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5)

[빛고을백마]

[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
2005년 10월 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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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복 뜨 락

♣ 그저 욕심 없이 살아봤음 좋겠다 ♣ 잔잔한 바다 저편 섬 마을에 작은 집 짓고 다정한 사람 손목 꼭 부여잡고 오손도순 한번 살아봤음 좋겠다. 하늘엔 뭉게구름 연실 떠가고 작은 개천으로 졸졸 시냇물 흐르고 물욕의 세상.. 그곳에서 세상일 다 접어두고 사랑하는 사람과 종일토록 마주하며 살아봤음 좋겠다. 집 앞 텃밭도 일구고 작은 산에 하나 가득 나무도 심고 어슴플 보이는 육지 저 멀리서 둘이서만 종일토록 그 섬을 거닐어 봤음 좋겠다. 아침이면 감자 몇 조각 내어 먹고 점심에는 나물로 찬을 만들어 먹고 저녁에는 물고기 발라 먹으며 그저 욕심 없이 살아봤음 좋겠다. = 이준호의 "사랑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중에서 =

☞ 마음의 등대 ☜

▒ 마음 비우기 ▒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한 생각 돌이켜
선뜻 버리고 떠나는 일은 새로운 삶의 출발로 이어진다.

미련없이 자신을 떨치고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 좋은글 중에서 =

수중사진 광각 금상 '연산호 풍경'

★...지난 2일까지 나흘 동안 제주도에서 열린 제16회 국민생활체육 한국수중사진촬영대회에서 디지털 광각 부문 금상을 차지한 김동진(14.서귀포시 대신중)군의 '연산호 풍경'


★...수중사진 접사 금상 '씬뱅이 얼굴' 지난 2일까지 나흘 동안 제주도에서 열린 제16회 국민생활체육 한국수중사진촬영대회에서 디지털 접사 부문 금상을 차지한 김동진(14.서귀포시 대신중)군의 '씬뱅이 얼굴'

분홍색 안개꽃

★...전북도농업기술원이 지난 99년부터 안개꽃을 연구한 끝에 분홍색 안개꽃 신품종을 개발했다

대상 수상한 제주 '귀리겉보리 농사일소리'

★...2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6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제주도 민요팀이 '귀리겉보리 농사일소리'를 공연하고 있다

세계 125 개 나라 '곰돌이' 서울 온다
'2005 아름다운 버디베어 서울 페스티벌' 8일 개막
11월 9일까지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선보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릴 버디베어 서울 페스티벌 상상도

오는 8일부터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는 형형색색의 문양이 그려진 곰들이 앞 발을 높이 들고 강강술래를 하듯 둥글게 원을 지어 서 있는 장관이 펼쳐진다.
8일~11월 9일까지 열리는 이 ‘2005 아름다운 버디베어 서울 페스티벌’에는 유엔 회원국 가운데 125 개 나라의 예술인들이 만든 키 2 m의 곰 조형물 125 마리가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우리 나라 대표 곰은 강렬한 색채와 힘찬 붓놀림으로 동물과 산수를 화폭에 담아온 화가 사석원 씨의 작품. 특수 유리 섬유 소재의 하얀 곰에 파란색 저고리와 주홍 치마를 그려 입혔다. 그 위에 호랑이 문양과 까치ㆍ연꽃 등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표현해 민화를 연상하게 한다

청계천 첫 출근길

★...청계천 복원.개통후 첫 근무일인 4일 오전 시민들이 광교부근 청계천 돌다리를 건너서 출근을 하고 있다

여의도 초고층 빌딩 조감도

★...다국적 부동산개발업체인 스카이랜이 여의도 통일주차장 부지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초고층 빌딩 `파크원'의 조감도

이전준비로 부산한 전남도청

★...4일 전남도청 직원들이 109년의 광주 동구 광산동 13번지 시대를 마감하고 전남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새 청사로 이전을 하기 위해 이삿짐을 싸느라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남악 신청사는 3년 9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 이날부터 19일까지 이사를 완료하고 다음달 11일 개청식을 갖는다

바다 냄새가 물씬

★...지역 특성을 반영해 아파트 단지를 꾸미는 조경이 주목을 끌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30일 경북 포항시 창포동에서 입주를 시작한 창포2차 아이파크의 아파트 단지 내 조경을 바다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꾸몄다. ‘꿈의 바다’라는 제목의 돌고래 조형물과 분수가 어우러져 시원함을 준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에 35∼51평형의 총 492채로 이뤄졌다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오는 18-20일 세종문화회관과 성남아트센터에서 쿠르트 마주어 지휘의 런던 필하모닉과 내한공연을 여는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장영주). 사진작가 조세현씨 제공

최연소 남우주연상 "안믿어져요"
한국 영화계의 어린 거인 박지빈(청주 상당5)군
★...한국 영화계에 대형 꼬마 스타가 나타났다. 최근 캐나다에서 막을 내린 제1회 뉴 몬트리올 영화제에서 세계 영화 사상 최연소 남우 주연상을 거머쥔 청주 상당초등 5학년 박지빈(10) 군이 그 주인공.

영화제 심사 위원들은 영화 ‘안녕, 형아’의 주연 배우인 박 군의 연기를 본 뒤 “어린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연기를 보여 줬다.”며, 놀라워했다는 것.

‘배우 꿈나무’가 아니라 이미 ‘국제적 배우’로 올라선 박 군을 1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아직 믿어지지 않아요. 영화에서처럼 기뻐서 눈물이 펑펑 쏟아져 나와야 하는데…….”

박지빈 군은 우리 나라 어린이로서는 처음 국제 영화제의 남우 주연상을 받은 기쁨을 이렇게 표현했다.

이번 영화제에서 박 군은 순수한 동심의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에 감동이 출렁이게 함으로써 미국ㆍ일본 등의 영화 13 편에 출연한 성인 주연 배우들을 모조리 따돌렸다

박 군의 꿈은 국민 배우 안성기처럼 영화의 예술적인 가치를 관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훌륭한 배우가 되는 것. 또 임권택ㆍ스필버그처럼 훌륭한 감독이 돼 후배들에게 꿈을 키워 주고 싶단다.

여기에다 칸ㆍ베를린ㆍ베니스 영화제에서 모두 남우 주연상을 받는 꿈을 하나 더 가지고 있다

KC's Music Today

Paul Mauriat - Puppet On A String 

[즐거움을 함께 하는]

욕심 없이 살려고 하는데 그것은 마음 뿐이고.......좋은글 감사 합니다....

[공장아찌]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