요.. 아이 키우는게 제일 힘들어요 ㅠㅠㅠ 강쥐 넘넘 이쁘네요~^^

  • 24.07.05 08:55

    첫째 뭔가 길만잘찾으믄 신나게 날아다님서 일이든뭐든할꺼같은데 좋아하는게 확실한딸램이 넘나 부릅네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05 09:30

  • 공부도 재능이고 노력이란걸 할수있는것도 재능입니다
    부모가 할일은 묵묵히 지켜봐주면서 자기길을 찾는걸 도와주는거 밖에 없는듯요..
    끌고가는것도 좋다는걸 알려주는것도
    어느순간 안된다고 선배맘들이 얘기하네요

  • 24.07.05 09:38

    제 눈엔 첫째도 둘째도 똑소리 나보여요~^^
    좋아하는거 밀어주세요~

  • 24.07.05 09:39

    고1 우리딸도 그림 너무 좋아하는데...............애쓰고 스카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고 그 난리 쳤는데 스카에서 그림 그렸다는 애를 보면서...멍합니다. 자식 내 맘대로 안되네요. 니 인생이니 니가 알아서 살아라 해야할까요? 중학교때 스스로 공부하면서 성적을 많이 올려놨길래 고딩때도 기대했는데.........시험 기간에 대한 긴장감이 제로네요. 자식 잘 모르겠어요 ㅎㅎ

  • 24.07.05 10:24

    그리고 자녀분 그림 너무 잘 그리네요~~^^ 다시 보고 또 봐도

  • 24.07.07 17:29

    고딩은 중딩이라 전혀 다른 세계 같아요ㅜㅜ
    고1 아들 중딩때는 지필고사 못해도 전교3등 이었는데, 고딩오니 3모, 중간, 6모 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니 자신감, 자존감이 자꾸 떨어 지나봐요ㅜㅜ
    금욜날 수학,정보 치고 와서는 수학 못 치고 왔다고 울더라구요ㅜㅜ 고딩 진짜 힘드네요ㅜㅜ

  • 24.07.05 10:17

    그림 엄청 잘 그리네요! ㅎㅎ 보니까 애니메이션고등학교도 있더라구요~

  • 24.07.05 10:31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제일인데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은 일이죠.
    첫째가 미술학원한번 안 다니고
    수준이 엄청나요. 이쪽재능인거 같네요.
    얘기 많이 나눠보시고 아이가 원하는쪽으로 해주시면 좋지 않을까해요.
    둘째는 공부쪽인가 싶고요.
    재능있는 따님들 부럽습니다^^
    휴... 내코가석자이건만 ㅎㅎ
    아이들 잘 키우기 정말 힘드네용

  • 24.07.05 10:43

    저도 자식걱정이네요. 큰 아이가 그림을 잘 그리니 설명회 가보는 거 좋네요.

  • 자식얘긴..제가 뭐 조언드릴수있는 입장이 아니라서요 ㅎㅎㅎ
    답답~~한 자식...울집에도 있습니다

  • 안정적인 직장 가져도 그게 안정적인 삶이 되는게 아니더라고요.
    저도 오늘 큰애 시험 끝났는데 완전 죽을 쒀서... 근데 저 속상한 건 속상한거지만 큰애가 친구들도 안 만나고 누워있고 싶다고 집에서 밥도 안 먹고 누워있나봐요. ㅜㅜ
    수학 과외 봐주시는 언니한테 전화해서 큰애 나가서 놀게 좀 해달라고 부탁했어요.
    어제 큰 맘 먹고 셤 끝나고 호텔밥 사준다고 했더니 왠일로 좋다고 하더니 지금 제 톡도 안 받아요.
    속상.
    그냥 애가 하고 싶다고 하는거 시키는게 답인거 같아요. 울 애는 하고 싶은 것도 없대요. ㅜㅜ

  • 24.07.05 11:51

    지인 딸이 지방국립대 미대쪽나와 대학원가더니 대기업 미술관련 취업하더라구여 꼭 공부쪽이 아니더라두 하고싶은걸 하면 좋을것 같아요

  • 24.07.05 13:17

    우와~그림 넘 잘그려요! 저는 좋은거 같아요~요즘 웹툰작가들이 돈도 잘벌고! 예전처럼 학벌따지는 시대 지났고! 그림도 잘그리고 본인이 좋아하니 머라도 할 친구같아요~~

  • 24.07.05 14:14

    저는 따님이 부럽네요.
    좋아하고 잘하는것이 있고 그것이 남과 다른거라는게 얼마나 인생의 큰 축복일까요?
    저희애들은 좋아하고 잘하는거 관심있는게 없어서 공부를 하라고 할 수 밖에 없어서 슬픕니다.

  • 24.07.05 15:52

    이게 참 그런게 미술도 우리딸이 잘하는줄 알고 보냈더니 다 잘하더라구요ㅎㅎ
    완전 멘붕 치열해요
    현실자각하면 너무 늦고
    미리 시작하면 좋지요
    미술도 디자인쪽이면 다단계전형은 수학 포함안하는 학교 2점대 정도 나오면 쓸수 있는데가 좀 있어요
    2점 후반에서도 넣을수 있는 학교가 있고 암튼 고등성적이 중요해요
    수시는 이렇고 정시는 성적으로 더 많이 뽑아서 정시를 노리셔야해요
    수시는 바늘 구멍이예요
    그리고 입시는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는게 아니라 만들어 낸다고 보시면 되요
    완전 피드백 받고 상처받기도 하고 부모도 엄청 힘든게 미대 입시이기도 해요
    지켜보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라서요
    좋은곳 욕심있으면 더 그렇더라구오ㅡ
    미술은 재필삼선이란 말이 있어요
    현역은 힘들고 재수는 필수인경우가 진짜 허다해요
    현역으로 들어가면 완전 행운아일정도로 많이 떨어지기도 하구요
    하지만 자기가 하고싶으면 끝까지 못놓더라구요

  • 24.07.05 15:49

    중간고사도 좀 실망이였는데 ㅠㅠㅠ
    기말은 폭망했어요 ㅠㅠㅠㅠ
    지도 슬픈지 집콕하는게 오늘은 좀 안쓰러워요

  • 24.07.05 17:03

    저라면 무조건 예고 보내요
    저렇게 그림 이라는 특기가 있는데
    전공할수 있게 밀어줘야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아이니 분명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 24.07.05 20:18

    죽기살기로 공부해서 되는것이 결국
    대기업의 노예인가요? ㅠㅠ
    사노비가 되는 것이 목표인 세상이에요 ㅠ
    아이공부 시켜보니 공부재능없는 아이도 있고, 그 공부재능.. 아무나 가지기 힘든거 맞아요.
    솔직히 저보고 공부하라고 해도 요즘처럼 달리는 애들사이에서
    과연 내가 1등급 받을 수 있을까 싶어요 ㅠㅠ
    큰딸 너무 귀엽습니다. 체육잘하는 것도 그림소질도 그냥 저는 다 귀여워요
    내가 큰딸이라 그런가 ㅎㅎㅎ

  • 24.07.05 22:17

    그래도 인예고는 경기나 타보다는 경쟁률등 무난하니 도전해보세요.제친구딸도 도전중인데 입시미술은 다르니 빨리선택하시는것을 제친구네는 초등부터 인예고 목표였어요.도전해보고 안되면 차선책고등도 생각하더라고요.과학중점고등은 내신따기 힘드니..

  • 24.07.06 00:18

    아ㅠㅠ
    그냥 공부를 시키시는게.......
    예체능 졸업해봤자ㅠㅠ 정말 힘들게 살아요ㅠㅠ

  • 24.07.06 15:57

    요즘은 미술전공이 돈이 많이 안드나요?
    저도 큰조카가 (지금 33살)예고 국립대미대 이렇게 나왔는데 결국 부모가 학원 차려줬어요
    올케랑 오빠가 그림 전공 시킨다고 돈이 너무 들어서 올케도 일다닌다고 고생했거든요
    제 의견도 윗분처럼 미술은 그냥 취미로 가지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은 전공 안해도 그림 잘 그리는 애들이 너무 많아요 제 딸 친구도 그림을 전교에서 제일 잘그렸다는데 고민하다 결국 전공은 다른데 갔어요

  • 24.07.09 11:07

    직접 그린 그림이라구요??! 이정도면 정말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있는데요!
    하고싶고 잘하는 일을 하는게 더 좋은거같아요~

  • 24.07.15 16:56

    그림시켜야 되겠어요 너무잘그리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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