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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1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껍질없는’ ‘반통’ ‘한입’...이 수식어 붙이니 더 잘팔리네...1인 가구 구매하기 힘든 수박...편의점·마트서 소분 제품 인기...반통 수박·수박 도시락 등 다양
☞ 기업 1000원어치 팔면 53원 남았다…1년새 1.5원 줄어...한국은행 ‘2022 기업경영분석’...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 ”5.3%...기업 35%, 이자 낼 돈도 못벌어...역대 세번째로 높은 수준 기록
☞ "농막서 야간 취침 금지"…전국 예비 자연인들 뿔났다...정부, 주거용 불법 농막 규제 강화 움직임에 ...주말농장·귀농귀촌 커뮤니티 "과잉입법" 성토
☞ 한전 5월 역마진구조 개선 기대...3분기 전기료 동결 가능성↑...8분기 연속 '팔면 손해'던 한전...5월 전력구입단가 2분기 전기요금보다 낮아
☞ 코로나에 지갑 꽉 채운 신용카드…1인당 4.4장 달해...체크카드 줄고 신용카드 늘어…"코로나 속 생활고 반영"...해고·퇴직 속 자영업 창업에 카드 가맹점 300만개 돌파
《금 융》
☞ "MZ고객 겨냥"… 지방銀, 핀테크와 '밀착'...지방銀, 젊은고객 모으기 집중...외형 키우는 핀테크와 협업...토스에 경남·광주·부산銀 합류...올 지방銀 대출액 150% 급증...네이버파이낸셜, 전북은행과...데이터 공유해 대출상품 개발
☞ “은행 금리보다 높잖아”…특례보금자리론 금리 역전, 왜 이런 일이...은행 대출금리 하락 속 ...보금자리론은 출시 후 변동 없어...“시장금리 하락세 맞춰 금리 인하해야”
☞ 원화값 1200원대 안착하나 넉달만에 1270원대로 급등...원화가치 3거래일새 20원 올라...반도체 회복·美금리동결 기대...엔화값 8년만에 100엔당 910원
☞ 비행기 뜨니 여행자보험 뜨네 … 올 계약 13배 급증...카카오페이손보 '10% 환급'...하나손보, 변호사 선임비 지원...다양한 혜택·보장상품 쏟아져
☞ 청년도약계좌 기본금리 연 3.5% → 4.0% 올릴 듯...은행, 금리 0.5%P 인상 가닥...금융당국 압박 부담된 듯..."은행별 판매 한도 정해줘야"
《기 업》
☞ “비싼데도 잘 팔린다”...버거 시장 성장하는 이유 있었네...슈퍼두퍼·고든램지 매장 확대...파이브가이즈도 오픈 앞둬...고급화된 버거는 ‘새로운 경험’...패스트푸드에서 ‘요리’로 진화
☞ 올 여름엔 부채장수보다 우산장수?...‘비’ 관련 제품 매출 폭증...SK매직 ‘초슬림 제습기’ ...하루만에 물량 모두 소진...위니아도 판매량 170%↑...장화도 20배 이상 ‘껑충’
☞ 애플 '비전 프로' 빼앗겼다…화웨이, 中서 상표 먼저 출원...4년 전 이미 '비전 프로' 상표 등록...화웨이 TV 제품군 명칭으로 추정..."애플, 中에선 비전 프로 못 쓸 수도"
☞ 3D프린팅 가능 금속복합재 분말 개발…6조5천억 시장 뚫는다...KAIST 연구팀, 제작기간 단축·제조비용 감소·복잡한 형상 제작 가능
☞ 삼성맨 줄줄이 中 가더니…반도체 공장 통째로 헌납 우려...중국발 기술 유출 우려 확산…업계 "이대로 가면 미래 없다"
《부 동 산》
☞ 아파트야, 수목원이야… DK아시아 리조트도시 첫 공개...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나무 종류 늘리고 140만주 식재...조경 면적 법적 기준 3배 달해...테마 놀이터·티하우스도 갖춰
☞ 계획인구 4만명대… 서울 ‘이문·휘경뉴타운’ 가속도...4월 분양 ‘휘경자이 디센시아’ 높은 경쟁률...올 하반기 이문1·3구역 분양으로 ‘절정’...광역교통체계 갖춰 꾸준한 수요 유입 예상
☞ 분양·입주 서울 쏠림 뚜렷해졌다...서울 1순위 청약경쟁률 50대 1...경남 수에르떼 밀양 신청자 '0'...수도권 입주율 80%대로 상승...지방은 여전히 60%대 머물러
☞ 전세보증 안되면 ‘퇴짜’… 빌라 임대사업자 "역전세 두렵다"...보증한도 공시가의 150% → 126%...신규 세입자 구하기 더 어려워져...등록임대사업자들 파산 고민까지...금융위, 반환대출 DSR 완화 검토중
☞ 전실 '불법확장' 도곡동 고가 아파트 950가구…무더기로 대출 막히나...강남구, 자진철거 불응 세대에...곧 위반건축물 시정명령 통보...위반건축물 등록땐 대출 제한
《사 회 유 통》
☞ 대출 40만원이 7억으로…'5000% 살인금리' 일당 잡혔다...급전 필요한 이들 상대로 고금리 대출 일삼아...대포폰·대포통장·대포차량 등 범죄에 사용해
☞ "싸이 '흠뻑쇼' 가려고 했는데…" 1분 만에 벌어진 일...티켓 오픈 1분만 대기 번호 3만 번 대 '깜짝'...문화 공연 예술 매출 증가...웃돈 붙여 되파는 암표 거래도 성행
☞ "금 목걸이 풀어봐" 日여행 세관에서 불편 겪는 한국인...금 제품 착용시 까다로워진 검사..."온몸 터치에 가방 다 풀어 검사"...외교부 "한국에 보관하고 가시길"
☞ "왜 난 징역 많이 받나?"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반성없는 반성문...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의 반성문 재조명...가해자의 반성없는 반성문에 누리꾼 '분노'…"반성문 아닌 호소문"
☞ 솜방망이 처벌에 툭하면 기술유출 사고...브로커 표적된 韓 반도체 기술...반도체 굴기 노리는 中...첨단기술 빼가는 사례 빈번..."국가경쟁력 깎아먹는 중범죄...처벌수위 대폭 높여야"
《국 제》
☞ 도요타, '10분 충전에 1200km 주행' 전기차 만드나...차세대 배터리 상용화 가속화..."2027년 양산 전기차에 탑재 계획" 보도
☞ 우크라 중부도시 아파트 러시아 공습…최소 6명 사망·25명 부상...젤렌스키 고향 크리비리흐 ...미사일 공격에 매몰 주민 구조중
☞ ‘北 형제국’ 쿠바와 수교 재추진... 고위급 비공개 회동...외교장관, 쿠바 차관 만나 제안...北의 형제국가, 1959년 한국과 단교...쿠바, 핼러윈 참사 때 위로 메시지...정부 ‘감사 친서’ 보내며 물꼬...수교 땐 北 압박 수단 될 수 있어
☞ 황소 올라탄 뉴욕증시… 닛케이는 33년만에 33000 돌파...기술주·반도체주 상승 주도...S&P500 14개월만에 최고...자사주 매입·기업 실적 개선...닛케이 올해 25% 이상 올라
☞ 중동의 두 강대국 사우디-이란의 깜짝 화해...시진핑 3연임 속 나온 사우디-이란 관계 복원 ..중동 정세 변화와 중국 역할 부상에 따른 결과...이란-UAE 화해 등 지역 정치질서 재편 가능성
* 경제신문읽기(Routine)
1. 수박도 크기 작은 게 최고…`애플 수박` `망고 수박` 인기
무더운 여름철엔 수박이 제일이다. 수박이 없으면 여름을 어떻게 날까라는 사람들이
2. 국내 첫 해상풍력발전 설치선 ‘현대프론티어호’ 통영서 출항
국내 최초의 해상풍력 전용 설치 선박이 개발을 완료하고 출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경남 통영
3. '집값 상승 신호' 곳곳서 알림…수도권 올 하반기 변곡점 되나
부동산 시장 회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곳곳에서 감지된다. 서울 아파트 입주율
4. 수도권 광역버스 7개 노선 준공영제 순차 운행
경기 안성에서 서울 강남 등을 오가는 수도권 광역버스 7개 노선이 준공영제로 운행
5. "5000만원 목돈" 청년도약계좌 최종금리 오늘 공개된다…연 6.5% 어디?
청년들이 5년간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의 출시가 하루 앞
6. [뉴욕증시]6월 금리 동결할듯…S&P·나스닥 13개월래 최고
미국 뉴욕 증시가 또 강세를 보였다.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 조짐을 보이면
7. “전기차 다음은 수소차야”… 지지부진 수소차 시장, 기회는 온다
세계 시장에서 수소차의 성장 속도가 둔화하고 있다. 제대로 가속 페달을 밟기도
8. 건설업계, 착공·분양일정 '눈치작전' 계속 왜?
"지난해와 비교하면 다소 숨통이 트였지만, 미분양 우려가 여전해 분양에 신중
9. 신축·신도시 아파트가 대세…노후지역은 여전히 약세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값이 오름세에 접어든 가운데 신축 혹은 랜드마크 아파트가 모여
10. ‘HIP’하게 풀골지 패션…‘할머니 주름옷’이 2030 ‘완판템’으로 [브랜도피아]
“오늘은 힙하게 ‘풀 골지’ 스타일로 입었어요. 되게 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지 않
11. '완판'된 광명서 또 나온다…"분양가 3.3㎡당 3000만원 넘을 듯"
분양흥행에 이어 '조기완판'을 기록한 광명시에서 다음달에도 공급 물량이 나온다
12. 매일 700명이 지옥철 대신 버스 탔다…김포 골드라인의 변화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가 다소 낮아졌다
13. 엔비디아 주가 역대 최고 찍었다…첫 시총 '1조달러 클럽'
미국 반도체업체 엔비디아 주가가 역대 최고치를 찍으면서, 사상 처음 시가총액 1조
14. 日, 잃어버린 33년 되찾았다… 닛케이 3만 3000선 돌파
일본 닛케이지수가 3만 3000선을 돌파하며 거품 경제 시대 이후 33년 만에 최
15. "너무 기대했나" 베일 벗은 대환대출… '빅테크' 네카토, 오류 투성
플랫폼 입점에 소극적인 은행, DSR 초과로 미적격 형평성 논란 스마트폰 애플리케 …
16. 시총 3조 달러 코앞인데..."애플 매수 의견 2년여만에 최저"
애플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3조 달러(3천816조원)에 근접
17. 무인 아이스크림점 3년 새 5배…“절도? 인건비보다 싸죠”
대전에서 6년째 24시간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운영하는 김모(43)씨는 끊이지
18. “과거는 묻지마”…청량리·천호·미아리 환골탈태
지난 12일 오후 지하철 청량리역 4번 출구로 나오자 우뚝 솟은 초고층 아파트가 …
19. 핫플서 ‘팝업’ 성지로…성수동이 달라졌다
제주를 테마로 하는 컬럼비아부터 문방구 콘셉트로 굿즈를 선보인 누누씨,
20. 미국 물가 2년여래 최저…연준 6월 금리 동결 확실시(종합)
미국 인플레이션이 둔화 징후를 보이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
* 2023년 6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약 많이 먹는 한국’? → 하루에 5개 이상의 약을 90일 이상 복용하는 75세 이상 노인의 비율, OECD 평균은 47%이지만 한국은 70.2%... 고소득층(8~10분위)이 저소득층(1~3분위)의 2.3배에 달해. ‘의료 쇼핑’, ‘좋다는 약’ 다 챙겨 먹는 경향 탓.(중앙)
2. 삼성폰 쓰면 왕따?, 설마했는데 실화였다 → 한미 10, 20대 아이폰 선호 더 커져. 북미시장 점유율 59% vs 23%... 3년새 점유율 차이 17%에서 36%로 더 벌어져. 한국 시장에서도 1020세대는 52% vs 44%로 아이폰이 더 많아. 삼성은 ‘아재폰’ 이미지... 애플의 마케팅 전략이 먹힌 탓.(헤럴드경제)
3. 갯벌 고립사고 일어나는 이유 → 올 들어 6명, 최근 2년 5개월간 조개 등 줍다가 19명 목숨 잃어. 서해안 밀물 때 바닷물이 들어오는 속도는 시간당 7∼15㎞로 걸음 속도보다 2~3배, 빠를 때는 자전거 주행 속도라고.(한국)
4. 인도, 인구 중국 추월에 이어 GDP도 세계 3위 → 유엔 인구기금 전망, 인구는 올해 중으로 중국 추월, GDP는 2027년 독일, 일본 따라잡고 세계 3위 등극 전망.(아시아경제)
5. ‘잃어버린 30년’ 끝?. 잘 나가는 일본 경제 → 日 닛케이 주가지수 올 들어 6개월 동안 28% 이상 올라. 1990년 7월 이후 처음으로 지수 3만 3000 돌파. 같은 기간 한국 코스피(17.2%), 미국 S&P500지수(12.6%)보다 큰 폭 상승.(동아)
6. 한국도 태양광이 전체 전력 소비량의 40%? → 일조량이 많았던 4월 9일 오후 12시에서 오후 1시 사이 한 시간 가량 태양광이 한국 전체 전력 사용량의 39.2%를 차지... 그러나 원전 단가의 4배인 태양광이 많으면 많을수록 한전 적자는 더 커져.(서울)
9. ‘평생 먹을 소금 살 것’... 비수기 천일염 주문 폭증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앞두고 불안 느낀 소비자들 소금 사재기. 신안군 수협 주문 접수량 25배 늘어. 젓갈, 김 등도 구매 늘어.(서울)
10. 고래 싸움에 소비자는 덕? → 쿠팡-CJ 싸움, 소비자 할인 이벤트로 이어져. 납품가 불만 CJ가 햇반 등 주요 제품을 쿠팡에서 철수하자 구팡은 오뚜기 등 다른 대기업과 중견 기업제품 등으로 할인행사. CJ도 티몬, 신세계 등과 연합, 할인 행사 맞서...(헤럴드경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14일)
1.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단체에 지원된 정부 보조금이 부정하게 집행된 것에 대해 “국민의 혈세가 정치 포퓰리즘의 먹잇감이 되고, 지난 정부에서만 400조 원의 국가채무가 쌓였다”면서 “이는 납세자에 대한 사기행위이고, 미래세대에 대한 착취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판.
2.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뒤 일본 대표기업들은 인력 감축을 포함한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허리띠를 졸라맸음. 반면 한국 기업들은 구조조정 ‘시늉’만 한 것으로 나타남. 3년간 국내 기업 판매관리비가 25% 급증한 반면 일본은 되레 10% 줄어든 것으로 조사됨.
3. 정부와 여당이 중위소득 100% 이하의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학자금 대출 이자를 면제해주는 대책을 내놨음. 지난달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단독 처리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학자금상환법) 개정안’이 고소득층 가정의 대학생들까지 모두 지원하는 내용을 담아 포퓰리즘 논란이 일자 이에 대해 맞불을 놓은 것.
4.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부적절한 행동을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비판하고, 중국 외교부가 싱 대사에 대한 한국 언론 보도를 문제 삼으면서 한중 관계가 악화일로에 들어서고 있음. 윤 대통령은 13일 오전 비공개 국무회의자리에서 “싱 대사의 태도를 보면 외교관으로서 상호 존중이나 우호 증진의 태도가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다)”며 “싱 대사의 부적절한 처신에 우리 국민이 불쾌해하고 있다”고 말함.
5.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대(총장 유홍림) 교수직에서 직위 해제된 지 3년5개월 만에 파면당함. 서울대는 13일 교원징계위원회를 열고 조 전 장관의 교수직 파면을 의결. 조 전 장관이 2019년 12월 31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지 3년5개월 만임.
6. 미국이 우주에 띄운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만든 전기를 지구로 보내는 ‘우주 태양광발전’ 실험에 세계 최초로 성공. 인공위성에 달린 태양전지판이 태양광을 전기로 바꾼 뒤 이를 전파 형태로 전환해 지구로 쏜 것. 지구의 수신기가 이 전파를 성공적으로 수신했고, 수신한 전파를 지구에서 다시 전기로 전환하는 데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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