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여행 2일차 (무등산,조계산,팔영산, 천관산 (2023.4.24.월))

[청&뫼(공병덕)]

4월24일(월): 무등산,조계산,팔영산,천관산
 
나를 찾아 떠나는 산 여행  2일차
무등산은 예전에 가보지 않은 코스로  다녀보고
팔영산은 8봉에서 시작하여 1봉으로 하산, 원점회귀 산행하였다.
 
천관산에서는
천관산 탑산사에 들러 혼자 계시는 탑산사 주지스님과
차를 마시며 30여분 남방불교, 북방불교에대하여 설명듣고
아육왕탑에 대한 고전자료, 책자를 읽으며
아육왕탑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아보는 좋은 산행이었다.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데 있다
여행은 감춰진 자신을 보게함으로써
새로운 나로 거듭나게하는 성찰의 길이다
여행을 하다보면 지금껏볼 수 없었든 자신의 모습을 보게되고
새로운 생각을 발견하게 되고
새로운 삶의 멋과 과 맛을 느께게된다
자신과의 다른 자신으로 살고 싶은 간절한 열망이 있다면 여행을 떠나라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도 오늘처럼 정체된 삶을 산다면 웅덩이에 고인물 처럼되고 만다,
 
올 6월이면 정년퇴직 그리고  진갑이다.
2개월 후면 36년의 직장생활, 더 다니고 싶어도 더이상 다닐 수 없는
법적으로 회사를 나가야하는 그런 현실이 되었다.
그래서 뭘 좀 할까!
부산에서 친구 자혼 결혼식에 참석하고 따스한 아랫지방으로
내려간다 
홀로 텐트, 코펠, 침낭만 챙겨  무작정 길을 떠난다.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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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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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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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영산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