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슬러 올라가면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까지 멀어질 것 같아서 ...
지금 내나이 서른세살, 나는 여기서 ~~~
내 풋풋했던 젊은시절 이야기 보다는 좀더 가슴에 와닿는
재테크 시작의 종자돈 모으기보단
부동산재테크 입문에 대해서 간접경험이 되길 바라면서(결혼한분들이 많으셔서...)
내 길고도 짧은 십년을 살쨕 공개하겠습니다
1995년 거슬러 딱 십년전 그해 11월에 전 결혼을 했습니다
앞산수영장에서 처음 울 신랑을 만났는데...첫눈에 반한 제가 함께간 친구랑
꼬드겨///넘어트려/// 공들이기를 2년 그렇게 제가 프로포즈를 했고
그때총각이 좋다고 나보고 바쁘면 먼저 가라던...울신랑을
제가 무조건 마흔전에 성공시켜 주겠다고 다짐을 하고
나만믿으라며...그 젊은 나이에 무덤을 팠습니다
그때 울시댁에서 2000만원 주시면서 전세집구하라고 하셨는데 ...
(그당시24평아파트매매가 4500정도 주택전세가2000-2500정도선)
울신랑은 월급을 다 시댁에 주던터라 비자금이 없었고 하여 제가 500만원보태어
기타 결혼 예물,비품등 간소하게 하면서 줄인돈 400을 만들어 2900 전세를 얻었습니다
제가 비자금으로 1000만원 지참해 갔고 혼수비용 1500만원도 내 돈으로 해결했으니
시작부터 우린 결혼비용까지 비슷하게 들었습니다
그렇게 ...신혼집을 퇴근하고 맨날 혼자돌아다니면서 발품을 팔면서
무언가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집에 대한 동산 개념이
해서 전 우선 제 직장 가까운 쪽으로 지금의 앞산호텔 전 문희갑시장님 별장집 바로 앞집
그 근처 집들은 다 단독으로 호화롭게 구성된 이쁜집들이 많앗습니다
넓은정원에 푸른잔디에 5월의 장미넝쿨...을 쳐다보며 ㅎㅎㅎ 전
24평 2층 단독 주택에서 2900만원으로 일단 시작을 했습니다
그렇게 전 종자돈 모으기를 시작했고 그때는 투자신탁도 많치는 않았는데
현 삼성투자신탁 이죠 그게 그땐 동양투자신탁이였었는데 ...그때부터도 전
적립식 펀드만 골라서 했습니다
투신사직원들과 자주 상담도 하고 친분도 가지면서 배우고 공부하고~~
그땐 대충 돈들에 명목을 지어서 분산투자를 한 기억이 납니다
예를 들어, 근로자우대저축, 비과세저축,,등등 아마 통장이 엄청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참고로 저희는 첨부터 아파트가 목적이 아니라서 청약통장은 개설하지 않았고
그시기에 적절한 상품들로 3년안에 많은돈을 모았습니다
그때 제 다짐이 집사기전엔 아이를 놓치않는것이였으며 진쨔 미친 듯이 돈을 모았습니다
그렇게 3년이 채 되기전에 전세금까지 합쳐 1억이란 돈이 모였고
때마침 IMF로 어려워진 경기탓에(98년제가26살때였는데...)
전 그때 상가주택을 보러 다니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운좋게 스물여섯 ! 전 그때
그 젊은 나이에 돈주고도 배우지 못하는걸 경험했습니다
그때 아마 전 또렷한 제 인생에서의 재테크의 목표를 세웠던것 같습니다
십여년전쯤 그땐 이런 부동산 싸이트도 없었고, 카페는 더욱이 없었던 시대고,
부동산 사무실도 발품을 팔아야 만날수 있었던 그런 시절이였네요
그러던중/어느날,,,그때 급매물로 나온 3억5천쨔리 건물을 만났습니다
우리가 적당히 부담없을 규모라서 낮에 부동산 아저씨랑 가보고 저녁에 신랑이랑
가보고 그 건물 2번보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토욜 낮인 기억이 나는데...그 부른배를 앉고 도로가에 걸터앉아서
신랑기다리면서 그건물을 남자고르듯이 쳐다본 기억이 선하네요
왜 이런말 있죠(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고...)
그렇듯 제가 이거다 하는 생각과 판단이 들때는 뒤도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원하던 3층건물을 ... 갓 지은 새집을
3억5천쨔리 급매물을 막대금 주던날 2억3천에
매입을 했습니다
이 물건이 제 성공상품 1호인데...간략히 소개를 하자면~~~
당시 생후1년에,대지60평 건평98평 1층2개 2층2개 3층주택(우리가 사는)
8m8m도로물고 바로 집 앞에 공원이 있고
용도변경 가능한///꽤 괜찮은 물건이죠
지금 이건물이 10년을 바라보는데...
주위에선 건물값 떨어진다고팔아라고 하지만
처음 전세끼고 매입했던 4곳에서 월세 수입이 꼬박꼬박 나와줘서 수익률이
넘 멋지답니다
저희가 이건물을 사면서...건물을 담보로 대출을 받진않았습니다
전세가 끼여있어 혹 세가 잘 나가지 않을까해서...그때 모자라는 돈 만들면서
뼈져리게///뼈져리게/// 느끼고 배운건 돈이란건 냉정하다는 것!!!
단돈 10원도 남한테 빌려달라는건 자존심이 아니라...그렇게 해선 안된다는 것
그리고 돈은 돈이 많은 사람을 믿는다는 것!!!
그렇게~~~얼마후 큰딸을 낳고 바로 직장에 나오면서 시댁이모댁에 (칠곡)
아이맡기면서 세상에서 그렇게 울어본적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돌아보면,그랬던 기억들이 자극이 되었고 좀 무더진 가슴이 오늘을 만들었습니다
왜냐면 더 이를물고 다짐을 하면서,
주말마다 아이데려오면서 늘 다짐했죠 주문처럼///
이 아이에게 비록 지금은 서로 힘들지만 가슴이 아프지만
최고의 교육으로 엄마가 보답하겠다고...
우리 이담에 분명 지나온 오늘의 선택이 헛되지 않았고 자랑스런 네 모습앞에
휼륭한 어머니다는...그 이름을 달고싶다고 ~~~
지금도 그약속 지키면서 앞으로도 지켜나가리라 다짐합니다
그렇게 버는 쪽쪽 전세를 사글세로 한집한집 바꾸면서...
지금은 투자비용에 비해 수익률이
멋져 우리의 보배이고 주위에서 팔라는 성화에 도전~~~왠지
제 성공상품 1호로 정이가서 그 정이 쉽게 떨어지지가 않네요
///그렇게 4개를 사글세로 돌린다고 시간이 좀 걸렸고
그후~~우리둘째아들놓던 그해 2003년에 쨔릿한 월세 수입에 반해서
상인동 동서 아파트26평을 투자목적으로 9200에 매입
보1000에550사글세 놓았습니다
배부르며 쫓아다녔는데...그거 사서 세놓고 우리 둘재아들을 낳았습니다
미즈맘 조리원에 있었는데..거기 한달있으면서 돈써도.정말 기분좋았던 상품2호입니다
모두들 주위에서 두녀석 복덩이라고 하던데...
(어떻게 둘다 가져서 계약하고 매매하고 출산을 했습니다)
그렇게 또 종자돈이 돈을 모으고 주위에서 워낙 신규아파트 분양에 열을올려
저두 남들 하는거 다 해보고푼 맘에 울딸이 하두 아파트가자고 해서
2004년 코오롱하늘채 미분양 아파트를..그날 롯데백화점 쇼핑갔다 시간이 나
모델하우스 갔다 저층밖에 없어서(5층선)돌아나오는데 때마침 캔슬전화
그분이 큰평형으로 옮긴다고...캔슬난거 바로 그 자리에서 11층 계약을 했습니다
근데 이건 아무리 이리보고 저리봐도 넘넘 잘된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얼마잖아서 제 생각에 우리가 들어가 살면 엉덩이에 깔아야하고
현금성이 없어보여
욕심을 내어서 하나를 더 둘러보다 마땅히 제 판단과 분양시기가
적정한걸 찾다가 분양가는 오르고 전 대선을 겨냥해서 매매할 수 있는 물건 찾다가
그 몇가지 후보중에 (대림 상인 이편한세상=이건 넘 경쟁도 있고 3순위 악조건에)
제 판단에 도저히..
.
그래서 포기하고 올 3월에 화성파크드림을 분양받았습니다
대곡에 유천 포스코앞
무조건 위치보고...제가 3순위라 추첨은 2층이 되었구
저층이라 매도할대 역으로 생각하니 넘 아깝지만 포기를 했는데...
어떻게 여긴 분양열기가 뜨거워 예비순위도 넘 많았고 속상했는데...어어어
제가 사전순위 해놓은게 추첨이되어 17층을 청약받는 횡재를 했습니다
*
**
***
올 가을이면 (11월이되면) 꼭 결혼 10주년인데...
돌아보며 글로 정리를 해보니 진쨔 10배는 족히 커버렸네요
진쨔 부자에 비유하면 그 값어치를 따질수야 없겠지만
그 십년전 우리의 시작에서 돌아보면
10배나 커진 이만큼의 의미만큼이나
10배이상 행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늘 일방적인 제 결정에 따라와준 울 신랑도 고맙고...
울신랑 마흔전엔 성공 시켜주기로 했는데...
이제 손가락으로 꼽아두 얼마남지 않았네요
그 약속도 지켜줘야 하는데^^*
그리고
앞으로 십년뒤에 적어도
또 열배가 되는
제 꿈 “”“작은부자”“”를 오늘도 꿈꾸며~~~
쉬지않고 열심히 정진하며 살고 싶습니다
점심시간에 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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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편 나의 꿈 "작은부자" 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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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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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의부동산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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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장성림
06.06.1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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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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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