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가 전하는 7월 20일(수) 수원늬우스
1. 작년 7월 개편‧시행한 ‘맞춤형급여 기초생활보장제도’로 지난 1년간 시민들의 혜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맞춤형급여 시행 전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현황을 비교한 결과 개편전인 9천855가구 1만3천629명(2015.06.30.기준)에서 1만3천167가구 1만8천674명(2016.06.30.기준)으로 가구 기준 33.6% 늘었다고 밝혔다. 또 월 평균 급여도 평균 11만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앞으로 우리는 더 촘촘한 사회복지가 필요한 사회에서 살게 됩니다. 이런 좋은 경험들을 잘 축적해 주기를 기대한다는 알렉스의 당부!!
2. 학교에 납품되는 소고기 원산지 검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검사는 연간 총 4회의 시료를 채취해 축산위생연구소에 한우 유전자 동일성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지난 7일에 실시했던 1차 학교급식 한우고기 유전자 검사에서는 축산위생연구소로부터 11개교 모두 적합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먹는 거 가지고 장난치는 놈들이 제일 문제라니까!!
3.어제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에서 ‘기로에 선 지방자치, 활성화의 길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수원에서 개최될 ‘2016 대한민국 정책컨벤션&페스티벌’의 사전 토론회 성격으로 행사 조직위원회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거버넌스센터 지방의정연구회,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지방분권 전국연대 공동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4. 지난달 독일에서 발견한 정리의궤에 대한 활용방안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안민석 국회의원실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존의 수원화성성역의궤에 수록된 수원화성 시설물의 그림을 채색했고 한글 필사본이어서 역사적․문화적 의미가 크다”고 의미를 평가했다고 합니다. 이번 정리의궤 발견에 큰 공을 얹으신 수원의 치과원장님이 계신데....한번 꼭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한신대 김준혁 교수의 공도 잊어서는 안되고요....
5.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LH경기지역본부 수원권 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임대주택 주민의 환경성아토피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 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임대주택 거주 아동 및 수원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아동 및 가족들이 환경성아토피질환의 철저한 예방관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자는데 뜻을 모았다고 합니다. 아주 좋은 일입니다.
6. 오늘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시민이 만드는 헌법 운동본부’가 주최하는 개헌관련 토론회가 있습니다. 최근 개헌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진짜 내년 대선과 맞물려서 개헌을 해야 합니다. 수원시민들도 이 분야에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7.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수원국제음악제 티켓이 오늘부터 예매를 시작합니다.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셔서 얼른 예매 하세요. 이거 좀 지나면 구하기 어려워집니다.
8. 화홍문 공영주차장 차량안에서 변사체가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일단 혈흔은 발견되지 않고 목졸려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9. 버스베이 승차문제가 지역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이게 무슨 문제냐? 버스베이는 보통 버스가 2-3대 정도 정차할 수 있는데 이게 한꺼번에 몰리면 버스베이에 못들어가는 경우가 많고 특히 성빈센트병원처럼 동수원4거리에서 신호를 받아 한꺼번에 버스가 몰리는 지역이 많습니다. 우리의 버스문화가 한단계 성숙하자면 운전자도, 이용자도 여유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거 언제 개선되지????
10. 알렉스가 전하는 수원늬우스를 주변에 많이 전파해 주세요. 지역에 대한 정보공유는 지역사랑의 시작입니다. 카톡 ID suwonnews로 제보도 부탁드립니다. 어제 드린 퀴즈...수원환경운동센터가 진행하는 ‘들살이 학교’의 최초 기획자는 아무도 정답이 없었습니다. 그리하야 정답은 내년 들살이 학교 홍보때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