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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나도한마디♨ 금속배터리●분산전원 ●전고체배터리
玉忠錫 추천 0 조회 60 24.06.18 11:5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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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8 15:57

    첫댓글 은둔 碩學!^^

  • 24.06.19 01:39

    배터리가 문제군요.
    우리가 흔히 집에서 쓰는 작은 원통 모양의 건전지만 해도 그 수요가 엄청난지 코스트코든 샘스 클럽이든 눈에 잘 띄는 곳에 갖다 여러가지 세트를 갖춰 놓고 엄청나게 팔아대지요. 게다가 여러 기기용으로 동전 같이 생겨 반들거리는 작은 것들까지, 이런 건전지들이 우리 생활에 아주 가까이 닿고 있음을 새삼 느낍니다.
    옥선사의 글을 읽어 보니 이쪽 세상에 무슨 전쟁이 벌어진 것 같은 개발 경쟁이 한창이군요. 한국도 뒤떨어지지 않아야 할 텐데 실상이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24.06.19 08:18


    배터리는 셀이
    원통일경우 지름과 깊이로 표현 하지요
    1855라면 지름22mm에 높이55mm로
    이를 6,000~7,000개를 병렬연결하여
    자동차 배터리모듈에 사용한 것이 테슬라배터리지요
    언제부턴가, 지름18mm를 더 큰 지름으로
    바꾼다는 이바구를 들었는데
    어찌 지금은 되었을지...

    삼성이나 LG, SK 그룹에서는
    이보다 지름이 큰 원통형이거나
    파우치 형태의 배터리셀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 셀로 직접 배터리를 만들거나
    이 셀을 받아서 현대모비스같은 데서
    배터리 모듈을 만드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통형일 경우 배터리 지름이 작으면
    모듈내부를 채우는 배터리 수를 증가시킬 수 있지만
    냉각에 불리하고 조립공수, 검사공수가 늘어날 터이니
    회사마다 나름대로 연구하여 제조프로세스를 정하겠지요

    UNIST같은 학계나
    삼성이나 LG, SK 그룹등에서
    열심히 연구하고 있을 것이고
    정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 같으니
    기술개발과 상품화가
    그렇게 뒤떨어지지는 않을 낍니다

  • 24.06.19 16:13

    미래에는 전기의 생산과 저장이 상당한 문제가 되겠군요.

    테슬라쪽에서는.. 태양광으로 얻을 수 있는 에너지만 잘 보관할 수 있다면
    전세계가 다 쓰고도 남을 수 있는 전력을 가질 수가 있다는 식으로 언젠가
    이야기 합디다만..

    그들의 말대로..그런 계산이 과연 타당한 것인지.. 옥자가 쫌 해석해 주소.^^

  • 작성자 24.06.20 15:39


    2024년 전세계 에너지량은
    29,000테라와트시(TWh)에 이를 것이고,
    태양광.풍력등 재생에너지가
    전체 전력 생산의 37%(태양광이 4.4%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태양광 발전 설비만으로도
    지구상의 모든 전력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카는 엘론 머스크의 주장은
    이론적으로 가능하지만,
    실제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즉, 전 세계의 전력 수요를
    태양광 발전만으로 충당하려면 광대한 면적이 필요하다.
    머스크는 예시로 미국 텍사스 주의 면적만큼의
    태양광 패널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엘론 머스크의
    기가팩토리 공장 하나의 태양광 발전 설비 규모는
    지붕면적 약 176,000 제곱미터(53,000평)로
    완전 설치시 태양광 패널의 총 용량은
    70MW, 이로부터 생산하는 생산하는 전기는
    완전가동시, 수십GWh의 배터리를 생산하며,
    이를 위해 대규모 에너지가 필요하다.

    참고로, 2023년 전세계적으로
    태양광 발전용량이 440GW
    2024년에 추가로 400GW 설치가 예상된다.

  • 작성자 24.06.20 15:34

    한국이라면,
    70 MW가 3.6h (하루 평균가동시간)에 365일이면
    91GW. 네바다 사막은 이보다 평균가동시간이 높을 터이니
    대충 짐작하면 되겠다)
    태양광 발전은 이 에너지 수요를 충당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태양광 발전은
    낮 동안 가능. 한국에서 태양광 발전 평균시간은 3.6h로 잡는다.
    그러므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서는
    분산전원의 기본요소인
    대규모 전기에너지 저장장치(ESS) 및
    이의 안정적인 관리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이 필요하다

    즉, 태양광 발전에서 생성된 전력을
    각 가정과 건물, 산업 시설에 효율적으로,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체제가 구축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력망 인프라가
    업그래이드되거나 새로히 구축되어야 한다.
    태양광 발전의 대규모 도입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경제적 투자가 필수적.
    또한 태양광 설치지역의 희생에 대한 적절한 보상과
    기존 화석 연료 산업과의 이해 충돌도 해결해야 한다

  • 작성자 24.06.20 16:06

    2024년에 400GW가 추가되면
    전세계 태양광 발전용량이 840GW
    이를 한국평균가동시간 3,6h보다 조금 높은
    4.2h(저 위도나 평지일 경우 급격히 늘어남)를 적용하면
    전세계에 태양광으로 년 생산되는 전기에너지는
    840 x 4.2 x 365 =1,287,720GWh(기가와트시)
    즉1,287TWh(테라와트시)이다
    이는 전체 전기에너지량 29,000TWh의 약4.4%
    %가 공교롭네

  • 24.06.20 16:28

    옥자의 설명이 전반적 그림 상상에 도움이 많이 되는군요.

    해당 주장을 듣고서..지구상의 식물 모두가 태양광합성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견지에서
    만약 그리될 수만 있다면.. 인간들도 모두 태양으로 에너지를 얻는 구조가 되니..

    일단은.. 우선 매우 바람직하며.. 전혀 삿된 생각은 아니겠다는 판단이 됩디다.

    그의 말로는.. 지구전체 면적의 0.2% 인가..2% 정도만 할애되면
    그리될 수 잇다 한 것이 기억됩니다만..

  • 24.06.20 16:51

    보다 빠른 태양광 채집 에너지 구조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무슨 아이디어가 좋을까 생각해보니

    자금을 마련, 자기집 지붕이건 지구상 어디건..적절한 장소를 찾아 태양에너지 채집판을 설치해 놓기만 하면
    학벌이나 출신 여부를 불문, 누구나 큰 돈을 벌 수 있따는 분위기를 띄워주면 되겟다 상상되더군요.^^

    그리될 경우 종국에.. 전기거래에는 당연 전자화폐류가 사용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일 것이라..
    그래서 미래에는 전자화폐의 사용가능성 높아질 수 밖에 없겠다는 판단 또한-

    아무튼 관전해 볼만한 흥미있는 상황들이 전개될듯 함미다만..
    그리 되자면, 최소한 85세 까지는 그나마 살아 남아야.. 그 맛 일부라도 볼 수 잇을 터라(=생존확율 15%)..

    옥자처럼 매일 저녁 산보하고, 입맟추며 노래하는 정도의 성실한 노력이 따라주야 그리 댈낀데..

    게으른 서토는 아무래도 80세를 채우지 못해.. 제대로 구경하지 못하고 하늘로 떠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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