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를 하게 될지 골프를 배우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남편 어깨가 괜찮으면 골프 배우고 싶다고 해서. 난 딱히 헬스장 다니고 싶은 맘도 골프 배우고 싶은 맘도 별로 없어. 다만, 살짝 땀 날 정도의 운동이 필요한거지. 나는 운동 자체도 일로 느껴지는 탓에 별로.ㅋㅋㅋㅋㅋ 요즘 너무 더워서 저녁 산책도 잠깐 다녀오고 집에서 홈트 조금 하고.
단시간에 좋아지셨다니 넘 다행이에요~ 이제 건강도 신경써야할 나이… 저도 신랑 건강관리를 꾸준히 해야해서 모니터링하는데, 주말부부고 해서 영양제 잘 챙겨주고 먹거리 잘 챙겨주는거 말고는 해줄게 없더라구요. 비교적 초기에 알게 되셔서 이 기회에 건강 관리 잘 하면 된다 생각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형부님 많이 좋아지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계속 좋아지실테니 너무 걱정마세요^^ 여름휴가는 없는 집이라 ㅋㅋ 남은 아이들 방학을 어찌 보낼까 하다 이젠 외식하러 나가자는거도 귀찮아하니 집에 에어컨 켜주고 폰만 쥐어주면 그게 제일이지 싶어요 ㅎㅎ (아 슬프네요 ㅜㅜ) 언니는 다가 올 휴가계획이 딱 좋으네요^^ 7월 애 많이 쓰셨어요. 8월도 화이팅이예요♡
맞아. 외식하러 가는것도 귀찮아. 그래서 퇴근해서 집 들어가기 전에 다 결정해서 외식할거면 집에 있는 사람들이 나와야 하고, 내가 집 들어가면 외식은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도 남편이 병원 다녀와서 기분 좋은지 밖에 뭐 먹으러 갈까 하는데 옷 다 갈아입고 다시 나갈 자신이 없다고 했네.
난 여름휴가 말고 가을에 쓰라고 했으면 좋겠어. 근데 뜬금없이 가을에 간다고 하면 왜 가냐고 할까봐. 난 늘 광복절 끼고 그 주에 가는거 같음. 제일 한가할때.
휴가기간을 개인이 조정할 수 있다는게 너무 부럽네요. 우리 남편은 휴가가 9일씩이나 되지만 늘 7말8초. 사람들 몰리는 극성수기에만 전체휴가기에 어딜가든 비싸고 휴가라고 돌아다니는것도 힘들어서 아예 멀리가는건 포기했어요. 그리고 폭염 때문에 걸어다닐수도 없고 밥만 사먹다 끝나는 여행도 의미없고 재미없어서 그냥 집에서 쉬거든요. 뽀시락님네처럼 극성수기만 피할수 있는 휴가라면 저도 여유있게 즐기며 맛집.카페탐방 하고 싶네요.
남편은 언제든 가고 싶을때 갈수 있는데 저희 회사가 문제에요. 제가 자리 비우기가 쉽지 않아 거의 제 상황에 남편이 맞춰주죠. 전 월말부터 익월 12일정도까지는 자리에 있어야 해요. 월말결제 및 노임신고, 각종 신고가 몰려 있거든요. 매달 반복. ㅎㅎㅎ 그래서 늘 광복절 있는주에 광복절 끼고 갑니다. 그 덕에 올해 남편은 광복절 휴일, 월차까지 붙여 11을 쉰다고 하네요. 내가 오너면 한달의 1/3을 쉬고 월급 주려면 아까울것 같기도...ㅎㅎㅎㅎ
약도 최소로 줄였다고 하니 쭉 유지만 해줬으면 좋겠어. 어쩌면 약 성분땜에 좋아보이는지도 모르니까. 의사쌤이 이렇게 빨리 좋아지는 거 거의 첨이라고 했대. ㅎㅎㅎ 그래서 혹 꾀병 아녀? 했네. 약 줄이다 끊을수 있을까 했더니 그건 모르겠대. 본인이 엄청 놀랐던지 지금 생각으론 약 못끊을거 같다고. 약 안먹으면 불안할거 같대. 숨이 안쉬어지고 곧 죽을것 같은 공포를 느꼈다고.
빨리 좋아지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7월 수고 많으셨어요^^ 전 휴가 중인데.. 개인 사업하는 신랑은 계속 일하고 있어서.. 휴가인데.ㅡ 아침 챙겨주느라 늦잠도 못자고 어디 가지도 못하고..ㅜ 그냥 집에서 에어컨 켜두고 쉬며 놀고 있어요.. 오늘은 오랫만에 딸이랑 나와서 영화보고 맛난거 먹고 차마시고 들어가려구요.. 휴가 뭐 별거 있나요..ㅋ
언니가 계획하시는 휴가가, 딱 제가 좋아하는 코스예요 ㅋㅋ 시원하게 주로 에어컨 나오는 곳에 있다가 맛집 한 번, 까페 한 번 가는, 심심해 보이지만 은근히 할 거 다 하는 코스~ 그런데 그 맛집과 까페를 알아보느라 검색하는 게 저에겐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ㅠ.ㅠ 형부님 건강이 좋아지셨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휴가 보내실 수 있겠어요!
여름엔 뭐니뭐니 해도 땀 안 흘리고 시원한 곳이 피서지지. 뭐. ㅎㅎㅎ 나는 조금 더워도 그늘아래로 산책도 하고 싶은데 나머지 2인은 그 훅한 열기만 느껴도 땀이 난대. 둘다 땀도 엄청 많아서 여름이 빨리빨리 지나가 버렸으면 좋겠다고. 우선, 남편 체력에 문제 없을정도로만 움직일 계획. ㅎㅎㅎ 나도 사람많은거 싫고 차 막히는건 더 싫고.
그래도 증상이 심하지 않으셔서 회복도 빠르신가봐요.. 뽀시락님이 신경많이 써주셨나봐요..^^ 두분이서 좋은거배우셨음 좋겠어요.. 취미활동이나 운동같은거요.. 돈안드는 운동도 좋지만 돈내고 좀 자본주의 맛을 느껴보는것도 정신육체건강에 좋을꺼같애요 저희도 둘다 치료받아야하는데 급한게 아니라 미루었던걸 같이 하기로 해서 살짝 기분업되고있어요.. 휴가가 최고 성수기 지나고가시니 덜덥고 금액도 그렇고 더 좋으시겠어요
첫댓글 형부가 단시간에 좋아지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언니~~~!!!
형부랑 같이 헬스장 운동 하기로 하신거여요???
부부가 함께 운동~ 생각만 해도 멋져요!!!
이젠 언니랑 형부도 건강을 위해서 운동 꾸준히 하는것울 추천합니다!!! ^^
헬스를 하게 될지 골프를 배우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남편 어깨가 괜찮으면 골프 배우고 싶다고 해서.
난 딱히 헬스장 다니고 싶은 맘도 골프 배우고 싶은 맘도 별로 없어.
다만, 살짝 땀 날 정도의 운동이 필요한거지.
나는 운동 자체도 일로 느껴지는 탓에 별로.ㅋㅋㅋㅋㅋ
요즘 너무 더워서 저녁 산책도 잠깐 다녀오고
집에서 홈트 조금 하고.
단시간에 좋아지셨다니 넘 다행이에요~
이제 건강도 신경써야할 나이… 저도 신랑 건강관리를 꾸준히 해야해서 모니터링하는데, 주말부부고 해서 영양제 잘 챙겨주고 먹거리 잘 챙겨주는거 말고는 해줄게 없더라구요.
비교적 초기에 알게 되셔서 이 기회에 건강 관리 잘 하면 된다 생각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맞아요. 둘다 52세이니 진정 건강을 챙겨야 할 나이죠.
건강검진 열심히 받고 영양제 챙겨먹고,
저녁 산책 하고 맨발 걷기 조금 하고.
근데 남편 정신건강이 별로라니 몸을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운동을 해야할 거 같아 뭐래도 하긴 해야할거 같아요.
형부님 많이 좋아지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계속 좋아지실테니 너무 걱정마세요^^
여름휴가는 없는 집이라 ㅋㅋ
남은 아이들 방학을 어찌 보낼까 하다
이젠 외식하러 나가자는거도 귀찮아하니 집에 에어컨 켜주고 폰만 쥐어주면 그게 제일이지 싶어요 ㅎㅎ
(아 슬프네요 ㅜㅜ)
언니는 다가 올 휴가계획이 딱 좋으네요^^
7월 애 많이 쓰셨어요.
8월도 화이팅이예요♡
맞아. 외식하러 가는것도 귀찮아.
그래서 퇴근해서 집 들어가기 전에 다 결정해서
외식할거면 집에 있는 사람들이 나와야 하고,
내가 집 들어가면 외식은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도 남편이 병원 다녀와서 기분 좋은지
밖에 뭐 먹으러 갈까 하는데 옷 다 갈아입고
다시 나갈 자신이 없다고 했네.
난 여름휴가 말고 가을에 쓰라고 했으면 좋겠어.
근데 뜬금없이 가을에 간다고 하면
왜 가냐고 할까봐.
난 늘 광복절 끼고 그 주에 가는거 같음.
제일 한가할때.
휴가기간을 개인이 조정할 수 있다는게 너무 부럽네요.
우리 남편은 휴가가 9일씩이나 되지만 늘 7말8초.
사람들 몰리는 극성수기에만 전체휴가기에 어딜가든 비싸고 휴가라고 돌아다니는것도 힘들어서 아예 멀리가는건 포기했어요.
그리고 폭염 때문에 걸어다닐수도 없고 밥만 사먹다 끝나는 여행도 의미없고 재미없어서 그냥 집에서 쉬거든요.
뽀시락님네처럼 극성수기만 피할수 있는 휴가라면 저도 여유있게 즐기며 맛집.카페탐방 하고 싶네요.
남편은 언제든 가고 싶을때 갈수 있는데
저희 회사가 문제에요.
제가 자리 비우기가 쉽지 않아 거의 제 상황에 남편이 맞춰주죠.
전 월말부터 익월 12일정도까지는 자리에 있어야 해요.
월말결제 및 노임신고, 각종 신고가 몰려 있거든요. 매달 반복.
ㅎㅎㅎ 그래서 늘 광복절 있는주에 광복절 끼고 갑니다.
그 덕에 올해 남편은 광복절 휴일, 월차까지 붙여 11을 쉰다고 하네요.
내가 오너면 한달의 1/3을 쉬고 월급 주려면 아까울것 같기도...ㅎㅎㅎㅎ
그래도 빨리 좋아지셔서 다행입니다^^
울신랑도 휴가가 딱 정해져있어가꼬 사람많고 비쌀때 다녀와야되서 싫어요ㅜㅜ
좀 선선할때 놀면 좋겠구만....
담준데...해뜨거워서 한낮에는 숙소에 콕 쳐박혀있을듯해요
약도 최소로 줄였다고 하니 쭉 유지만 해줬으면 좋겠어.
어쩌면 약 성분땜에 좋아보이는지도 모르니까.
의사쌤이 이렇게 빨리 좋아지는 거 거의 첨이라고 했대.
ㅎㅎㅎ 그래서 혹 꾀병 아녀? 했네.
약 줄이다 끊을수 있을까 했더니 그건 모르겠대.
본인이 엄청 놀랐던지 지금 생각으론 약 못끊을거 같다고.
약 안먹으면 불안할거 같대.
숨이 안쉬어지고 곧 죽을것 같은 공포를 느꼈다고.
ㅎㅎㅎ 우리도 그래봐야 티짠이네 다녀오고
그 담주가 휴가여.
빨리 좋아지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7월 수고 많으셨어요^^ 전 휴가 중인데.. 개인 사업하는 신랑은 계속 일하고 있어서.. 휴가인데.ㅡ 아침 챙겨주느라 늦잠도 못자고 어디 가지도 못하고..ㅜ 그냥 집에서 에어컨 켜두고 쉬며 놀고 있어요.. 오늘은 오랫만에 딸이랑 나와서 영화보고 맛난거 먹고 차마시고 들어가려구요.. 휴가 뭐 별거 있나요..ㅋ
직장인에게 휴가란 꼭 어딜 가지 않아도
회사에 출근하지 않는 한가지로도 충분히 좋은 일입니다.
ㅎㅎㅎㅎㅎ 저도 집에만 있어도 좋을것 같아요.
딸이랑 좋은 음식 먹고, 영화보고 카페데이트도 하시고.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남편분 빨리 좋아지셔서 진짜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에요.
조카가 미국 어느지역으로 단기유학을 떠날까요? 50개 주나 되는데...괜히 궁금해지네요.^^
ㅎㅎㅎ 어디 대도시는 아니고 시골이라고 들었어요.
우리나라 어느 기관 장학금으로 가는거에요.
나름 열심히 하는 조카라 너무 기특해서
가서 밥 굶지말고 사먹으라고 적지만 조금 줬어요.
관리비가 조금 나왓네요
아마도 7월 납부분이 6월 사용분이라 그런듯 합니다.
8월에 납부해야할 7월 사용분은 전기요금이 좀 더 많이 나오지 싶어요.
더워서 에어컨을 밤새 켜고 있거든요.
언니가 계획하시는 휴가가, 딱 제가 좋아하는 코스예요 ㅋㅋ 시원하게 주로 에어컨 나오는 곳에 있다가 맛집 한 번, 까페 한 번 가는, 심심해 보이지만 은근히 할 거 다 하는 코스~ 그런데 그 맛집과 까페를 알아보느라 검색하는 게 저에겐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ㅠ.ㅠ 형부님 건강이 좋아지셨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휴가 보내실 수 있겠어요!
여름엔 뭐니뭐니 해도 땀 안 흘리고 시원한 곳이 피서지지. 뭐. ㅎㅎㅎ
나는 조금 더워도 그늘아래로 산책도 하고 싶은데
나머지 2인은 그 훅한 열기만 느껴도 땀이 난대.
둘다 땀도 엄청 많아서 여름이 빨리빨리 지나가 버렸으면 좋겠다고.
우선, 남편 체력에 문제 없을정도로만 움직일 계획.
ㅎㅎㅎ 나도 사람많은거 싫고 차 막히는건 더 싫고.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건강보다 중요한게 없다는걸 나이들수록 더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회복하셨다니 다행이고
술을 똭 끊으셨다니 의지가 대단하십니다~~
그래도 증상이 심하지 않으셔서 회복도 빠르신가봐요.. 뽀시락님이 신경많이 써주셨나봐요..^^ 두분이서 좋은거배우셨음 좋겠어요..
취미활동이나 운동같은거요.. 돈안드는 운동도 좋지만 돈내고 좀 자본주의 맛을 느껴보는것도 정신육체건강에 좋을꺼같애요
저희도 둘다 치료받아야하는데 급한게 아니라 미루었던걸 같이 하기로 해서 살짝 기분업되고있어요..
휴가가 최고 성수기 지나고가시니 덜덥고 금액도 그렇고 더 좋으시겠어요
남편분 건강 좋아지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건강만큼 중요한건 없는것같아요.. 저희도 건강치 못한 편이라 더 신경 쓸 나이가 되버렸네요ㅠ 저희랑 휴가가비슷ㅋ재충전 많이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