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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자료 ‥‥‥‥‥、 부인도 몰랐던 남편의 취미
Puff daddy 추천 0 조회 708,334 18.07.25 00:22 댓글 10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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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7.25 01:08

    본인 컬랙션같은거지 뭘

  • 18.07.25 01:09

    결혼해보면 압니다
    왜 말을해야하는지
    내입장에서야 쓰고싶으거 내용돈으로 맘껏쓰는데 뭔상관?
    일것 같죠?
    결혼해서 와이프가 내가 모르는 옷이나 가방 뭐 그런게 말없이 생기면 신경이 갈수밖에 없어요

    제지가 아니라 말하는건 중요한겁니다

  • 18.07.25 01:20

    음 약간 논점이 달라진거 같긴 하지만 제한된 금액 내에서 와이프가 옷을 사고 가방을 사는데 왜 신경이 쓰이죠? 다른곳에서 돈을 끌어다가 제한된 금액 이상의 돈을 썼을까봐 걱정되거나 의심 되는 상황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건 용돈 안에서 취미 생활을 한다는 문제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사는 사람에 대한 신뢰가 문제 되는 것 같은데요..?

  • 18.07.25 01:20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개인용돈의 사용까지 알려주길 바라는건 너무 빡빡한거 같네요.
    정말 그렇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물어보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후기 글을 보면 단순히 상의없이 구매한게 문제라기 보단
    고가의 키보드를 여러개 쌓아둔 것에 대한 거부감인거 같아요.

  • 18.07.25 01:23

    @창열이에요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동의하지만 그건 서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공유하는 의미이지, 이건 내가 이정도의 용돈으로 산거니 의심하지마! 라는 뜻의 말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 진지 빨았습니다 죄송합니다

  • 18.07.25 01:42

    와이프가 용돈내에서 자기 입고 싶은 옷 가지고싶은 가방 및 세일러문인형 등을 샀어도 저는 암말 안할듯하네요..
    개인용돈까지 일일이 다 알아야되나요? ㅋ

  • 18.07.25 04:36

    @창열이에요 제가 그렇게 살아봐서 압니다
    내돈으로 번것중 일부는 내가
    와이프가 번것중 일부는 너가
    용돈으로 굳이 말안하고
    해서 몇년 살아보세요
    점점 내가 모르는 물건들 늘어가고
    싫어서 말안한건아니고 서로 편하자고 그렇게
    했는데 마치 남같은 경계의 괴리감이 생깁니다
    같이 사는데 뭐 살거라고 말해주는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상대방이 싫어해서 숨길만한것은 이해시키고 해결을 해야겠고
    숨길만한게 아니면 나 이거 사려고 예쁘지
    하고 말만하면 되는거죠
    통보나 보고와는 다릅니다
    솔직히 자기 취미 상관마 라고 말하고
    마이웨이라고 하는건 결혼생활이 맞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네요

  • 18.07.25 09:38

    @꼭두장군 전 이분말 공감가는데. 결혼은 안했지만 결혼 전제로 몇년간 연애중인데도 내가 모르는 물건 생기면 어 못보던거네? 이런말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언제샀어? 왜 사러간다고 말안했어ㅋㅋ 이런 말이 자연스레 나오는데 하다못해 같이 사는데 용돈은 개인적인거니까 걍 언급도 없고 터치도 아예 안하는게 당연한거라면 그게 더 빡빡하고 삭막한거 아닌가? 자기의 취미를 알게하는것조차 터치못하게 할 사람이면 가족이 아니라 친구수준도 안되는거같은데;; 사지말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모르는 출처로 저렇게까지 많이 모아놨다면 왜 나한텐 말도 안해줬지.. 싶을텐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8.07.25 02:39

    우표는 소모품인데 쓸때만 사용하면되는데 모으는거랑 똑같음

  • 18.07.25 02:42

    @콩고양이 사서 사용안하지 않을걸요 저거 들키기전까지 박스체로있으니 바꿔가면서 썻을거임

  • 18.07.25 03:15

    내 기준이 절대적인 기준은 아님

    겜유저중에는 키보드,마우스 꼼꼼하게 따져가면서 쓰는사람 많아요 바꿀때 여기저기 정보도 많이 알아보고 자금 여유되면 두어종류 사다가 써보고 파는사람도 많고 저렇게 수집하는사람도 많아염

    당장 저도 마우스 10만원짜리씀

  • 18.07.25 01:13

    그와중에 커세어 탐난다

  • 18.07.25 01:20

    본인이 정리하겠다고 호언한것과 이미 정리를 하고 남겨논게 키보드가 저정도라면 다른 취미생활의 범위도 결코 작았을것 같지는 않네요.. 신뢰를 배신 당한게 제일 큰 문제인거 같은데요.. 용돈 범위도 뻔한데 몇백만원 어치 키보드가 우르르 나왔다고 생각하면.. 금액은 둘째치고 신뢰관계가 무너진거에 제일 부인분이 상심이 큰것 같은데 돈버는데 저정도가 어떠냐고 할거면 애초에 타협을 했어야지.. 그전에도 마찰 있던 상황에서 본인이 정리한다고 해놓고 숨겨논게 발견되면 배신감이 크겠죠

  • 18.07.25 01:24

    후기를보면 정확하게 밝힌 이유는 두가지임. 키보드를 모으는 것에대한 거부감 이질감 과 나 때문에 이상한 취미를 갖게되었나 하는 죄책감.

  • 18.07.25 01:30

    후자면 천산데?

  • 18.07.25 01:27

    ㄷㄱ

  • 18.07.25 01:33

    부부사이에 말을 안한건 크게 잘못한거 같음 말도 안할거면 왜 결혼함? 물론 허락하는건 추가적인 상황인거고.

  • 18.07.25 01:38

    본인 용돈을 모아 산거라 남편은 잘못없고 제가 봤을땐 아내가 유난떠는거같은데..
    전 만약 제 아내가 용돈내에서 한 30만원짜리 손톱깎이를 제 동의없이 샀어도 암말 안할듯요..

  • 18.07.25 04:40

    @피어싱 그런건 샀다 안샀다를 떠나서
    부부고 함께사는데
    그런걸 말도안하고
    1년 지났다고 생각해보세요
    님이 모르는 물건들과 용돈으로 배우는
    취미들
    그런것들이 부부끼리 공유가 되지않고
    부부인데 남같은 경계의 괴리감이 생깁니다
    취미를 방해하라는게 아니라
    소통은 매우중요해요
    숨길만한게 아니면 숨기질말고
    숨겨야할만한건 말을 하는게 좋죠

    결혼한 님 와이프가
    어느날 보니 수많은 손톱깍이를 모았는데
    몇달 지나고 보니 님한테는 쓸대없어보이는
    물건들을 모으고있고 하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굳이 어떤 물건이라서가 아니라
    서로 대화하고 전달하고 하는 것들은
    굳이 숨길필요 없는데 말하면서 공유하는게 좋은거죠

  • 18.07.25 04:43

    @피어싱 결혼해서 한집에살고 항상 이야기하는데
    말 안하고 상대방이 모르게 장기간
    무언가를 한다는것 자체가 이상한거 같네요
    그건 마찰이 생길것 같으니까
    숨기는 것이죠

  • 키보드라는 매체가 보통 사람들에겐 그냥 컴퓨터 주변기기로 밖에 인식이 안되서 그런 것 같은데 코딩하는 사람이라 그런가 정전식 기계식 그 중에서도 축별 느낌도 다르고 정전식도 방식이 다름 심지어 마소에서 나온 인체공학 키보드는 모양이 다른건데도 써보고싶음 또 키배열에 달라서 맥에는 해파해킹 윈도우에는 리얼포스를 써야만함 등등 키보드에 관심이 많아지더라구요 게임할 땐 또 기계식이 마음에 들고요. 펜이나 만년필 사는 느낌과도 비슷하다랄까. 하지만 현실은 거지라 ..

  • 18.07.25 01:45

    삼사십년동안 살아오면서 자신이 경험하고 배워온 지식들로 다른 또하나의 삶을 살아온 사람의 행동을 해석하고 받아 들이려 하기에 생기는 부부들의 고질적인 문제인 것 같아 가슴이 아파요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임을 받아 들이고 자신이 경험하고 배워온 사회 전반적인 지식을 기준으로 상대방을 판단하려하지 말고 내가 존중하고 아껴야할 사람이라는 기준으로 서로를 판단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결혼해보면 안다느니 누가 오바한다느니 이런 얘기는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래서 싫다 저래서 눈물난다 이래서 숨긴다.....음... ...죄송합니다 분유나 한사발 말러갈게요

  • 18.07.25 02:09

    나도 키보드 20개 있는데 ㅋㅋ

  • 에어콘 시원하다

  • 18.07.25 03:16

    후기 봤는데 와이프 천사표임

    키보드 수집이란 ㅈ취미를 본적이 없어서 혼란+내가 너무 숨통을 조였나 싶어서 당황,걱정

  • 18.07.25 03:27

    키보드 자체가 하우징, 스위치, 키캡등등의 차이로 체감이 제품마다 다 다릅니다. 멤브레인이 주류였던 시절과는 많이 다르죠.

  • 18.07.25 03:29

    나랑 취미가 같네 ㅋㅋㅋ

  • 18.07.25 03:31

    개발자면 그날 기분에 따라 키보드 바꿔서 코딩할수도있지...

  • 18.07.25 07:01

    키보드를 10개나... 남자이자 겜덕 인 내가봐도 좀 쓸데없는 지출인듯.... 이해잘안감...

  • 18.07.25 07:05

    부인이 착한거같은데

  • 18.07.25 07:13

    그돈으로 밖에서 계집질 안하는걸 다행으로 생각하는게 나을듯

  • 18.07.25 07:20

    스위치 제조사, 축 종류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같은 체리 적축 스위치라도 키보드 제조사마다 조금씩 느낌 차이가 있으니까요.. 그거에 맛들려서 여러개 사고 하는거죠

    저도 예전엔 멤브레인만 쓰다가 전역하고 기계식 키보드란걸 첨 사봤는데

    느낌도 신기하고 그래서 왜 키보드 모으는지 알겠떠라고요

    지금까지 4개 샀네요 그중 커세어가 젤 예뻐서 커세어만 2개

  • 18.07.25 07:32

    키보드 정도면 훌륭한 수집요소가 많지

  • 18.07.25 08:18

    ㄷㄱ

  • 18.07.25 09:04

    이걸 왜 가방이랑 비교 하지 ㅋㅋ 가방은 보편적으로 여자들이 좋아하고 사고 싶어하는 물건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집 취미라면 키보드는 저 여자한테 그런 물건이 아니니까 혼란이라서 글을 쓴건데

  • 18.07.25 09:07

    와이프가 삼십만원짜리 드라이기 열대개씩 수집해서 박스째로 옷장안에 넣어둔 거 보면 무슨 생각 드실거 같나요?
    이걸 왜? 드라이기 같은게 이렇게까지 비쌀 필요가 있나? 게다가 안쓰는 걸 왜? 이런 취미 이제 안한다더니? 내가 뭐라해서 이젠 숨기고 이상한 걸 수집하나? 이런 생각하는걸 오바싸고 있네 라면서 뭐라할 건 아닌거 같은데

  • 18.07.25 09:12

    난 와이프에게 다말했는데
    하루 한시간만 내시간을 갖는다고
    폰게임 30분 원피스 감상(만화책,피규어) 30분
    개인용돈에서 돈 쓰는건 노터치

  • 18.07.25 09:58

    참나 뭐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저걸 왜 사모음ㅋㅋ 한두개여야 말을안하지 개어이없을듯

  • 18.07.25 10:19

    전 키보드 4개 있는데 모으는거 이해함

  • 18.07.25 10:41

    월급빼돌려서 산것도 아니고
    용돈으로 산거면 놔두는게맞지

  • 18.07.25 11:00

    피규어를 모우든가 낚시하는데 낚시대 스펙별로 여러개. 사는거랑 같다고보심됩니다

  • 18.07.25 11:04

    저게 ..저렇게 큰일날일인가 .. ㅡ.ㅡㅋ 지가 돈 어련히마련해서 산거면뭐 기특한거지 다만
    키보드라서 ㅋㅋㅋ와이프분 입장에선
    쓸데없는곳에 돈썻다는게 언짢아서그런거고 ㅋㅋㅋ

  • 18.07.25 11:51

    에효.. 저게 눈물이 날 일인가? 오바는 참...

  • 18.07.25 11:54

    100

  • 18.07.25 12:26

    본인 용돈이나 상비금으로 쓴 거 같은데 뭘 돈을 안 준 것도 아니고 좀 병신같아서 속터질 수는 있어도 눈물은 왜 흘리는 거ㅋㅋㅋ

  • 18.07.25 18:49

    비쌀텐데 ㅠㅠ

  • 18.07.26 03:16

    이거 후기보니깐 좋게 끝난거같든대
    서로 이해해주는식으로 ㅎ

  • 18.07.31 23:52

    키보드 좋아하면 안되냐

  • 18.08.01 21:02

    피규어도같은캐릭터종류여러자세인거랑똑같다생각하면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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