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님이 문제를 내는 것을 보고 저도 한번 내볼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아마.. 이것은..
[타고난 호기심이 화를 불렀으니]라는 문장과 같을 것입니다...ㅡㅡ;;
약간 어렵습니다. (진짜 봉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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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망, 그의 이름을 말하시오.# 답:
1.동해 허주 사람. 성은 강씨, 이름은 상이고 자는 자아이며 도호는 비웅
2.영월 흥월 사람. 성은 강씨, 이름은 상이고 자는 태공이며 도호는 백호
3.부산 사람. 성은 호씨, 이름은 하이고 자는 자아이며 도호는 봉황
4.대구 허주 사람. 성은 강씨, 이름은 자아이고 자는 상이며 도호는 현무
#문수광법천존에 대해 맞는 것을 고르시오.# 답:
1.곤륜산 십이대선의 일원으로 옥천산 금하동에서 도를 닦던 선인이다.
2.야차 마원을 사로잡아 서방에 귀의시키며, 태극진에서 절교의 도인인 규수선을 굴복시킨다. 훗날 불교에 귀의하여 문수보살이 된다.
3.외문기공인 철골조를 연마하여 금강불괴의 몸을 가지고 있다.
4.태화산 운소동의 선인으로 일성구군의 십절진이 펼쳐지자 태공망을 대신하여 대신하여 부진을 파해하고 삼선고와 맞서싸워 훗날 서방에 귀의하여 해탈한다.
#다음 노래는 누가 지은 노래인가? (봉신인들 중 한명)# 답:
[노래]
봉황이 부족하지도
기린이 없지도 않지만
세상은 너무나 어지러워라.
용이 일어나니 구름이 일고
호랑이가 바람을 일으키는데
사람들은 늦게서야 현인의 길을 가네.
그대는 보지 못했는가.
촌사람 이윤이 요순의 도를 즐기며
쟁기와 호미를 잡았던 일을.
성탕이 세 번이나 초빙한 끝에
경륜을 품은 채 좌도를 배웠네.
그대는 도한 보지 못했는가.
벽돌을 찍으며 살아가던 부열이
도롱이로 바람을 막고
삿갓으로 추위를 견디다가
고종에게 현몽하여 부귀로워 졌다네
예로부터 깨달은 이들은
치욕을 겪고나서 영화를 얻었으니
우리라고 물가에서 종신을 마치리오.
피리 들고 밝은 한낮에 노래 부르고
흰구름 아래서 밭을 가네.
제왕의 부귀도 노을 아래 있는 것
하늘 우러러 명군을 기다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