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해변에서
남쪽으로 바라본 풍경
나아해변에서
북쪽으로 바라본 풍경
나아해변에서 북쪽으로 보면서
줌으로 확대촬영한
월성 원자력발전소
나아해변에 있는
해파랑길 안내도
나아해변에 있는
해파랑길 탐방 인증 도장 보관함
봉길대왕암해변에 있는
조형물
봉길대왕암해변에서 바라본
세계 유일의 해중왕릉(海中王陵)인
문무대왕릉
봉길대왕암해변에서 바라본
세계 유일의 해중왕릉(海中王陵)인
문무대왕릉
봉길대왕암해변에서 바라본
세계 유일의 해중왕릉(海中王陵)인
문무대왕릉
봉길대왕암해변에서 바라본
세계 유일의 해중왕릉(海中王陵)인
문무대왕릉
봉길대왕암해변에서
북쪽으로 바라본 풍경
봉길대왕암해변에서 바라본
세계 유일의 해중왕릉(海中王陵)인
문무대왕릉
봉길대왕암해변에서 바라본
대본3리
세계 유일의 해중왕릉(海中王陵)인
문무대왕릉에 관한
안내문
문무대왕릉에 관한
안내문
[봉길대왕암해변~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 구간
탐방로 주변의
수선화
봉길리
[봉길대왕암해변~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 구간
탐방로 주변의
만개한 벚꽃
[봉길대왕암해변~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 구간
탐방로 도중의
대종천 위에 놓인 다리인 대종교에서 바라본
대종천과 동해 바다
[봉길대왕암해변~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 구간
탐방로 주변의
개불알꽃
경주 감은사지에 관한
안내문
경주 감은사지
가람 배치도
경주 감은사지에 있는
문무왕과 만파식적에 관한
안내문
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慶州 感恩寺址 東·西 三層石塔)에 관한
안내문
대한민국의 국보 제112호인
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慶州 感恩寺址 東·西 三層石塔)
[ 왼쪽이 동탑이고, 오른쪽이 서탑이다.]
두 탑 모두 13.4m의 높이인
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 중
동탑(앞)과 서탑(뒤)
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 중
동탑
경주 감은사지의
금당터
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 중
서탑
경주 감은사지 서탑(좌)과 금당터(우)
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 옆에 있는
고목
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 중
서탑 앞에서
이성수
[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이견대] 구간
탐방로에서 바라본
봉길리
경주 해파랑길에 관한
안내문
경주 해파랑길 안내도
[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이견대] 구간
탐방로 도중의
신라 동해구 표지석
이견대(利見臺)
이견대(利見臺)
이견대(利見臺)에서 바라본
문무대왕릉
이견대(利見臺)에 관한
안내문
[이견대~가곡항] 구간
탐방로 주변의
해안 풍경
[이견대~가곡항] 구간 탐방로에서
남쪽으로 바라본 풍경
[이견대~가곡항] 구간 탐방로에서
남쪽으로 바라본 풍경
[이견대~가곡항] 구간
탐방로 도중의
펜트빌
[이견대~가곡항] 구간 탐방로에서
남쪽으로 바라본 풍경
[이견대~가곡항] 구간 탐방로 주변
해안 풍경
[이견대~가곡항] 구간 탐방로에서
북쪽으로 바라본 풍경
[이견대~가곡항] 구간
탐방로 도중의
엘라포니시 풀빌라호텔
[이견대~가곡항] 구간 탐방로 도중의
개미 해변에서 바라본
가곡항
[이견대~가곡항] 구간 탐방로 도중의
개미 해변에서 바라본
가곡항
[이견대~가곡항] 구간 탐방로 도중의
개미 해변에서 바라본
가곡항
가곡항
가곡항
가곡항에 있는
가곡제당
[가곡항~나정항] 구간
탐방로 도중의
해룡일출대관음사
해룡일출대관음사의
해수관음보살상
해룡일출대관음사의
불상
[가곡항~나정항] 구간 탐방로 도중의
몽돌해변에서
북쪽으로 바라본 풍경
[가곡항~나정항] 구간 탐방로 도중의
몽돌해변에서
북쪽으로 바라본 풍경
[가곡항~나정항] 구간 탐방로 도중의
몽돌해변에서
북쪽으로 바라본 풍경
[가곡항~나정항] 구간 탐방로 도중의
몽돌해변에서
남쪽으로 바라본 풍경
[가곡항~나정항] 구간
탐방로에서 바라본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
[가곡항~나정항] 구간
탐방로 도중의
지중해펜션
[가곡항~나정항] 구간
탐방로에서 바라본
나정항
나정항
2024년04월01일(월요일) [해파랑길 11 코스&송대말등대] 탐방기 회비 44,000원 3월27일 결제 완료, 29번 좌석 예약 탐방지 : 해파랑길 11 코스 & 송대말등대 [해파랑길 11코스는 나아 해변에서 출발하여 삼국통일의 주역인 신라 문무대왕릉인 대왕암과 대본리를 거쳐 감포항까지 이어지는 약 19km거리의 역사와 문화, 해변의 아름다움을 모두 가진 코스이다 11코스가 시작되는 시작점은 나아리 해변의 월성원자력 발전소가 빤히 보이는 곳이다. 시작점에는 석탈해 신화와 관련한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지만 해파랑길 여행자에게는 해변슈퍼가 더 유명하지 않을까 싶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원자력 발전소와 산이 가로막아 해변길을 가지 못하고, 나아리에서 버스를 타고 봉길터널을 지나 봉길리 해수욕장까지 이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상 11코스의 시작점은 나아리가 아니라 봉길리 해수욕장 문무대왕릉 앞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통일신라를 완성한 문무대왕의 유언이 서린 감은사를 지나, 감포항까지 이어지는 길은 역사의 길이며, 나라의 소중함을 새삼 알게 하는 호국의 길이자 무엇보다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우리땅의 모든 아름다움을 축소하여 보여주는 잊을 수 없는 바닷길이다. 탐방코스 : 나아해변~(6.3Km)~봉길대왕암해변(문무대왕릉)~(1.6Km)~이견대~(6.4Km)~전촌항~(2.9Km)~감포항 [길이 17.2km, 소요시간 6시간 30분, 난이도 보통] 시점 :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846 (나아해변 슈퍼 건너편) 종점 :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감포리 504-39 (감포항 남쪽) 코스 개요 - 해파랑길의 11번째 코스이자 경주구간 양남면과 감포읍을 잇는 길 - 나아해변에서 출발해 봉길대왕암해변, 이견대와 전촌항을 지나 감포항에 이르는 걷기길 - 역사적 명승지와 문화재가 있는 역사탐방길이자 어항과 미항을 거치는 코스 - 코스 초반 봉길터널은 차량통행만 가능한 곳으로 반드시 대중교통이나 자차로 이동해야 함 관광 포인트 - 봉길대왕암해변 앞바다 대왕암이 삼국을 통일한 문무대왕의 수중릉인 문무대왕릉 - 문무대왕릉과 봉길대왕암해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만파식적의 전설이 있는 이견대 - 아담하고 조용하지만 웅장한 거마상과 화려한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전촌항 여행자 정보 - 시작점 나아해변 ~ 봉길대왕암해변은 봉길터널 보행통행 불가로 반드시 차량(대중교통 또는 자차)이동 해야함 - 차량 이동구간 : 나아.원자력발전소 후문 버스정류소(시점부근) ~ 문무왕릉.봉길해수욕장 버스정류소(봉길대왕암해변). 대중교통 150번, 150-1번, 160번 버스 이용가능 - 대본회단지 이후 중간중간 있는 군 순찰로는 일몰이후 통행이 금지됨으로 주의 필요] 탐방코스 : [나아해변~(6.1km 차량이동)~봉길리 교차로~(450m)~봉길대왕암해변(문무대왕릉 앞)~(1.4km)~감은사지 동·서 3층석탑~(0.8km)~이견대~(2.3km)~가곡항~(2.2km)~나정항~(0.9km)~나정고운모래해변~(1.6km)~전촌항~(0.5km)~사용굴~(0.3km)~단용굴~(1.7km)~감포항 남방파제등대~(1.6km)~송대말 등대~(1.5km)~감포항 남쪽 주차장] (총 21.4km 중 6.1km를 버스로 이동하고 나머지 15.3km를 도보로 이동) 일시 : 2024년04월01일(월요일) 날씨 : 청명한 날씨 [경주시 감포읍 최저기온 4도C, 최고기온 21도C]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4시간9분 소요) 07:00~11:28 "좋은사람들" 버스로 서울 양재역 12번 출구 근방 국립외교원 앞에서 출발하여 경북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에 있는 나아 해변으로 이동 (359km) [4시간28분 소요] [나아 해변은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자리 잡고 있다. 해변은 몽돌과 모래가 섞여있다.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특히 소나무 숲에는 무료로 텐트를 설치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캠핑을 즐긴다. 취사는 금지이지만 차크닉과 차박을 즐기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는다. 주변에 나산들 공원, 경주 문무대왕릉이 있다.] [나아해변 옛날 신라의 동방에 용성국이라는 나라가 있었다고 전한다. 용성국의 왕과 왕비가 자식을 얻기 위해 기도했는데 왕비가 임신한 지 7년 만에 알을 낳고 말았다. 일관과 신하들이 상서롭지 못한 징조라고 하자 용성국의 왕은 왕비가 낳은 알을 비단에 싸고 궤에 넣어 바다에 띄워 보냈다. 붉은 용의 보호를 받으며 바다를 떠돌던 궤는 먼저 금관국에 닿았지만 사람들은 반기지 않았다. '인연이 있는 곳에 가서 나라를 세우라.' 금관국 사람들은 기도를 드린 뒤 궤를 다시 바다로 띄워 보냈다. 마지막으로 닿은 곳이 신라의 동쪽 포구 아진포(阿珍浦)였다. 어느 날 아진포에 사는 '아진의선(阿珍義先)'이라는 노파가 포구에서 해초를 거두고 있다가 궤를 발견한다. 궤 주위에는 수많은 까치들이 울며 호위하고 있었다. 기이하게 여긴 노파가 궤를 열어보니 허리에 칼을 찬 사내아이와 보물이 있었다. 아진의선은 아이를 거둬 정성껏 길렀다. 그리고 까치 작(鵲)자에서 새 조(鳥)자를 날려 보내고 석(昔)자를 성으로 삼고, 궤를 열고 알을 깨치고 나왔다 하여 이름을 탈해(脫解)라 하였다 한다. 그 아이가 신라 4대 왕인 석탈해 왕이다. 탈해왕이 건져 올려진 아진포가 지금의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앞바다라고 한다. 아진포라는 이름은 고려시대 이후 사라져 전설적인 지명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다 1985년경 나아리 주민들에 의해 나아천 하구의 홈바위 언덕에서 조선 헌종 때 세운 '석탈해왕탄강유허비각'이 발견됐다. 탈해왕의 사연이 새겨져 있는 비다. 현재 유허비각은 월성원전 남문 앞의 넓은 공원에 자리해 있다. 나아천은 현재의 나산천인 듯하다. 나산천은 봉길리 서쪽의 상라리에서 발원해 나아리 서쪽의 나산리를 지나고 나아리 솔밭 사이를 흘러 바다에 닿는다. 나아해변에서 물길은 잘 가늠되지 않는다. 알에서 태어나 무럭무럭 자란 아이는 왕이 되었고, 그는 재임 시절 철기를 최대한 활용해 태평성대를 구가한 인물로 기록되어 있다. 탈해왕은 철로 농기구를 만들어 농업을 진작하고 철로 병기를 만듦으로써 훗날 삼국통일을 이루는 힘의 바탕을 마련했다고 전해진다. 나아해변에는 '제철왕(製鐵王) 석탈해'를 소개하는 조형물들이 늘어서 있다. 나아리에는 4개의 자연마을이 있었다. 그중 석탈해가 자란 언덕이라는 '장아(長阿)', 작은 고개와 보리밭이 있었다는 포구인 '모포(牟浦)', 소나무가 많았던 마을 '송하(松下)'는 월성원자력발전소가 들어서면서 헐리었다. 그리고 신라 석탈해를 거두어들인 곳이라는 '수아(收兒)'만 남았다. 예전에는 '나아천 남쪽 나아리 당수 나무가 있는 지역'으로 구분되었지만 지금은 나아리에 사람의 자취가 있는 모든 땅이 '수아'다. 옛날 나아리 사람들은 대부분 물고기를 잡거나 벼농사를 했다고 한다. 더러는 소와 돼지를 키웠고 계절 따라 감이나 엄나무를 내다 팔며 생활했다고 전해진다. 지금 '수아'에는 원전 건설 이후 외부에서 들어온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다. 그리고 주민의 8할 이상이 원자력 관련 종사자이거나 상업에 종사한다. 2천년이 흘러도 이 땅은 여전히 먼 곳의 사람들을 거두어들이는 '수아'다.] 11:28~11:33 경북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에 있는 나아 해변에서 주변 풍경을 사진 촬영 11:33~11:41 “좋은사람들” 버스를 타고 나아해변에서 봉길리 교차로로 이동 (6.1km 차량 이동) 11:41~11:47 세계 유일의 해중왕릉(海中王陵)인 문무대왕릉을 조망할 수 있는 봉길대왕암해변으로 이동 [경주 문무대왕릉(慶州 文武大王陵)은 신라 문무대왕의 해중왕릉(海中王陵)이다. 세계 유일의 해중왕릉(海中王陵)인 문무대왕릉의 주소는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30-1번지이다. 문무대왕면 봉길리 해안 200m 지점에 수중 무덤이 위치해 있다. 문무대왕릉 남쪽에는 월성원자력발전소가 있다. 경주 문무대왕릉(慶州 文武大王陵)은 1967년 7월 24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158호로 지정되었다.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왕이 자신이 용이 되어 침입해 들어오는 왜구를 막겠다며, 자신의 시신을 불교식으로 화장하여 유골을 동해에 묻어 달라고 유언했다. 681년 문무대왕이 죽자 유언에 따라 화장한 유골을 동해의 큰 바위에 장사 지내고, 그 바위를 대왕암이라고 불렀다. 바위는 둘레가 200m쯤 되는 천연 암초인데 사방으로 바닷물이 드나들 수 있는 물길을 터놓아 언제나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이 물길은 인공을 가한 흔적이 있고, 안쪽 가운데에 길이 3.7m, 높이 1.45m, 너비 2.6m의 큰 돌이 남북으로 길게 놓여 있어 이 돌 밑에 문무왕의 유골을 묻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바다 수면은 이 돌을 약간 덮을 정도이다. 한편 바위의 안쪽 가운데에서 사방으로 물길을 낸 것은 부처 사리를 보관하는 탑의 형식을 적용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682년(신문왕 2) 문무대왕면 용당리에 감은사를 지어 불력에 의해 왜구를 막으려 했는데, 〈삼국유사〉에는 감은사의 금당 아래를 깎아 동해로 구멍을 내어 해룡이 된 문무왕이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2017년에 경주 문무대왕릉은 경상북도의 10대 여행지로 선정되었다.] 11:47~11:53 세계 유일의 해중왕릉(海中王陵)인 문무대왕릉을 사진촬영 11:53~12:12 대종천 위에 놓인 다리인 대종교를 건너서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용당리 55-3 번지에 있는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으로 이동 [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慶州 感恩寺址 東·西 三層石塔) 요약 :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감은사지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초기의 2기의 화강석제 석탑. 1962년 12월 20일 대한민국의 국보 제112호로 지정되었다.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용당리 55-3 시대 : 통일신라 크기 : 동·서 탑 모두 13.4m 2중의 기단에 사각형으로 쌓아올린 3층 석탑으로, 동·서 두 탑이 같은 규모와 구조이다. 2중기단 중의 하층기단은 지대석과 면석(面石)을 같은 돌로 만들었으며, 모두 12장의 석재로 이루어졌고, 상층기단은 면석을 12장으로 만들었다. 갑석(甲石)은 하층이 12장, 상층이 8장이며, 탱주(撑柱)는 하층에 3개, 상층에 2개를 세웠다. 탑신은 초층이 우주(隅柱)와 면석을 따로 세웠고, 2층은 각 면을 1장씩, 3층은 전체를 1장의 돌로 앉혔다. 옥개는 옥개석과 받침들이 각각 4개씩이며 받침은 각 층이 5단의 층급을 이루고 있다. 상륜부(相輪部)는 노반(露盤)과 3.3m의 철제 찰간(擦竿)이 남아 있다. 많은 석재를 이용한 수법은 백제의 석탑과 같으나, 그것이 목조탑파를 충실히 모방한 것인데 반해 이 석탑의 조형수법은 기하학적으로 계산된 비율에 따른 것이다. 감은사는 682년(신라 신문왕 2)에 창건되었으므로 이 탑의 건립도 그 무렵으로 추정된다. 또한 1960년 및 1996년 석탑을 해체 보수할 때 3층탑신에서 창건 당시 설치하였던 매우 정교하고 귀중한 사리장치(舍利裝置)가 발견되었으며, 보물 제366호로 지정되어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 전시 중이다.] [경주 감은사지(慶州 感恩寺址) 종목 사적 제31호(1963년 1월 21일 지정) 면적 26,807m2 시대 통일신라 소유 국유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용당리 55-1 좌표 북위 35° 44′ 54″ 동경 129° 28′ 37″ 감은사지(感恩寺址)는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용당리(龍堂里) 55-1번지 일원에 있는 신라 시대의 절인 감은사의 터 및 초석과 쌍탑등이다.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1호 및 국보 제112호등으로 지정되었으며 동해바다에 걸쳐있는 이 일대는 경주국립공원중 한곳이다. 신라 문무왕은 삼국통일을 이룬 후 나라를 더욱 굳게 지키기 위해 이 절을 짓기 시작했으며, 신라 31대 신문왕이 아버지 문무왕의 뜻을 받들어 즉위한 이듬해(682)에 완공하고 문무왕은 승려 지의(智義)에게 “죽은 후 나라를 지키는 용이 되어 불법을 받들고 나라를 지킬 것”을 유언하고 죽자 이에 따라 화장한 뒤 동해 앞바다에 있는 대왕암(大王巖)에 안장하였으며, 신문왕이 부왕의 뜻을 받들어 절을 완공하고 감은사(感恩寺)라 하였다. 1959년 발굴조사에 의하면 중문(中門)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물로 기단석은 전혀 남아 있지 않고 초석이 놓인 자리만 확인되고, 금당(金堂)은 정면 5칸, 측면 3칸으로 기단은 이중기단이다. 북쪽에는 기단석과 계단석이 남아 있다. 금당의 바닥은 방형대석을 이중으로 놓아 위쪽 대석 위에 장대석을 걸쳐놓았고 그 위에 큰 장대석을 직각으로 마치 마루를 깔 듯이 깔고 그 위에 초석을 놓았다. 이 마루 장대석 밑은 공간이 된 특수한 구조로 다른 예가 없는 것으로 보아 동해의 용(龍)이 된 문무왕이 드나들 수 있는 구조로 한 것 같다. 강당지(講堂址)는 정면 8칸 측면 4칸으로 일부만 발굴되어 기단석과 초석들이 거의 완전하게 지하에 보존되어 있다. 회랑(回廊)은 강당의 정면어간(正面御間)에 연결되어 있었다.이 사지는 쌍탑식 가람으로 창건연대를 알 수 있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 석탑 역시 한국 석탑의 대종을 이루는 신라양식의 석탑 중 양식적인 완성을 보이는 가장 오랜 것이다. 1959년과 1997년의 동·서탑 해체 수리때 삼층탑신에 마련된 사리공(舍利孔) 속에 당대를 대표하는 사리장엄구(舍利莊嚴具)가 발견되어 신라의 금속조각이 성당(盛唐)을 능가하고 있다. 과거 중문지(中門址), 회랑지(回廊址), 남반(南半) 및 금당지(金堂址) 대부분이 밭이나 수풀이 되었었고, 회랑지 북반과 강당지(講堂址)는 민가에 있었으나 현재는 복원 및 정비되어 관리되고 있다. 또한 동서로 두 탑을 세우고 이 두 석탑 사이의 중심을 지나는 남북선상에 중문과 금당, 강당을 세운 형태이다. 중문은 석탑의 남쪽에, 금당과 강당은 석탑의 북쪽에 위치한다. 회랑은 남·동·서 회랑이 확인되었고, 금당 좌우에는 동·서 회랑과 연결되는 주회랑이 있다. 이는 불국사에서도 볼 수 있는 형식이다. 또한 중문의 남쪽으로 정교하게 쌓은 석축이 있으며, 이 석축의 바깥으로는 현재 못이 하나 남아 있다. 이를 용담이라 부르는데, 감은사가 대종천변에 세워졌고 또 동해의 용이 드나들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진 것이라면 이 못이 대종천과 연결되어 있고, 또 금당의 마루 밑 공간과도 연결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가능하게 한다. 금당터 주변에는 석재들이 흩어져 있다. 금당터 앞의 석재 중에는 태극무늬와 기하학적인 무늬가 새겨진 것이 눈에 띄는데 예삿돌은 아니고 금당이나 다른 건물에 쓰였던 석재로 추측된다. 감은사는 통일신라시대 전형적인 쌍탑식 가람배치를 사용했으며, 금당과 동서 회랑 사이에 익랑을 둬, 이후 건립된 사천왕사 배치에 영향을 주었다. 감은사는 황룡사와 사천왕사와 함께 호국사찰이었다. 한편 감은사의 현재 주변은 세월이 지나면서 육지화되었으나 감은사가 세워질 당시 약1300년전에는 감은사앞까지 동해앞 바다물이 들어오던 상황을 짐작할 수 있는 배수시설이 확인된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감은사 복원 축소모형체를 전시하고 있다. 동해의 명소 이숭인(李崇仁)은 '초옥자전'(草屋子傳)의 글에서 ‘동해를 바라보며 感應寺에서 놀며 용혈을 들여다보았다.’는 언급을 하고 있어 감은사와 용혈이 반경 1.3km 이내에 있는 이견대 및 대왕암과 함께 동해의 명소로서 고려말기에도 사찰로 현존했었으며 유명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전문가들은 임진왜란을 전후해서 소실된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태극장대석 금당터의 동편과 서편의 태극장대석은 천문관측을 표현하기 위해 이등변삼각형을 음각및 양각으로 처리하여 보다 간결하게 시간의 운행을 계산했으며 중간에 계절의 변화를 보여주기위해 태극문양을 배치하고있다. 첨성대 축조로부터 46년후 설계된 감은사지 동측과 서측의 태극 장대석은 각각 음력과 양력을 설명 및 측정하는 기하학적 천문관측기구로 첨성대와는 또다른 의미가 있다. 특히 이러한 계산은 물때에 따른 해수면의 높낮이와 조석의 간만(干滿)을 예측하는데 연관이 있다.] 12:12~12:16 국보 제112호인 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慶州 感恩寺址 東·西 三層石塔)을 사진촬영 12:16~12:25 이견대(利見臺)로 이동 [이견대(利見臺) 1967년 사적로 지정되었다. 삼국통일을 이룩한 문무왕의 호국정신이 깃든 해중왕릉 대왕암(大王巖)이 보이는 감은사지(感恩寺址) 앞 바닷가에 있다.『삼국유사(三國遺事)』에 인용된 이 절 안에 있는 기록에는 문무왕이 왜병을 진압하고자 감은사를 처음 창건하였는데, 끝내지 못하고 죽어서 바다의 용이 되었다. 아들 신문왕이 681년 7월 7일에 왕위에 올라 682년에 감은사 공사를 끝냈다. 신문왕은 감은사 금당(金堂) 뜰 아래에 동쪽을 향하여 구멍을 하나 뚫어 두었는데, 용이 절에 들어와서 돌아다니게 하기 위한 것이다. 뒤에 용이 나타난 곳을 이견대라 하였다고 한다. 682년 5월에는 신문왕이 이 곳에서 용으로부터 옥대(玉帶)와 만파식적(萬波息笛)을 만들 대나무를 얻었다고 한다. 한편, 이와 관련된 「이견대가(利見臺歌)」라는 가요가 있었다고 하는데 작자는 어느 왕이라 하나 잘 알 수 없고 가사는 전하지 않지만, 『고려사(高麗史)』 악지(樂志)에는 “전설에 의하면 신라 어느 왕의 부자가 오랫동안 헤어져 지내다가 대(臺)를 지어 서로 만나보게 되었는데 그 이름을 이견대라 하고, 그 부자의 즐거움이 비할 데 없어 이 노래를 지어 불렀다.”고 기록되어 있다.] 12:25~12:27 사진촬영 12:27~12:51 가곡항으로 이동 12:51~12:57 해룡일출대관음사로 이동 12:57~13:19 나정항으로 이동 13:19~13:29 해수탕이 있는 나정고운모래해변으로 이동 [넓은 백사장의 잔잔한 모래와 동해의 청정해역, 여유 있는 주변 공간과 인근의 갖은 편의시설이 있고 동해의 바닷물을 이용하여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해수탕이 있어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고, 해수탕 옆은 주차 공간과 송림이 개방되어 있다. 또한,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등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다. * 백사장 - 길이 0.5㎞, 폭 40∼90m] 13:29~13:33 휴식 13:33~13:47 전촌항으로 이동 [(나정고운모래해변~전촌항) : 1.6km] [전촌항은 경북 경주시 감포읍에 자리 잡고 있다. 2004년 어촌 관광단지 조성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관광 어항으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2009년에는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여 주차장, 광장, 바닥분수, 파고라, 정자, 나무데크 산책로, 전망대 등이 갖춰졌다. 전촌항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평화로운 항구의 풍경이 인상적이다. 전촌항 입구의 말 조형물, 일명 거마상도 볼거리이다. 전촌항과 멀지 않은 곳에는 해송림이 아름다운 전촌솔밭해변이 있어 함께 산책하기 좋다.] [경주 감포에 파도와 시간이 만들어낸 자연 조각품이 있다. 해식동굴인 용굴로 전촌항 인근의 해안가에서 만날 수 있다. 사룡굴과 단용굴 두 곳이 있는데,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용에 관한 설화를 품고 있다. 사룡굴에는 동서남북의 방위를 지키는 네 마리의 용이 살았고, 단용굴에는 감포 마을을 지키는 용이 한 마리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용이 드나들었을 법한 통로가 보이는 두 동굴은 감포읍의 스토리텔링 걷기길인 ‘감포깍지길’ 제1, 8구간 코스의 경유지이고, 동해안 트레킹코스 ‘해파랑길’ 11구간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경관 포인트이기도 하다. 최근까지 군사작전지역으로 일반에 공개되지 않던 곳인데, 해파랑길이 조성되기 시작하면서 해안가를 따라 목재 데크 산책로가 조성되어 용굴에도 어렵지 않게 닿을 수 있게 됐다.] 13:47~13:57 사룡굴로 이동 [사룡굴에는 동서남북의 방위를 지키는 네 마리의 용이 살았고, 단용굴에는 감포 마을을 지키는 용이 한 마리 살았다는 설화를 품고 있다.] [전촌용굴서 인생샷 건져볼까? 기자명 권수진 기자 대경일보 기사 입력일 : 2024.01.17. '동해안 비경을 찾아서' - ①경주 전촌용굴과 전촌항 바다가 빚은 작품 전촌용굴 용굴 안은 해돋이 감상 명소 일출 찍는 사진작가들 몰려 전촌항 전망대 풍경에 감탄 경북도 동해안, 경주에서 울진까지 해안선 길이는 대략 537km, 1340여 리에 이른다. 굴곡진 해안을 따라 자연이 오랜 세월 동안 빚어낸 변화무쌍한 풍경이 펼쳐진다. 더 넓은 백사장이 잔잔하게 펼쳐지는가 하면, 웅장한 기암괴석이 나타나기도 한다. 검푸른 바다, 거칠고도 온화한 풍광을 마주할 수 있는 곳, 역사의 숨결이 서려 있는 동해안 최고의 비경을 소개한다. 전촌용굴(사룡굴·단용굴)은 해식동굴로 바다가 만들어 낸 작품이다. 전촌항에서 사룡굴 가는 길은 푸른 바다와 기암절경을 볼 수 있는 멋진 산책로이다. 가위 비경이라 할만하다. 굴이 4개라 사룡굴이다. 사룡굴(경주시 감포읍 장진길 39) 주위는 파도가 사납다. 바다가 으르렁댄다. 깊이 들어갈 수가 없다. 굴 앞에서는 2개의 구멍만 보인다. 구멍 속에서 뜨는 해를 감상할 수 있다. 여름에는 시원해서 피서지로 아주 좋다. 포항에서는 양포항을 지나 해안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10여 km 더 가면 전촌항이 나온다. 울산 방면에서는 문무대왕(수중)릉을 지나 해안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약 5km 올라 가면 전촌항이다. 두 용굴은 감포읍의 스토리텔링 걷기길인 감포깍지길, 제1,8 구간 코스의 경유지이고 동해안 트레킹코스 해파랑길(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부터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의 푸른 바다닷가를 걷는 길) 11구간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경관 포인트이기도 하다. 전촌용굴은 전촌항(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1245-11) 공용주차장에 차를 대고, 인근의 감포깍지길 해안길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된다. 최근까지 군사작전지역으로 일반에 공개되지 않던 곳인데 해파랑길이 조성되기 시작하면서 해안가를 따라 목재 데크 산책로가 조성되어 전촌용굴(사룡굴)에도 어렵지 않게 닿을 수 있다. 전촌항에서 사룡굴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소요된다. 사룡굴에서 5분여 가면 단용굴을 볼 수 있다. 단용굴 앞에는 모래가 아닌 자갈 해변이 펼쳐져 있다. 겨울철에는 동굴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용굴 안에서 동해 일출을 찍기 위해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파도 소리가 울려 퍼지는 동굴 안에서 인생 샷을 건질 수도 있다. 바다로 쭉 뻗은 전촌항의 방파제를 둘러보는 것은 여행의 덤이다. 전촌항은 2004년 어촌 관광단지 조성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관광 어항으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주차장, 광장, 바닥분수, 파고라, 정자, 나무데크 산책로, 전망대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전촌항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평화로운 항구의 풍경이 인상적이다. 전촌항 입구의 말 조형물, 일명 거마상도 볼거리이다. 전촌항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해송림이 아름다운 전촌솔밭해변도 산책하기 좋다.] 13:57~14:04 사룡굴과 주위 풍경을 사진촬영 14:04~14:10 단용굴로 이동 14:10~14:18 단용굴과 주위 풍경을 사진촬영 14:18~14:42 감포항 남방파제 등대로 이동 [2006년 6월 처음 불을 밝힌 감포항 남방파제 등대는 국보 제112호인 '감은사지 삼층석탑'을 음각화 기법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등대 옆에는 해안 나무바닥 길, 바람개비 동산 등이 있는 감포해상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동해바다와 감포항의 활기찬 풍광도 즐길 수 있다. 감포항 남방파제 등대는 매일 밤 4초에 1번씩 불빛을 비춰 감포항을 드나들거나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4:42~14:47 감포항 남방파제 등대를 사진촬영 14:47~15:06 경북 경주시 감포읍 감포로 226-19 번지에 있는 송대말등대로 이동 15:06~15:17 송대말등대와 송대말등대 빛체험전시관과 주위 풍경을 사진촬영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항 북쪽에 있는 송대말 등대는 육지 끝에서부터 암초들이 길게 뻗어 있어 작은 선박들의 사고가 빈번한 감포 앞바다의 해상 안전을 위해 처음에는 무인 등대로 건립되었으며, 이후 유인등대로 승격되어 운영하였고, 현재는 그 기능을 다하여 사용되지 않고 있다. 대신 그 옆에 경주시 감포읍의 상징인 감은사지 석탑 모형을 본떠 새롭게 만든 5층 등대 건물을 지어 1, 2층은 빛 체험 전시관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3, 4, 5층은 기존 등대의 역할을 대신해 감포 앞바다를 비추고 있다. 전시관 1층에는 감포항과 송대말 등대의 역사에 대해 내용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송대말이란 소나무가 펼쳐진 끝자락이라는 뜻으로 수령 300년~400년 정도 된 아름드리 해송림이 등대 주변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으며 등대 앞에는 관람객을 위한 나무 데크길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며 주변 경관을 둘러보기 좋으며 무엇보다 문무대왕릉, 양남주상절리와 함께 경주 동해안의 일출 명소로 손꼽히는 장소이다.] 15:17~15:37 선창제당을 거쳐서 경북 감포읍 감포리 504-39 번지에 있는 감포항 남쪽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탐방 완료 [오류1리에서 2리로 넘어가는 선창고갯길에는 선창제당이 있다. 주민들은 이 선창제당에서 해마다 음력 6월 1일 동제를 지냈으며 선원들은 출어할 때마다 이곳을 찾아와 안전과 풍어를 기원했다. 제당을 에워싼 두 그루의 소나무가 있다. 이 소나무는 지금부터 약 380년 전에 심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을 수호신격인 당목이다. 마을 사람들은 이 소나무를 할배·할매 소나무라 부른다. 보통의 소나무와는 달리 마치 용트림하는 듯한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는 이 소나무를 오래전부터 주민들은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숭배하고 있다.] [감포항은 경주 동해권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유산이 밀집되어 있는 항으로 드나드는 어선이 많은 동해남부의 중심어항이다. 또한 방파제는 동해 일출을 감상하기에 좋은 포인트로 예전부터 알려져 왔으며 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도 많이 찾아온다. 감포항에는 바다를 전경으로 한 고유의 재래시장이 들어서 있으며, 문무대왕릉에서 감포항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에는 횟집과 민박집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식도락가의 발길을 붙잡는다.] 15:37~15:57 휴식 15:57~20:22 "좋은사람들" 버스로 경북 경주시 감포읍 감포리 504-39 번지에 있는 감포항 남쪽 주차장을 출발하여 서울 양재역으로 귀경 (347km) [4시간25분 소요] 해파랑길 11 코스 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