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주전라인 다 갖춰진채로 자기 전술로 몇번 훈련을 해봤어야
이 팀의 특징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데 그럴 기회도 없었고
이렇게 척추라인 빠졌을 때 어떻게 할지는
전술이 다 입혀지고
선수가 다 파악이 된 후에나 가능한 일인데
그것도 불가능했고
9월 유럽원정 평가전도 전술책 색체가 입혀질거 같진 않고
에이스 위주로 해줘 축구가 될 거 같긴 한데...
조금이라도 클린스만팀의 전술적 색채가 보였으면 하네요
감독 교체는 아시안컵 망해야 가능할 거 같아서
일단은 지켜볼랍니다
(이번에도 아시안컵은 힘들거 같아요 ㅠㅠ)
첫댓글 저도 김민재 손흥민 정우영이 빠졌는데 더 봐야죠
그렇긴하죠
말꼬리 잡는 건 아닌데 클린스만 감독님만의 전술적 색채는 4경기 내내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선수들의 이해 부족으로 잘 구동되지 않았는지, 전술적 실패인지, 핵심 선수들 이탈로 인한 일시적 결과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더 지켜봐야 되는 건 맞죠
뭐 저는 전술책 색채가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나중에는 선수들이 그냥 알아서 하는 느낌
손준호 ㅜㅜ
이기기 위한 평가전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클린스만이 뭘 할려는지 모르겠습니다.
골을 넣기 위한 전술적 움직임이 주전선수들이 100퍼센트 가동되어야 한다면 벤투가 남긴 잔상에 불가 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